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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 경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열린 경상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AI 플랫폼 학습분석 결과 자료 미흡, 진로교육원 플랫폼 전면 재검토 필요, 학교 급식환경 개선 방안과 스포츠클럽 하우스 신축,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먼저, 아이톡톡 학습분석 결과 및 진로교육원 플랫폼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정재욱 의원은 도교육청의 핵심 사업인 ‘빅데이터 AI 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사업과 관련해 학습분석 결과 자료가 터무니없이 미흡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정...
한화그룹의 7개사가 경남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가족 행사를 9일 열었다.경남 협력업체 1300여곳과 관계를 구축한 한화는 지난해 보다 10배 이상 행사규모를 확대했다. 협력사 임직원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한화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로봇랜드에서 열린 ‘2024 한화와 함께하는 한가족 화합 페스티벌’에 참여한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 한화솔루션,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이다. 페스티벌은 경남 소재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
합천군의 2024년 가루쌀 전문생산단지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농협대양창고 및 묘산면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생산된 가루쌀 192t을 전량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된 가루쌀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지정한 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된 가루쌀만을 전량 매입한다. 매입 검사 규격은 일반 벼보다 1등급씩 완화되며, 매입 가격과 지급 절차는 일반 벼 공공비축미와 동일하다.합천군은 올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함안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42회 경남도 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민속예술축제는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지역 전통민속 예술의 발굴·계승을 위해 1968년 처음 대회를 시작해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최고의 민속예술 축제다.사라져가는 지역의 민속예술을 발굴해 계승·발전시키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경남 지역의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명의 한판이 함안군에서 펼쳐지며, 10개의 시군 경연팀, 2개의 시연팀이
함안군은 12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함안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안심버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군은 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이날에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및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청소년들
밀양시는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사과 재배 농가들이 겪고 있는 열과 피해를 돕기 위해‘농산물 생산비 보장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밀양지역 8월 강수량은 평년 대비 75% 감소하고 9월 평균기온은 4.5℃ 높았다. 반면 10월 강수량은 136% 늘어나 지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탄력을 잃은 사과 껍질이 급격한 수분흡수로 터지는 열과 피해가 컸다.이번 사업은 농작물재해보험 등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농가들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밀양시와 지역구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경남도의 지원으로
11월은 온 산을 알록달록 물들인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거창 금원산에는 단풍과 나무가 많아 오색색감을 뽐낸다.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늦더위에 이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와 나뭇잎의 떨겨층이 발달해 잎이 빠르게 떨어져 낙엽 되거나 혹은 수분이 부족해 가을 단풍이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추위 이후에 기온이 상승했고 가을비가 주기적으로 내려 나뭇잎에 수분을 공급해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금원산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디즈니 영화 주연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그 지지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영화 상영 취소 등 압박이 거세지자 ...
의성군이 ‘2025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도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봉양면 쌍계천 일대’ 경관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단체사진촬영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였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극한 날씨로 인한 지하수 질산염 오염 가속화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연구자들이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가뭄과 폭우를 포함한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기상은 비료의 질산염이 지하수로 유입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이 연구에 따르면 가뭄 이후 폭우로 인해 질산염이 단 10일 만에 농장 밭 아래로 33피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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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학생들의 학습지원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교수학습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0년 교수지원 분야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교수학습센터 선정 사업은 미래교육 대응 및 다양한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우수 교수학습 지원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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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참살이미술관은 인천미술시장의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개항풍경 공간을 운영한다.서구 문물이 발들인 개항지에 개항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예술’에 뜻을 두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작품 전시, 공연, 행사, 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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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충북도는 영동군 중화사 지장시왕도를 도 유형문화유산 제414호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에 자리 잡은 중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중화사 지장시왕도는 조선 후기인 1690년, 이 사찰 대웅전에 봉안하기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2013년 중화사 요사채 재건 과정에서 승려들이 마룻바닥 아래에서 이 그림을 발견했다.이 그림은 둘둘 말린 상태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곳곳이 헤어진 모습이 보였다. 이후 분석 결과 1969년께 한 차례 보수한 것도 확인됐다.다만 그림을 변형하지 않고 손상된 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발을 빼고 있다.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우려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겹치면서 유가 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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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잘 자는 뇌가 예쁘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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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등록 외국인, 처음으로 2만명 돌파
용인특례시의 외국인 주민이 사상 처음으로 2만명 선을 돌파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말 총인구가 110만 명 선을 넘어선 데 이어 등록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기 때문이다.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등록 외국인은 2만 796명으로 시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2만 명 선을 넘어섰다. 시의 등록 외국인은 2006년 1만 1,280명으로 1만명 선을 넘었고 이후에도 계속 증가해 2019년 말엔 1만 8,982명, 2020년 1월 말엔 1만 9,196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말엔 1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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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는 청송황금사과로 ‘연구단지’ 준공
청송군은 13일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서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심상휴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임기진 도의원, 청송군의회,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원민정 농촌지도국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및 관내·외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청송사과 전문연구시설인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총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4.0ha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0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청송황금사과 미래관,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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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 실시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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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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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출 부진 장기화…화공품 거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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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단독 리사이틀이 다음달 21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수원 프리미어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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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백설공주' 주연배우, 트럼프 비난했다 '해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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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10년의 기록, 너머’전 20일 개막
대구문학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대구의 근현대 문학을 아우르는 대구문학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한 이래 10년 동안의 꾸준한 활동으로 현재 국내 각 지역에 설립된 문학관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인 종합문학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구를 중심으로 한 한국 문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