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씽크프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술 중심 미래 업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AI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스마트 오피스 환경 등에서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나리오를 참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차량 이동 중에도 AI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및 요약, 문서 기반 협업 등을 통해 업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2025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년 경북교육은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과 인구감소 기후위기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마음 건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기능 확장을 통한 교육 정주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202
충북경찰청은 인권친화적인 유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장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충북경찰청 직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7일까지 약 한 달간 자발적 기부로 모은 867권의 도서를 유치인에게 기부했다.아울러 청주시립도서관 등 도내 5개 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423권의 도서를 추가로 기부했다.수집된 도서 총 1293권은 도내 5개 경찰서 유치장에 배포됐다.김학관 청장은 “이번 책 나눔 행사는 경찰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유치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유치장 환경 개선
엠스퀘어글로벌 주식회사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준비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엠스퀘어는 24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엠스퀘어 관계자는 "커뮤니티와 함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은 수익만 생각하는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장에서 엠스퀘어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엠스퀘어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곧 시행될 예정이다.김경 위원장은 27일 "기후 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온실가스 및 미세 먼지 농도 증가 등 환경 문제로 대두된 도시 생활 환경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가로수가 큰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본 조례안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급격히 나빠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 정화와 기후 변화
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 시책 발굴과 확산,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 환경문제 적극 대응 등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자연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등 5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비교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해 충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상 사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내 주민 이용이 많은 노후 공원 3곳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약 11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주민편의 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했다.우선 만수6동에 위치한 창대어린이공원은 인천지하철 2호선 남동구청역과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인접해 유동 인구와 이용 구민이 많은 곳이나 노후된 시설과 주변 건물, 대형수목으로 공원이 항상 그늘이 져 주민 불편이 컸다.이에 구는 공원 개방감과 수목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전
에코프로는 18일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연구 성과를 장려하기 위한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이날 포항캠퍼스에서 제2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갖고 에너지 분야에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홍경 교수, 환경 분야는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심교승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에코프로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젊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포항캠퍼스에서 제2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분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홍경 교수, 환경 분야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심교승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은 에너지와 환경,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에코프로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젊은 과학자상에는 총 32명의 과학자가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논문, 학술상, 특허 등록 건수, 기술 이전 내역 등을 점수화한 업적 평가와 논문의 우수성, 인류의 기술 발
울산시의회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부터 확대 적용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인력·자원 부족 해결 방안, 선제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울산 산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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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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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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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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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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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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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방통위·방심위' 진통…법 개정에도 업계 '발 동동'
방송통신위원회가 위원장 대행 1인 체제에서 사실상 업무 마비 사태에 빠진 가운데 새 법안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방통위설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 주도로 통과된 법안은 방통위 회의 의사정족수를 위원 전체 5명 중 3인 이상으로 하는 게 핵심이다. 의결정족수는 출석 위원 과반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행법으로는 방통위원 2명 이상의 요구만 있으면 회의를 개최할 수 있고,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5인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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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기회 열린다...양자산업 부상 속 ASML식 '슈퍼을' 전략 주목
양자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핵심 기술 경쟁에서는 미국 등 선진국과 격차가 있지만, TSMC나 ASML처럼 특정 영역에서 '슈퍼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는 양자산업이 국내 소부장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는 양자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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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선' 카드 뽑는 든 순간,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제주 차고지증명제의 개선방안과 관련해, 제도의 '폐지'와 '존치'를 놓고 고심해 온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면 개선책을 내놓았다. 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용은 뜯어고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전면 개선' 카드를 뽑아 든 순간 제도의 존치 이유도 사라졌다. 교통난과 주차난 완화라는 제도 시행의 목적을 포기한 것에 다름 없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정이 지난해 용역을 통해 개선방안 검토를 하던 중 존치를 전제로 한 '개선'이라는 선택지에 눈을 돌릴 때부터 예상됐던 부분이다. 서민만 차별하는 정책,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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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더블유게임즈·시프트업...국민연금이 찜한 게임株 3인방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게임사들을 찜했다. 체질 개선과 장르 다변화,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게임사들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엔씨소프트 주식 22만2582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로써 보유 지분은 6.30%에서 7.31%로 1.01%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더블유게임즈와 시프트업 지분도 각각 5.95%에서 6.95%, 6.15%에서 7.17%로 확대했다.엔씨소프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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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량서 알트코인 점유율 78%....알트 시즌 예고 신호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알트코인 거래량 점유율이 78%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2025년 알트코인 강세장을 시사하는 징후라는 분석이 일부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1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 컨트리뷰터인 부락케스메치는 "리테일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트코인 시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계속 강력한 모멘텀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부라케메치는 바이낸스 알트코인 페어별 거래량이 2025년 1월 77.83%에 달했고 이는 지난 5개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