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이 운영하는 보안 솔루션이 생성하는 보안 이벤트는 하루 4500여건, 보안 이벤트 분류에 3시간이 소요되며, 탐지된 전체 이벤트의 67%는 조사하지 않는다. 소규모 기업이 운영하는 보안 솔루션은 20종 이내, 엔터프라이즈는 130종 이상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복잡성이 높아 보안관제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왕정석 스텔라사이버 한국지사장은 “현재 보안운영은 사각지대가 많고, 신규 위협에 대한 룰 생성이 어려우며, 연관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이 쉽지 않다. 특히 보안 복잡성이 높아 보안운영 조직...
슈퍼브에이아이가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영상을 분석하는 비전 AI 에이전트다. 화재 연기 감지, 차량 인식, 얼굴 인식, 쓰러짐 및 이상 행동 감지까지 다양한 상황을 자동 식별한다. 핵심 기술인 객체 ID 추적기능을 통해 영상 내에서 특정 객체에 고유한 식별자를 할당하고, 시간이 지나거나 환경이 변화해도 그 객체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객체가 가려지거나 변형돼도 동일한 객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기존 영상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마루360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스타트업의 정책 대응 역량 강화와 핵심 아젠다 공론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코딧과 코스포는 규제·정책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 정책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정부·국회·전문가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하며, 스타트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오는 12일 개박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에 참가해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 ‘IM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과 협력해 IMS를 소개하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된 모니터링 솔루션을 강조할 예정이다.에스넷 IMS는 운영기술 환경에 특화된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NM
엑스게이트는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24회 차세대 보안 비전 2025 세미나&전시’에서 ‘퀀텀 VPN’과 SSL 가시화 솔루션 ‘SSL 인사이드’를 소개한다.NIST 표준 PQC 탑재···K-PQC 기술 개발 위해 투자 지속Q-VPN은 은 지난해 국방분야 레퍼런스를 확보, 장기간 방산 사업 지속 납품을 확정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입증한 것이다. 엑스게이트 VPN에 양자난수생성기를 탑재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라이는 APN의 기술 검증 절차인 AWS FTR을 통과하며,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 AWS 파트너 패스는 솔루션 구축, 교육, 컨설팅, 전문 서비스 제공 등 모든 분야에서 AWS와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다.
B2B IT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 정리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회의록 솔루션이다. 알서포트의 독자적인 AI 파인튜닝 기술과 독보적인 STT 기술력이 결집된 제품이다. 자체 테스트 기준,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자랑하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 방문 3일차를 맞아 기회발전특구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유니마 총회 및 다목적체육관 지원 요청에 힘을 쏟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 등과 만나 환담했다. 이날 육동한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세제와 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구역을 조성하는 개념이다.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육
세종시여성기업인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세종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대 김영숙 회장의 이임식과 2대 이연재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김영숙 초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반려식물산업의 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유진선 의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희영, 이진규, 황미상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조우현 한국반려식물협회 회장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및 용인시 공무원들이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를 주관한 박희정 의원은 “반려식물은 복지, 환경,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능성을 가진
지난해 11월 열린 네팔 '게노더여 학교짓기' 준공식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회가 11일 서울역 인근의 레몬식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모임은 "최빈곤층 지역의 희망은 아이들의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교육복지를 실천하는 국경없는 학교짓기 모임의 황대권 이사를 비롯하여 이정옥 전 장관, 김성민 교수, 이재구 회장 등 20여 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가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 주목을 받은 주제는 미얀마 매솟 이주민들의 어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외 임직원 18명에 대한 36차 공판을 열었다. 금일 공판은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나누어 진행했으며, 검사 측이 공소장 변경 포함해서 고소 의견 진술을 1시간가량 진행하면서 시작했다. 검
주춤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의 날개를 다시 폈다.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의 맞대결에서 31점을 몰아친 앤드류 니콜슨과 18점을 올린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에 힘입어 88대76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23승 21패를 기록, 4위 KT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1쿼터 정관장 김경원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준 가스공사는 박지훈이 외곽슛을 성공시킨데 이어 니콜슨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다.이후 1쿼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중국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마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마누스는 지난주 초대 기반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에서 많은 입소문을 탔다. AI 전문가들을 포함해 사용자들 사이에선 인상적이라는 평가들도 쏟아졌다.하지만 마누스 글로벌 서비스는 중국어 사용자들에게는 최적화되지 않았다. 이에 마누스는 알비바바와 협력해 중국 국내 거대 언어 모델과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사용자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서귀포시체육회는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포괄보조금 1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회원단체 각종 대회 지원, 생활체육 육성 및 각종 스포츠대회 참가 지원, 종목단체 활성화 사업, 읍·면·동 체육 활성화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9억1850만원이다.서귀포시체육회는 대상 사업별 공모절차를 통해 사전심사 및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