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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1억원 달성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나도 제주오름 지킴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는 사업 모금 목표액인 1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봉개동 거친오름에 다목적 오름 쉼터를 조성한다.제주시는 탐방객이 많은 오름에 지역생산 목재를 이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다목적 공간시설을 설치한다.또한 산불에 신속히 대응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제주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다목적 관망 시설을 조성한다.오름 쉼터 외벽에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판이 설치된다.제주시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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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귀포시 중문고 인근 야초지에서 불이 나 약 1만㎡가 소실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8분께 화재 신고 접수 후 낮 12시27분께 불길을 완전히 껐으며 이날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13건의 동일신고가 접수됐다.소방본부는 “중문화재는 범위가 넓어 화재조사에 장시간 소요되며 쌓여있던 폐목재 더미를 중점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9시간전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이 연초부터 몰지각한 일부 탐방객의 불법행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16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공원법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람은 2022년 155명에서 2023년 59명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7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4명이 단속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나 많은 인원이다.한라산 폭설로 백록담 탐방이 50일 가까이 통제 중인 점을 고려하면 몰지각한 일부 등산객의 추태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적발된
1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17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2025 NEW 청년끼리’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 NEW 청년끼리’는 ‘끼리끼리 모이면 더욱더 즐겁다’는 슬로건 아래 제주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 사업이다.결성된 동아리 팀을 선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오름 ▲미술 ▲배드민턴 ▲봉사 ▲서귀포 여행 동아리 5개를 신설했다.동아리별 20명을 모집하며, 도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 동아리당
13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8개 공공기관 직원 47명을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원서 접수가 19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2명 ▲제주관광공사 13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2명 ▲제주콘텐츠진흥원 4명 ▲서귀포의료원 2명이다.지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1개 기
8시간전
동남초등학교 유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섰다.동남초는 최근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동남초는 8강전에서 김해 활천초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동남초는 준결승전에서도 여수 시전초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컵 우승팀인 철원초.동남초는 개인전 -44㎏급 우승자 강서은과 -52㎏급 3위를 차지한 김예나가 내리 2경기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뒤 장효민가 승리를 보태며 최종 3승 1패로 철원초를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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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제주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 생태계로 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10년간 제주 연안 4곳에서 잡은 어류 177종 2만5446마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42%인 74종 1만266마리가 아열대 어종으로 확인됐다.제주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아열대 어종은 붉은 빛깔 호박돔, 지느러미에 독이 있는 독가시치, 검은 줄무늬가 새겨진 범돔, 푸른색 줄무늬의 청줄돔 등 다양하다.국립수산과학원은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우리나라 어장지도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종이 전체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지난 2월부터 우산수리센터를 개소해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들이 생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사업으로, 자원순환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 지하 1층에서 운영되며, 공휴일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수리 대상은 일반 생활 우산으로 1인당 2개까지 접수 가능하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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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건 문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로‘강원 비건 어게인’프로그램을 춘천, 화천, 양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비건’은 채식주의 등 식생활 적용 개념이었지만, 최근 동물 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강원 비건 어게인’은 화천과 양구에서 지역 업체와 함께 비건 푸드 및 비건 라이프 교육, 기후변화 인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화천군 힐링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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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직접 통화에 나설 예정이다.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는 16일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번 주 내로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지난 13일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 3~4시간에 걸쳐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회담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분위기였으며, 종전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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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꿈이 현실이 됐다.”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구미시가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했다.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는 국내 최초의 기록이다. 지난 3월 14일 열린 해단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시의회 의장, 구미시산악연맹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원정대의 성과를 축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꿈의 시작, 2008년 초오유 봉에서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
사교육의 바람이 유아기까지 확장되고 있다. '우리 아이가 뒤처질까 봐'라는 불안감은 부모들을 조기 교육 시장으로 몰아넣고, 아이들은 4세부터 경쟁에 내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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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오는 21일께 유력하다는 법조계의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금주 막바지 장외전을 펼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 여부가 정해질 뿐 아니라 여야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현실에서 헌재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울산 출신 여야 의원들도 연일 장외전에 뛰어들면서 탄핵 찬반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각하를 촉구하며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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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 대표와 관련한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이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민원을 제기한 이는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앞으로 이륜차의 공회전이 금지되고, 공회전 제한 지정 범위도 더 넓어질 전망이다. 경남도의회는 13일 제421회 임시회 1차 경제환경위원회를 열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정쌍학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자동차공회전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됐다.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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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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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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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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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초·중·고에는 '포고령 1호'가 필요 없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말 그대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였다. 당황스러운 와중에 밤 11시경 '포고령 1호'가 나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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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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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가산단 통합파이프랙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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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화학단지 지하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배관을 지상에 재설치하는 ‘통합파이프랙 구축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가 중단됐으며, 국비로 투입된 사업비 반납 절차가 진행 중이다. 16일 울산시와 울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통합 파이프랙 사업의 올해 착공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시작된 실시설계가 지난해 7월 중단된 뒤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정부 승인 여부가 불확실해 사업 자체가 취소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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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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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박물관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코스가 신설되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카페,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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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원도심 ‘울산판 타임스퀘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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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쇠락한 원도심 상권을 살릴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계탑을 이른바 ‘울산타임스퀘어’로 탈바꿈하는 등 앞으로 5년에 걸쳐 크리에이터, 스마트, 음식·문화, 커뮤니티 등 4개 핵심 상권 구축을 통해 ‘젊음이 넘치고 음식과 문화가 가득한 원도심’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중구는 지난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중앙·태화·학성상권 등 지역 내 주요 상권 5개의 상권 실태 분석 결과와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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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기업 상생협력 강화...이달부터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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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난해 12월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발전 협약을 한데 이어 3월부터 ‘같이 갑시다.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기업 및 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경남은행 대송지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발전 방안을 찾았다. 동구는 3월부터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구가자’ 프로젝트 추진 TF를 구성하고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 금융기관, 관내 대형마트 등 분야별 팀을 구성해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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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읍에 오뚜기 물류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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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오뚜기가 지난 14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있는 오뚜기 울산삼남공장에서 물류시설인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5100㎡ 규모다. 오뚜기는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이 센터를 짓는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 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