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5일 오전 9시 49분께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각 붕괴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한림대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현장에서 52m 높이의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10시 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해 경기, 충남, 충북의 소방대, 전국119특수구조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5일 오전 9시 49분께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각 붕괴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한림대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현장에서 52m 높이의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10시 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해 경기, 충남, 충북의 소방대, 전국119특수구조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GH는 지난해 7월‘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광명지역신문>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작업자 10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청은 오전 10시 3분경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경기소방, 충북소방,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동원해 구조 중이다.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13㎍/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24년 기준 17㎍/㎥로 2017년 27㎍/㎥ 대비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대 최저치다. 광명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한다.특히 미세먼지 저감에 속
헌법재판소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하면서 두 달 넘게 진행된 변론 절차를 마무리했다. 역대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인 이번 사건에서 헌재는 73일간 총 11회 변론을 열고 12·3 비상계엄 선포 등 윤 대통령 집무집행의 위헌·위법성을 심사했다. 증인은 6차례 변론기일에 모두 16명이 나왔다. 이들에 대한 신문 과정에서는 비상계엄 선포의 적법성, 윤 대통령의 국회 봉쇄 및 정치인 체포 지시 의혹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11일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 행사”라고 거듭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해 최후 의견 진술을 통해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며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경기 화성시의회가 종이 재질 파일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을 활용해 시 예산 절감에 나선다.25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태블릿PC을 통해 전자파일을 활용하는 방식을 오는 3월 18일 개회하는 제240회 임시회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해당 사업을 실행하면 기존 제본도서 4부로 제공하던 자료를 제본도서 1부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 3부로 변경해 제공한다.이로써 연간 시 예산 9758만8000원을 절감하고, 연간 A4지
홍천군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동안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주 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제공된다.‘건강백세 운동교실’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근력과 관절 가동 범위 향상에 중점을 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딜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일상생활에서 더욱 활력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둔다.홍천군노인복지관 관장 현윤재는 “이번 건강백세 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5일 오전 9시 49분께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각 붕괴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한림대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현장에서 52m 높이의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10시 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해 경기, 충남, 충북의 소방대, 전국119특수구조대,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제로 트러스트 가속화, 위협 예방 강화, 복잡성 감소 및 보안 운영을 간소화하는 ‘인피니티 플랫폼’의 AI 기반 혁신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은 아이덴티티 보안 강화, 통합된 위협 방어, 운영 단순화를 지원한다.사일로화된 보안 접근 한계 직면많은 조직이 사일로화된 보안 접근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IT팀은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이메일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특정 유형의 보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보안 툴을 배포해야 한다. 이처럼 사일로화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조류에서 180배 더 많은 '영원한 화학 물질' 발견 새와 새가 먹는 음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이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독성 PFAS 화학 물질을 발견하고 있다. 이 물질은 절대로 분해되지 않거나 매우 느리게 분해되기 때문에 '영원한 화학 물질'이라고 불린다. PFAS는 대규모의 합성 환경 독소 그룹이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경제청은 25일 해외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총괄하는 본부장 후보를 3월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경제청 누리집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든 신인 선수 4명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은 19일 KLPGA 사무국을 통해 데뷔 시즌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2024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송은아는 “지난 시즌 부족하다고 느낀 쇼트 게임과 문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KLPGA 투어에 입성한 만큼 대회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송은아는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 2차례, 준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10 열 차례를 기록한
영주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주소방서와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영주 관광택시 종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
영주시는 치유와 휴식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가든’을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식물의 생장 환경을 최적화하는 신개념 실내 정원이다. 이 시스템은 수분, 온도, 조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조절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이스라엘 AI 기반 HR 스타트업 퍼펙트가 23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다.퍼펙트는 채용 담당자들이 공고 작성, 게시 위치 결정, 지원자 응답 정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디드, 리크루터, 링크드인 등 글로벌 채용 플랫폼들과 협력하면서도 경쟁 관계라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퍼펙트는 AI를 활용해 채용 과정을 둘러싼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회사 측에
영주시는 지난 25일,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됐다. 영주시 대표 작목인 사과, 복숭아, 자두, 고추, 생강, 양봉 등 14개
최근 3년 창원서 발생한 산불 중 70% 봄철에 발생창원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등산·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원에서 발생한 산불 13건 중 9건이 2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했다.이에 시는 산불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