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3마일 길이의 인터스테이트 94번 고속도로가 미국 최초의 스마트 고속도로로 전환될 예정이다.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 알파벳이 후원하는 스타트업 카브뉴는 새로운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고속도로의 건설을 시작했다. 시범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스마트 고속도로를 약 64km까지 확장할 목표다.스마트 고속도로는 미시간주 교통부와 고속도로 운전자를 위한 대규모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스마트 고속도로는 교통 업데이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9대 상주시정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상주시는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 중부내륙고속철도 2032년 준공 예정으로 순항, ▲ 기업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실질적 분양 완료, ▲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유지,
중국 베이징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감독하기 위한 포괄적인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고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오는 29일까지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이 규정안은 자율주행차의 혁신적인 활동, 산업 발전 및 지능형 교통 건설을 촉진하고 규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기술은 주로 버스, 택시, 화물, 거리 청소 및 보안 순찰에 적용될 예정이다.이 규정은 센서, 반도체, 운영 체제, 알고리즘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의 도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1일,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는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중부권동서횡단철도는 충청남도~충청북도~경상남도를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건의사업으로, 중부내륙을 연결해 동‧서간 교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부경제권 조성을 이끌 수 있는 주요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국회의원들의 수차례 건의 끝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
안산도시공사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공사는 오는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설명
이현재 하남시장이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 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 등의 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6월 27~28일 양일간 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맨발 걷기를 진행했다.미사숲공원 황톳길과 창우 황톳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맨발걷기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된 「걷고 싶은 하남 만들기」 프로젝트에 따라 추가로 조성된 맨발걷기길이다.먼저 미사숲공원 황톳길은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총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30m 길이로 조성한 황톳길이다. 세부적으로 ▲세족장 1개소 ▲신발장 2개소 ▲자갈 수로 ▲트렐리스 등
안산도시공사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공사는 다음달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앞으로의 2년도 누구나 잘 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4300여 공직자와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민선8기 2년 성과 브리핑에서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우리 시의 저력을 보여줬고, 청주를 경유하는 각종 광역철도와 도로망 신설이 가시화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시장을 선도할 중심도시로 성장했다”며 “ 그 결과 (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개발업체인 리커런트 에너지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가장 큰 독립형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를 위한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지난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리커런트 에너지는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의 파파고 스토리지 건설을 위한 자금 5억1300만달러 확보에 성공했다.파파고 에너지 저장 시설은 1200메가와트시규모로, 약 24만4000가구가 하루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창, 착한가격업소 순창사랑상품권 5% 캐시백 지원사업
순창군이 8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지역화폐인 순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순창사랑상품권 이용자들은 예산 소진 시까지 기존 상품권 선할인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순창사랑상품권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등록 확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순창읍에 9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 500년 동안 지역 통치했던 전라도의 심장부
전북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전주 풍남문은 조선 시대 전라감영의 소재지였던 전주를 둘러싼 성곽의 남쪽 출입문으로 성벽이 헐린 후에도 유일하게 남아 있다. 전라감영은 이곳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전라도의 심장부였던 전라감영은 경상감영과 충청감영과는 달리 한 번도 이동하지 않았고 평양감영 다음으로 큰 규모였다고 한다. ▲전라감사 집무실 선화당과 250년 회화나무전라감영 입구에는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새겨진 비석이 있다.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로 진을 옮긴 후 임금께 올리는 장계에 썼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성,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1:1 컨설팅 실시
안성시는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은 안성시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연구회 회원 및 제안자,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안자의 생각을 듣고 제안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제안서 작성 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컨설팅은 제안 공모 시 접수된 제안서를 통해 컨설팅 희망 여부를 1차로 조사하고, 컨설팅 희망 대상자 중 ‘대면’ 컨설팅을 희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산, 아동복지시설 투명한 운영 회계교육 실시
오산시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했다.다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 외국인만을 위한 ‘전공’ 신설...올해부터 학생 모집
제주대학교에 외국인만을 위한 ‘전공’이 신설됐다.제주대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총장 직속으로 ‘글로벌자율전공’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정원외 전형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입학 자격은 외국인에 한한다.제주대는 글로벌자율전공 도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학칙을 개정했다.제주대는 또 지난 6월 교무처장을 위원장으로 한 글로벌자율전공 신설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내년 2월 28일까지 교육과정 편성, 교원 및 조교 배정 등 전공 신설에 필요한 교육여건 조성 업무를 맡는다.제주대는 한국어과정 연수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