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이 지난 21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리더십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 대한리더십학회 전문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리더십학회는 2001년 창립 후 대한민국 리더십 분야 연구의 학문적 발전을 주도하고 리더 육성과 개발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리더십 전문 학술지‘리더십 연구’를 발간하는 학술 단체다.고우일 본부장은 농업,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드는데 헌신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제주도내 각 고등학교들의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표선고등학교가 IB교육으로 떠오르면서 서귀포시 표선면과 남원읍 지역 학생들이 역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표선면 지역 주민이라고 밝힌 ㄱ씨는 에 이메일을 통해 표선고등학교의 인기가 이어질 경우 서귀포시 남동부 읍면 지역 중학생들이 대거 멀리 떨어진 학교로 등하교 하는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표선면의 경우 초.중.고등학교 모두 IB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4곳은 IB 월드스쿨 후보학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제주 출신 6급 직원 9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신규직원들은 3주간 직무교육을 받고 제주도내 각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영업점 배치 후에는 선배직원이 1:1 직무 멘토링을 통해 신규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업무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직무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은행원으로서의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지난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열어 축하했다.고우일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미래를
정동코스메틱 제주지사는 최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96만 7000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2일 정동코스메틱 세미나실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제주 정동코스메틱과 제주도내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제품을 비롯해 애장품을 판매해 기금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애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정동코스메틱 직원들과 도내 피부관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가운데,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국회에서 '탄핵안 반대'를 결정한 국민의힘을 '내란동조세력'이라고 비판하며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다.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매일 저녁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주최해 온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6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장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제주행동은 "국회 탄핵안 가결은 광
제주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 통합정보 관리체계의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제주지역 유망 중소제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도내 유망 중소제조업의 육성 전략과 지원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 수행을 위해, 제조업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를 선정했다.제주의 유망 중소제조업의 분야로는 식품, 화장품, 에너지가 선정됐으며, 민선 8기의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해 우주산업을 추가했다.유망 중소제조업의 선정은 통계청 SD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5분 도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을 포함한 제주도내 도시.주거지역 고도완화 기준을 제시한다.제주도는 올해 도시 분야에 총 491억원을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제주도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분 도시 제주' 성과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는 등 '도민과 함께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우선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15분 도시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약 한달이 지난 가운데, 2025년 을사년에도 제주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거리로 나서 조속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4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체포.구속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도민대회는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를 담은 추모 집회로 진행됐다.행사장 한켠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2025년 성탄절을 앞둔 24일 밤 제주도내 각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거행됐다.이날 오후 9시 미사를 거행한 제주교구 김기량 성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이 땅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사랑과 평화,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는 날, 서로에게 더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 지사는 "아기 예수님의 축복이 더욱 낮은 곳으로 흘러 차가운 겨울을 이겨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제주도내 12개 사회복지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헌정 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 계엄령을 선포했다"며 "수도 서울 한복판에 헬기와 장갑차가 등장하고 중무장한 군인들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 난입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본 국민들은 불안과 분노에 몸을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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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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