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지난 20년간 불굴의 의지와 헌신으로 팀에 공헌해온 김정미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를 가졌다.현대제철은 지난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클럽우먼'으로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왔으며, 지난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비롯해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포스코퓨처엠 여자바둑팀이 2024 여자바둑리그 출정식을 갖고 7년만의 우승을 향한 필승 각오를 다졌다.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출정식을 갖은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시즌 준우승 멤버인 김혜민 9단, 김경은 4단, 박태희 3단을 보호지명하고 후보선수에 올해 리그에 첫 참가하는 이정은 초단을 새로 선발했다. 이정원 감독은 2021년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후 팀을 4년째 이끌고 있다. 1994년 입단 후 선수는 물론 방송진행자, 지도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간 단합과 경기력 향상에 능력을 발휘했다. 주장인 김혜민 9단은 입단 26년

야신 김성근의 ‘미떼소년’으로 이름을 알린 목지훈이 이제는 야구선수로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한다.입단 당시 목지훈은 김성근 감독과 인연이 화제가 됐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김 감독과 식품회사 핫초코 광고를 촬영했는데, 이때 김 감독이 어머니에게 아들을 야구선수로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했다.포항스틸러스는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안재준은 2020년 울산 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

NC 다이노스 조민석이 상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민석은 2024 KBO 퓨처스리그 6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조민석은 두 달 연속 루키상 주인공이 됐다.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

NC 다이노스 목지훈·원종해·김세훈·고승완이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는 27일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7월 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북부리그 올스타와 남부리그 올스타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예산소방서는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예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4개대로 59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됐다.각 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입단식 행사는 소방서 대응예방과장, 각 학교장,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입단 선서문 낭독, 축사와 격려사, 소방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다.구성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향후 각종 소방

진주시청 진명우가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진명우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정선운동장에성 열린 대회에서 18.10m 던져 1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진명우는 2020년 실업팀 입단 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20년 KBS배에서 수립한 개인 최고 기록 17.86m를 깨고 18m 진입에 성공했다.한편 진주시청 김민지는 여자 20㎞ 경보에서 1분 46초 14로 3위에 입상했다.정희성기자

삼성라이온즈 신예 외야수 김현준이 KBO 2024 퓨처스 올스타 무대를 밞는다.한국야구위원회는 27일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경기는 남부리그와 북부리그 올스타로 나눠 진행된다.두 팀에서 각각 24명씩 모두 4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번 시즌을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제주유나이티드가 화력 보강을 위해 아시아쿼터제를 활용해 일본 출신 멀티 공격자원 요시오 카이나를 임대 영입했다. 카이나는 입단 오피셜 발표에 앞서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맹활약하며 리그 3연패 탈출의 숨은 원동력이 됐다.카이나는 일본 U-19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2017년 J1리그 요코하마 마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베갈타 센다이, 마치다 젤비아에서 경험과 세기를 더했으며 2022년 원소속팀 요코하마 마리너스로 돌아와 한층 더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