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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2024 곶자왈워킹챌린지’ 진행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곶자왈을 걷기만 해도 곶자왈 공유화 기금을 기부하는 ‘2024 곶자왈워킹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제주개발공사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2021년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곶자왈의 가치을 널리 알리고, 도민 뿐만아니라 제주 곶자왈에 관심을 갖는 국민들과 함께 곶자왈을 지켜나가고자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교래자연휴양림 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의 곶자왈 탐방로를 걸으며 ‘곶자왈 홍보 인증 미션’을 완료하면...
한국과 일본, 중국이 참여하는 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가 제주에서 열린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후 3국 환경장관과 정부 및 기관 대표 200여 명을 초청해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이 자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황룬치우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 이토 신타로 일본 환경성 대신을 비롯해 이희섭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의 ‘푸다시’ 공연이 펼쳐졌다. 해녀를 모티브로 한 창작 무용으로, 거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제주 여성의 모습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창립식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곡인 '수제천' 동영상과 박순재 제주탐라예술단의 제주민요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신명을 함께 느끼며 시작됐다. 이어 창립취지 동영상 시청과 인사 나눔을 통해, 뜻을 함께하는 마음을 공유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정과 조직과 재정에 대한 심의 의결한 후, 모인 회원 모두 한목소리로 창립을 선언했다.특별순서로 기념노래 ‘이것이 참 역사다!’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고조선부터 시작해 고
기상청은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4일 늦은 새벽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
위성곤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8차 최고위원회에서 상설위원회인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탄소중립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실현과제들을 점검하고, 당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위 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당과 국회, 정부와의 적극적인 논의와 조율을 통해 국가적인 대응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위 의원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해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대원 30명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거동이 불편한 제주양로원 어르신들을 택시로 모시고 도내 관광지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봉사대원들은 사전에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계획을 세웠다. 나들이를 함께 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를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했지만, 봉사대원들의 따뜻한 인사와 미소에 금세 마음을 열었다.택시에 안전하게 탑승한 후, 어르신들은 경치 좋은 길을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행자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극히 부실하게 가져나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5일 사업 예정지 마을인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마을회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리조트가 62%, 한화투자증권이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사실상 한화가
레바논에 체류하던 국민 96명과 레바논인 가족 1명 등 97명이 탑승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낮 12시...
손지연 작가&미술학박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포 서관에서 개최한 아트대구 2024에서 "군계일학" 작품 출품과 동시에 수석전문위원으로 활약
학교들이 징검다리 휴일 위주로 재량휴업일을 지정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돌봄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별 재량휴업일 현황’에 따르면, 각 학교들은 징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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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
신한카드가 ‘1 to 10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화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함께 기획한것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해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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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 등 500여 명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단식투쟁에 '대항'한다며 광화문에서 피자파티를 열었다. 밤이...
축구 게임 시리즈 최신작 'FC 25'에 오랜만에 한국어 해설 지원이 이루어진다. 만 18년 만의 일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렉트로닉아츠는 최근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5'를 발매했다.이번 신작은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글로벌 출시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게임피아가 EA와 협력을 통해 PS4 · 5 및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를 판매한다.EA는 이번 신작에서 300개 이상의 글로벌 축구 파트너의 지원을 바탕으로 120개 경기장과 30개
현대자동차가 구글의 자회사인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자동차 파운드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웨이모의 6세대 완전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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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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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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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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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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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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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티아라 지연 이혼 소송 중, 귀책 사유는 누구에게?
그룹 티아라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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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제주지대, 어르신들 효도관광..자식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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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대구 증가·경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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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3분기까지 외국인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이 251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발표한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4년 1~3분기 대구지역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4%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 건수도 27건에서 34건으로 늘었다. 대구의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신고금액 기준 2022년 1억30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해 1억3600만 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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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문화제 8일 개최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오는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