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환경재단이 4일 출범했다. 경남람사르환경재단과 경남도환경교육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 3개 기관을 통합한 조직이다.환경재단은 람사르환경재단을 중심으로 기존 기능과 역할을 유지하면서 도 직속사업소인 환경교육원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업무를 흡수해 2부 6팀 1센터로 조직을 개편했다. 환경재

"민선 8기 2년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취임 2년을 맞아 남은 임기 구상을 밝혔다. 구 군수는 "1호 공약사업인 화장시설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주민 요구가 많은 의료복지타운 건설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후반기 문화·예술

김포 도시관리공사가 3일 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풍무역세권, 감정4지구, 걸포4지구,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전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민관공동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사 이형록 대표는 “공사가 추진하던 사업들이 감사원 감사와 태영의 워크하웃,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진행에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김포의 도시개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선 7기부터 시작된 이 사업

박두형 의장을 필두로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회가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핵심기조로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박두형 의장은 취임사에서 “전반기 동안 소원했던 의원 간 관계 회복”을 강조하며, “친목 도모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또한,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여주시의회로 거듭 성장해 나가기 위해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문화를 정착시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28일 “광주 시민들이 더 편하고 더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앞장서서 돌파해 내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방세환 시장과 공무원,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소통간담회를 열고 도로·철도망 확충, 도시개발사업, 공영 산단 조성, 지방채 발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광주시는 오포~판교선 철도사업과 경강선 연장, 위례삼동선 철도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유치, 국도 3호선 상동JC 확장, 국지도 57호

진보당 인천시당 차기 시당 위원장으로 용혜랑 전 시당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시당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당직선거에서 총 선거권자 722명 중 605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97.5%의 찬성으로 용혜랑 전 부위원장이 신임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부위원장으로는 김명권 연수구·미추홀구지역위원장이, 인천노동자진보당위원장은 이주남 위원장이 연임됐다.용혜랑 신임 위원장은 “주민속에서 복지와 민생을 위한 진보정치를 효능감 있게 실현해 지방선거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루어 내겠다”며 “지역 이슈 선점과 적극적인

“다음 2년은 ‘철학이 있는 속도’가 거둬들이는 결실들을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홍태용 김해시장은 1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 시정연설에서 ‘방향이 곧 속도’라는 철학을 말씀드렸고 이제 이 방향의 축 위에서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해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하반기 시정은 공약 이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하반기 시정을 견인하는 10대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해 보이겠다”고 밝혔다.올 1분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고, 각 부처를 상대로 한 청문회와 현안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구성된 상임위들을 즉시 가동해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법안들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본회의를 단독 개최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방송통신 등 11개 상임위 구성을 강행했다.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박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를 통해 “당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세권 도시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방 시장은 이날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삼동·초월역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내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했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도척면 일대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 산학연 협력 연구단지 조성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도 약속했다.그는 취임 2년간의 성과로 베트남 주석 국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