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의
28년 된 영풍문고 인천터미널점이 문을 닫았다. 매출 급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 리뉴얼 사업이 맞물려서다.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달 말로 영풍문고와의 임대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1997년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에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설 동시에 영풍문고가 지하 1층에 생겼다.교보문고와 함
개사육농장 10곳 중 4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의 40%에 달하는 623호가 폐업했으며, 2025년까지 총 60% 가량 폐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장 규모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폐업이 용이한 소농 뿐만 아니라 중·대농에서도 조기 폐업에 적극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300두 초과 중·대농의
옷매장·음식점·택배 등 내수 부진으로 불황을 겪는 업종에 종사하는 가구의 사업소득과 소비가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도소매·운수·숙박음식업 가구의 월평균 사업소득은 178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7.1% 감소했다.201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4분기 감소 폭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도소매·운수·숙박음식업은 대표적인 자영업 업종들로 이들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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