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한 뒤 2연승을 거둬들이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지난 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81대74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서 지난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도 93대84로 승리하면서 25승16패를 기록, 창원 LG와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숀 롱의 부상 공백을 게이지 프림이 메웠다. 프림은 31점 12리바운드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상대로 93-84로 승리를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3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DB를 압도하며 리드를 잡았다. DB는 후반에 추격을 시도했지만, 현대모비스의 공격과 수비에 막혀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이번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25승 16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올랐다. 남은 시즌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점을 추가한 현대모비스는 팬들의 응원 속에 플레이오프 직행을 목표로 계속해서 상승세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기어이 ‘바닥’까지 추락할 조짐이다.5일 현재 KCC는 15승 27패로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8위에 머물러 있다.정규리그 12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6위 원주 DB와 격차는 4.5경기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KCC는 지난 2일에는 선두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패해 구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0연패’의 불명예를 안았다.이제는 KCC가 최하위로 시즌을 마칠 수도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KCC와 9위 고양 소노의 격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
원주시는 지난 26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관계기관이 2025년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원강수 시장이 주재해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수출기업 지원 요청 등 기업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진행됐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강원도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관광 아이템이 추가됐다.원주시에 따르면, 26일부터 케이블카가 운행된다.10인승캐빈 22대가 주차장과 소금산 출렁다리 간 972m 구간을 왕복한다. 운행 소요 시간은 편도 6분이다.운영 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요금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체 코스 통합권 기준으로 대인 1만8000원, 소인 1만원이다. 원주시민은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다.케이블카 코스와 트레킹 코스 요금은 전체 코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월 19일, 명륜2동 일원에서 제21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회 순찰까지 총 3,5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순찰에는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지역 방범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40여 명이 집결해 서원주초등학교 인근과 주택가 골목길을 중점 순찰했다.특히 통장협의회 등 여러 주민
상지대는 지난 17일, 원주시 소재 육군 제36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이상석 부총장, 노병철 대학원장, 박기관 대외협력처장, 최기일 군사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 일정은 사단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대 일반 현황 브리핑, 드론 등 각종 첨단 전투 장비 시연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육군 제36보병사단장 하헌철 육군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해 성경륭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성경륭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서진·진해성·에녹...'현역가왕2' TOP7, 내달 18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현역가왕2'에서 가왕이 된 박서진을 비롯해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강문경 등 국가대표 TOP7이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2' 제작진은 "현역가왕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가 3월 초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고 밝히고 전국투어 콘서트 지역을 공개됐다.콘서트는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일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가왕에 오른 박서진을 포함 대한민국 대표 가수 7명이 함께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체 앙상블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 열어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경기 화성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 5월 10일 두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석방…검찰, '구속취소' 항고 포기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 취소 청구 인용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석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15일 체포된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가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 검찰은 이날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함에 따라 윤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출소했다. 석방된 윤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적 탐미주의가 만들어낸 문화적 현상
‘K-뷰티는 어떻게 글로벌 뷰티 시장의 중심에 섰을까?’ 마스크시트로 시작된 열풍은 자연 유래 성분, 혁신적 제형, 세련된 패키지 그리고 한류 스타들의 피부 비결로 이어지며 세계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은 단지 제품력이나 마케팅 전략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그 이면에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 역사 그리고 사회적 토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스공영제 공론화 청구 반려, 숙의 민주주의 취지 훼손 제주도정 규탄"
제주버스완전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14일 오전 제주도청 제2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공영제 공론화 청구 반려, 숙의 민주주의 취지 훼손한 제주도정 규탄한다"고 비판했다.시민연대는 "2025년 2월 24일 982명의 청구 서명인과 함께 ‘버스완"전공영제도입’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제주도는 3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시행규칙 제5조제1항1조 ‘제주도의 정책사업이나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 해당되어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공론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택직할세관, 2월 수출 58억 1000만 달러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2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액은 58억 1000만 달러, 수입액은 6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상목 권한대행,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검찰의 수사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을 도입하는 것은 특별검사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 최상목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하천 수질 개선, BOD 달성률 84.2% 지속적 향상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35개 국가 하천수질측정망을 운영하며, 최근 5년간 하천 수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부에서 고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