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은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다.지난해 진행된 청년 스페이스 시즌Ⅰ에서는 독서, 작곡, 요가, 댄스, 풋살 등 5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시즌Ⅱ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직장인 10명 중 6명 ‘1년 내 퇴사 경험 있다…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직장인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 내 퇴사한 적이 있으며, 이들 중 28.4%는 입사부터 퇴사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 사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이었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사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은 ‘1년 미만’이라는 답변
세계적인 굴착기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 18일 창원공장에서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tecHER’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볼보그룹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여성의 진출이 부족한 STEM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tecHER’ 글로벌 디지털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 볼보그룹 본사에서 진행 예정인 ‘#tecHER 2025’ 디지털 컨퍼런스에 앞서 지역사회 여성 인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여성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창업한 지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KT&G는 총 20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할 방침이며, 선정된 팀에는 약 5개월간 체계적인 성장전략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KT&G 상상플래닛'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청
제3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주최·주관 | 오뚜기응모분야 | 디자인접수기간 | 4월 4일까지지원자격 | - 일반 부문: 19세 이상 개인 - 청소년 부문: 13세~18세 개인 - 어린이 부문: 7세~12세 개인 ※ 1인 작업만 출품이 가능하며, 팀 또는 공동 작업은 출품이 불가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만 참여할 수 있음공모주제 | -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을 그려주세요. • 오뚜기 스프 : ‘오뚜기 스프
이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이천아트홀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천시와 사단법인 성민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 의회의원, 김일중 경기도 의회의원, 권태진 성민원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아트홀 주차관리 및 협조에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았다.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회적 인식 고양과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
■위화도 회군- 1388년 요동을 정벌하기 위해 출정한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회군하여 우왕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이성계는 정권을 장악하고 조선 건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조선- 1392년 이성계가 정도전, 조준 등의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고 고려를 멸망시키고 건국한 나라이다.- 519년간 지속되어온 조선 왕조는 1910년 8월 한일 병합조약으로 막을 내렸다.*한일병합조약 :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2022년 영국 화재 발생 가능성이 6배 높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2년 영국의 기록적인 폭염 동안 발생한 피해 화재는 인간이 일으킨 기후 변화로 인해 최소 6배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해 여름, 이 나라의 기온은 사상 처음으로 40°C를 기록했고 소방관들은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었으며 런던 소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한일 미래세대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일본 히로시마현 고교생 초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초청 사업에 참가한 히로시마현 고교생 등 방문단 12명은 경북도청 환영식을 시작으로 안동 풍산고와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협동수업과 교류 활동, 홈스테이 체험 등 5박
지난달 인천에서 민원 발생량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증가율이 가장 높았는데 서구에서 '자치구 명칭 변경', 연수구에선 '송도 자원순환센터' 관련 민원이 잇따랐다.2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인천
한국토지주택공사 10년 공공임대주택인 제주 하귀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분양전환 물량 중 미분양된 2세대에 대한 매각이 재추진된다.LH 제주지역본부는 제주하귀휴먼시아 2단지 잔여 2세대를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매각하는 잔여 세대는 203동 101호와 201호다. 전용면적 84㎡ 발코니 확장형으로 분양가격은 각각 3억8800만원과 3억9200만원이다.공고일 현재 제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분양 신청할 수 있다. 4월7~9일 사흘간 LH청약플러스 및 모바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나흘째 계속되는 산청 시천면 산불이 24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 85%를 보이고 있다. 하루 종일 강한 바람과 맞서 고된 진화작업에 계속됐다. 소방당국은 24일 헬기 36대, 진화 인력 2424명, 장비 25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후 6시 기준 전체 화선 53㎞ 중 45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철야 농성을 두고 날선 설전을 벌이며 충돌했다.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회들의 윤석열 탄핵 촉구 철야 농성은 "당에 잘 보이기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번짓수 잘못 짚었다고 직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13일부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에서 전력을 생산하지만, 인천은 요금에서 역차별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전력 자급률을 반영한 차등 요금제가 필요한 까닭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앞두고,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은 오히려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우려를 낳는다. 인천지역 산업계·전문
학교에서는 학년 초가 되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학습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진단평가를 한다. 선생님들이 담당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사전에 파악해야만 효과적인 수업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단한 질문이나 필답고사 혹은 과제를 통해 학생들의 출발점 학력을 정확히 진
헌법은 누구의 것인가. 국민의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문을 사문화하지 않으려면 모든 헌법 조항은 국민의무교육 수준인 고등학생 문해력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맞춰 해석되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고도의 해석 논쟁이 벌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