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
제주시는 7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50개 자생단체장 및 임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주시 자생단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시와의 협업을 통해 오늘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제주시 민생경제 활력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김완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 구현을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시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어려운 경제
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영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김 의장은 "지난 2024년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기록적인 폭염, 이른 폭설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김병기 의장은 "영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속에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소백산과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 계획을 통해 도시의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유지경성'의 자세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한 도약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윤 회장은 2024년을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의 경영 환경 속에
기술 혁신·효율적 관리 시스템 지속 도입·지속가능한 건설 전환 등 중요한 과제‘스마트 건설·친환경 기술은 필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해외시장 확대해야 한국CM협회가 2025년 을사년 뱀의 해, 지혜와 변화를 바탕으로 CM업계 발전을 위해 총력,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CM업계가 국내외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서 스마트건설과 기술 혁신 등을 통해 발전을 거듭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올 한해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배
새해는 군민과 함께 우리 군의 미래를 담은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무엇보다 보은을 경유하는 청주공항~포항 내륙철도 노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주거와 복지 공간을 복합화한 지역활력타운을 본격 조성하고 온-누림 플랫폼, 어린이 놀이시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군민친화형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청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내북면 청년 농촌보금자리와 회인면 청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변화와 혁신의 기운이 가득한 을사년의 희망찬 새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지혜와 통찰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여러분 모두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영주시는 새로운 영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과제 앞에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한 결과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습니다.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영주의 더 큰 꿈과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시정
충북도는 생산적 노인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영환 지사는 30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2025년을 일하는 밥퍼 사업 도약의 해로 삼아 과감한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종교단체,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정기적인 소통·협력 체계를 마련해 하루 참여인원을 현재 5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협력 자원봉사단체를 통해서만 사업에 참여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희망하는 단체와 개인 모두 일하는 밥퍼로 활동할 수 있다.도내 기업과 협력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
무안국제공항이 개항 17년 만에 도약의 꿈이 대형 참사로 날개가 꺾였다.제주항공 7C2216편은 29일 오전 9시 3분께 승객 등 181명을 태우고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충돌·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전남도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은 2007년 11월 8일 문을 열었다. 사업비 3천57억원을 투입해 256만7천690㎡ 부지에 자리 잡은 무안공항은 연간 14만회 이착륙이 가능한 2천800m 길이 활주로를 갖췄다.항공기 9대가 동시에 주기할 수 있는 계류장 9만여㎡, 차
장세일 영광군수가 27일 올 한 해의 성과와 2025년의 비전을 밝혔다.장 군수는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며 “고물가와 고금리, 이상기후 등 여러 위기에서도 군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고 평가했다.이어 “모두가 힘들었기에 더욱 특별했고, 모두가 함께했기에 더욱 감사했던 한 해였다”며 “군민과 공직자들의 협력 덕분에 군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고 했다.특히 군수 부재로 인한 군정 공백 우려에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군정을 지속해서 추진한 점을 강조했다. 장 군수는 지난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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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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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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