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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통협력센터, ‘2024 만나는 사무실’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소통협력센터는 10월 4일까지 '2024 만나는 사무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2024 만나는 사무실'은 센터 3층 개방형 사무실 공간을 중심으로 층별 공간 및 지역 네트워크 등 소통협력센터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 함께 일하고 관계를 맺는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업무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재직자, 구직자, 작업자 등 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일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24 만나는 사무실'은 총 2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1차...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해싿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기존에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는 무시되는 것이냐’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았다. 여전히 도민들께서는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부터 지금까지 갈등으로 얼룩진 시간을 지나 이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주도의 시간’이다. 제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도민들을 기만하는 행태라는 지적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도민 걷기 실천율 등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연북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내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며 "그러면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를 표방했다며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 영화관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했다.논평은 "2019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
이호1동 이호오일장터위치 ; 이호1동 663번지 일대.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유통공간1920년경부터 이곳에 오일장이 섰다고 한다.장이 열리는 날은 5일과 10일로, 제주성안장은 2일과 7일, 하귀장은 3일과 8일, 외도장은 4일과 9일, 도두장은 1일과 6일이었다.다른 지역에 비해 장이 협소하여 성황을 이루지는 않았다.이호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쟁물자로 항공기 연료를 만들기 위한 알콜을 생산하기 위해, 고구마를 공출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을 적재해 놓으면서 폐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작성 2021-
사람들은 걷기를 왜 할까? 나의 경우는 머리가 복잡할 때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인근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을 걷곤 한다. 1시간 이상 걸은 후에도 여전히 일은 해결되어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은 한결 정리가 되어지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므로 상황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자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여 놓을 수 있다. 걷지 않고서는 마음속에서의 충돌을 잠재울 수가 없다.다른 사람들은 주로 언제 걸을까? 어디를 걸을까? 왜 걸을까?나는 장거리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출퇴근을 한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 중 이른 아침부터 등
성남시의회 박기범이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덕수 시의회 의장을 겨냥해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 것과 관련, 이 의장이 24일 박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관련 기사: 박기범 성남시의원 “자격 없는 이덕수 의장은 사퇴하라”이 의
임대아파트 노후화가 심각해 2027년부터 한 해에 2조원 이상 쏟아 부어야 할 정도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의원이 노후 임대아파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LH 건설임대 87만 호 중 20년 이상 된 임대주택은 19만 호, 30년 넘은 곳도 10만 5천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임대주택이 노후화되면서 수선유지 및 시설개선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에 3천억 규모였던 시설개선 비용
23분전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시는 24일 서울광장 인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천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18~2021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2년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수상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올해 대상은 경북,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산 정국을 앞두고 지난 23일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승욱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는 해외 출장 중인 오영훈 지사를 대신해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중 제주대 의과대학 교원 및 시설 확충, 지역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국비 900억원
권재한 농촌진흥청 청장은 24일 "벼멸구의 적극적인 방제 추진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권재한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을 찾아 벼멸...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글로벌 탄소 규제 시행에 대비해 저탄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1조 원, 하나금융을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총 1조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하나은행은 2000억 원 한도에서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 관련 대출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신청하는 대출의 자금 목적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면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2684개 기관. 단체. 기업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선거구민에게 물품을 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민성 포항시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민성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이 형이 확정되면 조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징계 건을 심사하는 윤리특별위원을 포함해 동료 시의원 10여명에게 각각 5만원 상당 과메기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조 의원으로부터 과메기를 받은 10여명의 시의원들은 이를 되돌려줘 수사 단계에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났다.하지만 10여명
키움증권은 사회초년생의 자산형성을 위한 '사회초년생 전용 ELB'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키움 제751회 ELB는 결혼 7년 이하 신혼부부, 만 29세 이하 청년, 군인만 가입할 수 있는 대신 일반적인 ELB보다 더 높은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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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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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 '도쿄게임쇼 2024' 출품 타이틀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부스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비롯해 엑소본, 듄: 어웨이크닝 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레벨 인피니트는 각 게임 타이틀 구역에서 스탬프를 모아 랠리를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키보드와 이어폰, 굿즈 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또 부스에 방문해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해 인증하는 유저들에게 깜짝선물을 지급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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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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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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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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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진 설계 높이는 실질적 대책 필요하다
지난 2021년 12월 14일 오후 5시19분께 서귀포시 서남서쪽 41㎞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당시 지진은 1978년 공식 관측 이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크고 한반도 전체로는 11번째로 강한 규모의 지진이었다.제주 전역에서 큰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규모가 컸지만 바다에서 발생한데다 단층이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움직이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건물 붕괴 등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큰 규모의 지진을 처음 겪은 도민들은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진원지와 가까웠던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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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 32미터 높이 추락사고 현장 아직도 작업중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지난 23일 최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최근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지난 9일 32미터 높이에서 노동자가 추락사한 현장에 직접 올라, 사망 사고 정황 및 작업중지 현황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노동자가 추락 사망한 이후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에 의해 작업중지가 실행되었지만, 작업현장이 기준이 아니라 동일한 작업명인 ‘라싱브릿지 설치 작업’ 만 중단되었고, 해당 사고 현장에서의 다른 모든 작업은 아직도 시행되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