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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녹색어머니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창원시는 25일 교통건설국장실에서 창원시 녹색어머니회와 안전한 어린이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5개구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시 교통정책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녹색어머니회 임원진들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방호울타리 설치, 방지턱 개선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3월 개학시즌을 맞아 어린...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융합공학과 이진광 교수팀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증발수소 재액화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어플라이드 에너지》 4월호에 ‘액화수소 운반선용 수소를 냉매로 활용한 증발 수소 재액화 시스템의 최적화 및 분석(Optimization and analysis of reliquefaction system utilizing hydrogen as refrigerant for liqui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2일 젖소 수태율 개선을 위한 ‘낙농 사양 기술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젖소는 새끼를 낳은 어미 소로부터 우유를 착유하게 되며, 보통 분만 후 약 60일이 지나면 다시 수정하여 임신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젖소의 산유량이 증가하면서 번식률은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이에 따라 분만 후 60일경에 수정하더라도 임신이 잘되지 않아 착유일수가 길어지고, 다음 분만이 지연되어 유량 감소와 함께 경제적 손실이 증가한다.이번 사업은 젖소의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태율*을 높여 분만 후부터 다음 수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3·15의거 제65주년과 3·15의거 진상규명 3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11일 오후 2시 개최한다.진실화해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3·15의거 관련단체, 3·15의거 관련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3·15의거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3·15의거 65주년과 3·15의거 진상규명 조사개시 3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성과를 되
지난 10일 오후 김해시 한림면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이 3억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14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11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불은 2층 철골 구조 1개동인 3194㎡ 규모의 시설 중 1층 700㎡, 2층 400㎡를 태웠다.또 시설 내 폐합성수지 200t, 고철류 50t, 각종 기계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9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화재 당시 시설 2층에 근로자 14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한때
13일 열린 제42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기풍 도의원은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경남 도민들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노후 수도관 교체 시 성능 향상장치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환경부의 2024년 수돗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남 도민의 수돗물 만족도는 45.5%, 수돗물을 마시는 비율은 42.3%, 정수기 사용 비율은 50.4%로 나타났다. 수돗물을 먹지 않는 이유로 ‘노후 수도관에서 나오
창원시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8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조합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출범식에 이은 대의원 대회에서는 신임 집행부 소개, 노동조합 운영 방향, 노동조합의 향후 주요 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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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요’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거기에 그런 게 있는 지조차 모른다. 은 인천 곳곳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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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홍천군 청년주인수당 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대도시와의 임금 격차에서 오는 부담을 줄여 관내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 청년정책이다.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로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금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하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선정자에게는 월 20
만약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에 상속재산에 포함됐던 수용 보상금이 증액 됐다면 이 부분에 대한 가산세는 어떻게 될까?상속개시일 현재 채권 또는 채무의 존부, 상속재산으로 확정시킬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와 소송내용 등은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개별적 사안에 따라 판단해아 한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수용 보상금이 상속세 신고기한 이후 증액된 경우 증액된 부분에 대한 가산세 부과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기존 해석사례를 제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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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으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에는 대체로 맑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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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어진 조치다.시는 지난 1~3월 3개월간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 3~5월 고지분에 반영했으며, 총 422가구가 2457만 1000원을 감면받았다. 한 가구당 평균 5만 8225원을 감면 받은 셈이다.감면 대상은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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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남유럽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의 소도시 코차니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15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북마케도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3시경, 코차니 지역의 인기 클럽 '펄스'에서 열린 힙합 공연 중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을 이용한 조명 장치에서 튄 스파크가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판체 토시콥스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이며 이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부상자 155명은 병원
기침과 가래는 단순한 감기 증상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다. 특히 기침이 장기화되거나 가래의 색이 변하면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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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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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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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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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예술 융합 展···하나은행 ‘K-패션 아트쇼’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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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정부 대응 논란
미국이 지난 1월 한국을 원자력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한 사실이 14일 확인되면서, 한국 정부의 늦장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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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스킬포스 출시
다쏘시스템은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발표했다.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해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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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건설 컨소시엄, 7천94억 규모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7,094억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하이파이브 사업단은 상계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동 2천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수도권 제1순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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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강한 바람에 체감 온도 떨어져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당분간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져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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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미술관으로" 삼성 TV로 '아트 바젤 홍콩' 출품작 즐긴다
삼성전자가 2025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17일 선보인다.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