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303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일반 214명, 장애 20명 등 총 234명, 사립은 학교법인 16곳이 위탁한 69명을 각각 뽑는다. 공립선발인원은 2024학년도 162명과 비교해 72명이 늘었다. 원서 접수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
충북경찰청이 개천절 도내 폭주행위 예상지점에서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한 결과, 총 64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날 심야시간까지 청주 사창사거리 및 터미널 사거리 등 도내 주요 폭주행위 예상 지점에 일평균 92명의 경력과 39대의 순찰차량을 배치해 폭주행위를 집중단속했다.이번 단속으로 경찰은 벌금수배자 1명, 무면허운전 1건을 포함 총 6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한편, 올해 3·1절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동안 총 247건의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 공동위험 행위자 20명을 검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빠진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핵'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연전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이달 치르는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 4차전의 `임시 주장'으로 김민재를 임명하고, 8일 요르단 암만에서 처음으로 `완전체 훈련'을 진행했다.국내파와 유럽파 등 총 26명이 모두 그라운드에 모여 홍 감독의 지시에 따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복귀한 삼성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LG트윈스로 결정났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4대1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KT의 마법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LG가 삼성의 플레이오프 파트너로 정해지면서 두 팀은 한국시리즈 티켓을 놓고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격돌하게 됐다. 플레이오프에선 무려 26년 만이다.삼성과 LG는 1990년대 세차례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993년엔 2위를 거둔 삼성이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LG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대형 주거 단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3,724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번에 1단지 1,681가구가 첫번째로 분양된다. 특히, 이 미분양 아파트는 '골세권'으로 불리는 은화삼 CC 인근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단지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까운 최대 배후 주거 단지로 꼽히며, 그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의 산업 발전과 함께 주거
테슬라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무인택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10일 로스앤젤레스 버뱅크 소재 워너브러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위, 로봇' 행사를 열고 로보택시 '사이버 캡'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여유로운 미소를 띠며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머스크는 문이 수직으로 열리는 로보택시에 직접 몸을 실었다. 이어 이 차량은 짧은 도로 구간을 자율주행하며 행사장 주변을 한 바퀴 돈 후 행사장 내부로 들어왔
최근 5년간 SRT에서 적발된 부정승차 건수가 7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70만 4,509건의 부정승차가 적발됐으며, 이에 따른 부과 금액은 약 66억 원에 달한다. 정점식 의원실이 SRT 운영사인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11만 5,177건에서 시작해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4만 8,621건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다시 급증해 2023년에는 2
'디펜딩 챔피언' 광동 프릭스가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첫날 선두를 질주하며 대회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11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페이즈1의 최종 우승팀이 된다.광동 프릭스는 이날 5개 매치에서 치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을 ‘성유해 도서’로 지정하고 폐기한 것을 강하게 규탄했다.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한강 작가의 를 성유해 도서로 지정한 것은 사상 검열이라고 주장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1년간 성유해 도서 폐기 작업을 추진해, 그 결과로 한강의 가 성유해 도서로 분류돼 2,528권이 폐기됐다. 한강 작가의 작품이 성유해 도서로 지정된 이유는 ‘청소년에게 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세정책분야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조세정책 기조와 상속세 개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세부담 완화를 통한 경제 선순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세부담률의 급속한 증가를 고려해 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인구 고령화로 인한 재정 수요 증가와 근로소득세 비중 증가로 인한 근로자 부담을 지적하며, 대기업 및 고소득자에 대한 세부담 적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