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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 전단 살포’ 법 개정 요구할 때 정부는 위법 여부 검토...정치권 "직무 유기"

4시간전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 전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경기도의 법 개정 건의를 계속 외면하고 있다. 이때 정부는 오히려 도가 대북 전단 살포를 단속하려는 행위에 대한 위법 여부를 검토했었다. 정치권에선 정부가 사실상 직무를 유기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5일 인천일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만났다. 전직 대통령이 도청을 방문한 것은 1994년 민선 도지사 선출 이래 처음이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은 행사 시작 두 시간 전인 오
‘실업유도 최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서 금품 상납이 있었다는 진정과 관련, 감독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반박했다. A 감독은 30일 인천일보와의 통화에서 “진정서에 담긴 ‘금품상납’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군에서 책정된 한 끼 식비가 8000원으로
정부가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자녀 1인당 최장 3년의 휴직 기간 전체를 근무 경력으로 인정해 주기로 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공직사회에 시너지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당장 이 제도 개선안은 국가공무원에만 적용되지만 점차 지방공무원까지 확대될 거란 의견이 지
수원시와 오산시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많은 종목 우승으로 1·2부 경기력상을 받았다. 성남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2만7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2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급생 5명이 한 학생을 수개월에 걸쳐 집단 폭행하고 괴롭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가해 학생의 학부모 중 한 명은 현직 지방의원이자 이 학교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분당경찰서는 초등학생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바탕으로 내년에 시행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에 '전력자립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에 나섰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교흥·허종식 의원은 3일 각각
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
축구 게임 시리즈 최신작 'FC 25'에 오랜만에 한국어 해설 지원이 이루어진다. 만 18년 만의 일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렉트로닉아츠는 최근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5'를 발매했다.이번 신작은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게임피아가 EA와 협력을 통해 PS4 · 5 및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를 판매한다.EA는 이번 신작에서 300개 이상의 글로벌 축구 파트너의 지원을 바탕으로 120개 경기장과 30개
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회사인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자동차 파운드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 평택시와 강원 양양군에서 럼피스킨이 확인된 지 하루 만이다. 이로써 올해 축산농가에서 확인된 럼피스킨은 모두 8건으로 늘었고, 강원은 지난해부터 2년간 10건이다. 농식품부는
평창군 대화면은 지난 2일, 대화면사무소에서 2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각 행정리 이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목적과 기본 원칙 ▲긴급 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긴급 지원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관한 내용 ▲ 긴급복지 지원 종류 등의 내용이 담긴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시청 후 질의 사항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순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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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 한둥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당은 금정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구청장 선거에서 정치놀음을 하고 있다"라며 "야합하고 대통...
5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한화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2000년부터 한화그룹에서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올해는 SBS가 주최자로 동참한다.오후 7시20분 첫 불꽃 발사를 시작으로 밤 늦게까지 10만발이 넘는 불꽃이 하늘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Light Up Your Dream'으로 다
도로 아래에 매설된 송유관까지 땅굴을 파 기름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선고했다.A씨와 B씨는 지난 2월8일부터 6월20일까지 천안 서북구의 한 건물을 임차계약하고 냉동 저장실로 위장한 후 바닥을 뚫어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이들은 약 4m를 내려가 해당 지점에서 송유관 방향으로 삽과 곡괭이 등
제주상공회의소와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막했다.제주도내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장, 재외 도민회 임원 등이 참석한 '제주경제 리더스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김태훈 LG 유플러스 광고커머스 사업단장의 특별세션, 청년상공인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별강연에 나선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가 머무는 곳 제주'라는 주제로 인상 깊은 강연을 펼쳤으며, 김태훈 LG 유플러스 광고커머스 사업단장은
신광철 작가의 “K-HUMAN”이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출판사에서 출간 되었다. 부제는 '한국인보고서'이다. 한국인에 대한 본격적인 탐구와 성찰이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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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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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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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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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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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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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 첫날 5000여명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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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회째인 ‘2024 문경약돌 한우축제’가 4일 오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이경옥 문경교육장, 김말수 문경경찰서장, 박영서·김창기·김경숙 도의원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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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양에 이어 올해 도내 고성에서 3번째 럼피스킨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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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전, 고성군 소재 한우농가 축주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밤 11시 50분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는 올해 도내 세 번째, 누적 열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성군 및 인접 3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 *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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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체류 국민 등 97명 군수송기로 귀국…서울공항 도착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지상 작전이 진행 중인 레바논에 체류하던 국민 96명과 레바논인 가족 1명 등 97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수송기를 타고 5일 귀국했다. 이들이 탑승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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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1개 시군구 24곳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없다
노인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없는 시·군·구가 대구·경북에서는 31곳 중 24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제출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 중 18곳이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단 1곳도 없다.시·군 별로 보면 경산시·경주시·고령군·구미시·군위군·김천시·상주시·안동시·영덕군·영주시·영천시ㅍ예천군·울릉군·청도군·청송군·칠곡군·포항시남구·포항시북구는 없다. 장기요양기관이 있는 지자체는 문경시·봉화군·성주군·영양군·울진군 등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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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대구 증가·경북 감소
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