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료원과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주시 지역행사 의료지원 △복지관·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 건강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제공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진료지원 절차 마련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주민 대상 건강검진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김영규 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장협의회는 11일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낭성면 신규직원 환영식과 마을동향 공유 협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등 연초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5일 서원구청 주민복지과 상담실에서 지역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업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급식환경 개선 지원사업 업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박찬길 전 충북 청주시 복지국장이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용됐다.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1월31일까지 2년이다.박 센터장은 시 노인복지과장과 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와 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찬길 센터장은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자원봉사로 행복한 청주가 만들어지도록 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nyw109@cct
연제오 충북 청주시 대중교통과 택시운수팀장은 19일 전국운수서비스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연 팀장은 택시산업 발전과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법인택시 운전기사들의 안정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청주시 택시운수팀은 법인택시 회사가 택시 구입비, 유류비 등을 소속 택시운전자들에게 부담지우지 않도록 택시발전법 전가금지의무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또 근무 당일 운송수입금 전액을 회사에 납부하고 매월 고정급과 성과급을 받는 전액관리제도도 감시 중이다.연제오 팀장은 “아직도 많은 법인택시 운전
충북 청주시 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청주 아이러북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송, 시립, 오창, 서원, 가로, 금빛, 기적의도서관 등 7개관에서 영유아와 보호자 128쌍을 대상으로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다음달 6일부터 2개월간 8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참여대상은 △도리도리 2024년 3~8월생 △아장아장 2024년 2월~2023년 9월생 △쑤욱쑤욱 2023년 1~8월생 △쭈욱쭈욱 21~22년생 등이다.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https://librar
충북도 출자·출연기관들이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정한 운영을 해오다가 종합감사에 적발됐다.도에 따르면 4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2024년도 종합감사를 벌여 55건의 부적절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충북개발공사 19건, 오송바이오진흥재단 15건, 충북테크노파크 11건, 충북여성재단 10건 순이다.충북개발공사는 위·수탁 계약을 통해 받은 사업비를 다른 위탁대행 사업비로 부적정하게 조정·집행했다. 변경계약이나 준공검사 업무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3년간 43차례에 걸쳐 1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청주시의 부단체장이었던 신병대 부시장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 인사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위원회는 애초 신 부시장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결정했으나, 대통령 표창 감경으로 징계 수위가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오송 참사 관련 청주시 감사 건을 넘겨받은 충북도는 지난해 8월 청주시에 신 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가 담긴 감사처분 통지를 했다.참사 당시 지휘 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신 부시장 측은 징계 자체가 부당하다고 충북도에 재
충북 청주시 양서류생태문화관은 다음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오는 11월까지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원흥이 습지 생태교실을, 가족 대상으로는 오는 10월까지 ‘두꺼비하GO 나하GO’ 등 주말 정기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성화동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는 7세 이상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맹꽁이 자연학교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맹꽁이 k-그림책 교실 등이 운영된다.올해 신설한 맹꽁이 초록탐정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연게 자연환경 수업과 우리동네 생태탐구교실 등을 진행한다.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
충북도가 ‘자연정원 충북’을 모토로 정원문화 확산 산업 육성에 나선다.도는 12일 정원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도는 옛 대통령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청남대 주제정원 구획화와 편의·체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연내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향후 3년간 관리·평가에 집중해 2030년까지 국가정원 지정을 완료한다는 복안이다.현재 충주에서 추진 중인 국가정원 지정도 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2030 충북도 국제정원 박람회’ 개최도 추진한다.정원전시, 정원산업전, 학술행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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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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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17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11위에서 10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한 달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서비스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바람을 타고 오른 순위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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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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