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과 tbn울산교통방송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레드캡은 tbn울산교통방송과 지난 27일 경상남도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tbn울산교통방송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교통안전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협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적극 추진하고 각 사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조율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tbn울산교통방송은 교통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레드캡은 홈페이지, 블로그 등 다양한 브랜드 채널을 통해
충북 충주시가족센터는 17일 결혼이민자 자립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양성과정에는 총 6명의 훈련생이 참여해 이력서 작성법, 컴퓨터 활용교육 등 사전교육 27회, 다양한 언어의 특성에 대한 이해, 학습자 맞춤형 교육 방법 등 실질적인 강의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인 직업훈련 15회, 자조모임 5회 등 총 149시간의 교육을 받았다.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 전원 최종 평가를 거쳐 이중언어강사 자격증을 취득해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이중언어 교
청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목표한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부터 외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13개 가구를 선정하고, 실내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재래식화장실은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노인이나 장애인이 사용할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선대상으로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면서 노인, 장애인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전용 수세식화장실과 목욕 시설을 만들었다. 필요시에는 편의시설인 안전지지대 등을
경상북도와 한동대학교·울릉군이 참여한 ‘K-U 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이 울릉도 지역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동대학교 교수진·학생들과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대학생들은 울릉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셜미디어 홍보 프로젝트를 통해 울릉도의 특색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울릉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하면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걸쳐 미디어 제작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를 통
18시간전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9일 수유동 강북중학교에서 열린 ‘2025년 강북구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방문간담회’에서 학교 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중학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는 매년 지역 내 학교들을 방문해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각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2025년 강북구 교육사업을 위한 학교방문간담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여간 24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
삼일PwC는 기술·미디어·통신 분야 기업을 위한 회계처리 및 국내 세법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TMT 산업 산하의 △반도체 △게임 △통신 △이커머스 및 플랫폼 △정보기술 솔루션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작성됐다. 각 산업 특성에 맞는 회계-세무 기준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담아 경영진뿐만 아니라, 실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가이드북은 반도체 산업을 단순한 제조업이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교육지원청 유치원급식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과는 다른 유치원 급식의 특성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급식 운영과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치원 급식의 내실을 다지고, 급식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국영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의 ‘유치원 급식의 방향’ △도경진 포항교육지원청 영양교사의 ‘유치원
민선8기 여수시 가 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수문화재단’이 올해 안에 출범할 전망이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여수문화재단’이 추진 중이다.문화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하고 발굴해 수행하는 전담기구로 현 문수동주민센터에 자리할 예정이다.재단이 설립되면 예술기획 관련 전문인력에 의한 운영 등으로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확보되며,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 간의 유기적
구미시가 2024년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사회복지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 총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구미시는 지자체 최초 사회공헌센터 운영, 아픈아이 돌봄센터,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읍면동 특화사업 ‘행복냉장고’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해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이행, 지역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또, 경상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시행 ‘2024년 전국 IP나래 프로그램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청과 울산시·울산상의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용 기술개발·경영전략을 제시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올해 평가에서 기업별 상황별로 마케팅·기술이전·펀딩·해외진출 등 사업화 가능한 환경분석을 시행하고, 경영전략을 수립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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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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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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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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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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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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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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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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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호처에 직접 "무력 대응" 지시…무너지는 '한남 요새'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처 간부들에게 수사기관이 2차 체포영장을 집행을 시도할 때 무력 사용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호처 직원은 내부 게시판에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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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올해 비전 프로 신제품 출시 계획 없다...보급형 개발 집중"
애플이 올해 혼합현실 기기인 비전 프로 신제품을 내놓을 계획이 없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내년 출시를 앞둔 비전 프로 신제품을 올해 공개할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2026년 신형 비전 프로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12일 전했다.그에 따르면 비전 프로와 관련해 애플은 보다 저렴한 비전 프로 출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금보다 저렴한 비전프로 기기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혔다.앞서 애플 전문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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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테크 기업들, 비디오 생성AI 실전 배치...초반 레이스 누가 주도?
오픈AI가 비디오 생성AI 툴인 소라를 광범위하게 선보이면서 유력 테크 기업들 간 비디오 AI 레이스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텍스트 프롬프트로 현실적인 고품질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비디오 AI 시장은 현재 시점에서 오픈AI, 구글, 런웨이 외에 어도비, 메타는 물론 중국 테크 기업들인 텍센트, 클링AI 등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점점 고조되는 모양새다.비디오 생성AI가 몰고올 저작권 이슈에 우려도 있지만 관련 업계는 일단 시장에 일찍 내놓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이다.구글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