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만들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162. 아이스크림콘"이렇게 추운 날인데 아이스크림이 당기는 것은 뭐지?""나도 그래."1904년 미국 세이트루이스에 세계박람회가 열렸다.무더위에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담는 컵이 모자라서 더 이상 장사를 할 수 없었다."컵이 없어서 장사를 할 수 없다니 아까
올해도 알알이 빨간불 밝히며 웃는다그래 그래 알았어속내 드러내는 화려한 트리보다사랑하자 속삭이는따스한 겨울나무 이야기 피라칸타스나무 이미지에서 12월에 잠시 가슴에 달고 마는 사랑의 열매가 연상되었고 열매와 잎을 다 내어주고 늘 자식들만 바라보는 울 엄마가 떠올랐습니다.올해는 그 마음을 디카시로 담았습니다. 이렇게 알알이 빨간 열매를 예전에는 왜 못 봤을까요. 해마다 이웃아파트 조경수로 환한걸요. 늦게라도 사랑의 마음도 담아 전달했다.감사와 기쁨을 알게 해 줘서 고맙다.*****감상: 이번에는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디카
새벽빛이 물드는 오전 5시 40분, 스마트폰 알람소리가 잠을 깨운다. 눈은 떠졌지만 곧장 일어나기가 귀찮아 뒤척이다 6시에야 화장실로 향한다. 칫솔을 꺼내 치약을 조금 짜 바르고 구석구석 양치질을 한 다음 수돗물로 입안을 헹궈낸다. 그리고 다시 거실로 와서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이거 해야 돼, 말아야 돼’ 아직도 망설인다.양 어깨가 넓을수록 근육이 더 잘 만들어 진다기에 한 뼘 더 넓게 바닥을 집는다. 몸을 내리고 올릴 때 느낌을 온전히 느껴본다. 쉰 개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기왕에 한 거 쉰 개에다 다섯을 보태 마무리한
울산숙련기술인협회는 19일 중구 태화교회 정금홀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수여와 2025년 ‘그래, 역시, 울산’ 복지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이 이뤄졌다.손덕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우리 협회는 숙련기술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마지막으로 협회는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
을사년 벽두부터 정치도 경제도, 우리네 마음도 살얼음판이다. 이웃도 친구도 가족도 타인으로 변하는 계절이다. 말 붙이기가 무섭다. 정치판 놀음에 다정한 이웃이 친구가 타인이 되어야 한단 말인가. 왜 이념 놀이하는 정치판에 휘둘러 엄동설한에 거리로 나와 목청을 놓여야 하는 걸까. 내 편이 아니면 적이 되는 오늘, 편향된 눈으로 하이에나처럼 달려드는 무리들. 그래 물고 뜯고 싸워라. 이 나라, 이 땅이 마르고 닳도록…. 바닥이 보여야 정신을 차리려나연발탄을 날리는 탄핵 카드는 언제까지 유효하며 혼란한 정국은 언제쯤 조용해질까? 을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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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람들이 왜 그렇게 1초를 가지고 난리야?” “응? 무슨 소리야, 갑자기?” “뉴스를 보니까, 세계 시간을 –1초 적용하려다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3년 연기된다고 하더라고.” “그래? 연기한다고 해?” “1초가 뭐 그렇게 대단한 거야? 눈 깜짝할 새인데. 환경 문제가 어떻게 시간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인지.” 1초는 어떻게 정의되는 것일까? 이전에는 지구 자전에 의한 평균 태양일의 1/86400일을 1초로 정의했다. 그런데 지구의 자전이 불규칙함을 알게 되면서, 오늘날 1초는 세슘 원자의 특정 진동수로 1초(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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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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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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