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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멈추는 '인천대 육상부'

인천대 육상부가 올해를 끝으로 창단 5년 만에 해체된다. 2021년 마지막 선발한 특기생이 내년 졸업을 하면서다. 지역 육상계는 매우 안타깝다는 반응이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대 육상부는 2020년 창단했다. 지도자 1명과 육상 특기생 2명으로 시작해 이듬해 2명...
대형 앵커기업이 없는 소기업 중심의 인천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과 산학연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기존 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로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4일 인천연구원의 ‘인천시 로봇산업 실태와 정책적 추
인천 서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쯤 서구 오류동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3시간 6분 만인 이날 0시59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인천지역에서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한 기초단체들이 속속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시급은 1만1500원이고, 가장 낮은 금액은 1만1370원으로 확인됐다. 1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계양·남동·미추홀·부평·서·연수구 등 6개
폐가 체험을 하겠다며 타인이 관리하는 건물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옷을 훔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단독 하상제 판사는 특수절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
경찰이 차량을 구매하는 데 명의를 빌려주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수원남부경찰서는 렌터카 및 중고차 업체 대표 A씨와 관계자 등을 사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검찰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처음 보는 10대 여성들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고교생에게 2심에서도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수원고...
진주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모텔에서 행패를 부린 하동경찰서 소속 경찰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하동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ㄱ 경위는 지난 18일 술에 취한 채 진주의 한 모텔에서 주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가지고 있던 라이터의 불을 켜 모텔 스프링클러를 작동하려고 시도하
오는 10월부터 사업장 폐기물도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를 적용, 시행한다.현재 전국 각 지자체는 사업장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가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허가증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이달말까지 고정형 GPS단말기를 설치하라는 공문을 전달중이다. 20일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폐기물 처리자의 폐기물 인계·인수량 허위 입력과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수집·운반을 막아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이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전 세계적 이상기후가 인류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 상기시켜주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기후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써 다루어지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대에도 연평균기온이 13.0℃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통합은 어려운 것인지라 지구 온난화 문제는 쉽사리 진전되지 않는다. 각국에서 매해 새로운 통계를 내놓고 新 정책으로 혁신을 추구하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한국철도공사의 근태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임직원들은 병가를 내고 라식 수술을 하고 개인 일을 돌보는가 하면 심지어 해외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감사원 감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논란이 확산되자 한국철도공사는 뒤늦게 공무원 수준 이상의 병가 관리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20일 한국철도공사에서 '최근 3년간 병가 사용 내역'을 자료를 제출받아 전수조사한 결과 철도공사 임직원들이 병가를 악용한 사례가 2
수성아트피아가 21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스페셜콘서트로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전문 연주자로 선보이는 데뷔 독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앨범에 수록된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1번, 스크랴빈 ..
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스토리텔링과 생성형 AI 글쓰기를 융합해 설계한 ‘오써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글쓰기 공모전이 개최된다.국민책읽기 문해력캠페인추진위원회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초등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AI 창작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가 후원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과도한 디지탈 몰입으로 ‘추후 공
애플의 첫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20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사전 예약 성적이 전작보다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된 한국에서는 들뜬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
경남도는 20일 경남의 새로운 산업 성장 동력이 될 ‘경남 미래첨단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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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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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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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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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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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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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지나니 쓰레기 '한가득'…올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량 대폭 증가
"추석에 쏟아지는 선물세트 포장은 정말 불청객이 따로 없습니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9일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은 각종 종이·스티로폼 상자,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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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23일부터 제공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분쟁이나 생활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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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전제하지 말자는 임종석 주장에 전직 통일부 장관 엇갈린 평가 나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통일보다 평화를 우선하자는 발언을 두고 정세현‧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발언 자체는 동의하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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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0대 여성들 폭행·성범죄 저지른 고교생 2심서 법정 최고 15년 구형
검찰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처음 보는 10대 여성들을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고교생에게 2심에서도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수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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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혁신적 정책, ‘대체 작물’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전 세계적 이상기후가 인류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었다. 상기시켜주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기후가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써 다루어지는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대에도 연평균기온이 13.0℃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통합은 어려운 것인지라 지구 온난화 문제는 쉽사리 진전되지 않는다. 각국에서 매해 새로운 통계를 내놓고 新 정책으로 혁신을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