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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임신기 직원에 ‘임신축하꾸러미’ 전달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0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기 직원에 ‘임신축하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단 내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개최됐다.올해 첫 도입한 ‘임신축하꾸러미’는 임산부 전용의자, 전자파 차...
2025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참패를 당한 포항스틸러스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출발한 대구FC는 홈 연승을,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했던 김천상무도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항은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
국민의힘은 18일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할 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 체계 근간을 흔드는 명태균 특검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특검법을 일방 통과시키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구미시가 시내버스노선을 도시 구조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획기적인 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시의회, 기업 및 교육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경북도내 각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효능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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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한 펜션타운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9분쯤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185-15 인근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나무와 잡풀 등 산림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38명, 차량 17대 등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을 개최했다.이날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의 경기는 LCK 최초의 컵 대회 결승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주목도가 높았다. 또 컵 대회 우승팀은 올해부터 신설된 'LoL' 글로벌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펼쳐질 경쟁에도 관심이 쏠렸다.이날 최종 결승전 경기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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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이 80여 개 국내 대표 빈티지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22일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막됐다.이번 행사는 2월 22일, 23과 3월 1일 ~ 3월 3일 오후 12시 ~ 6시에 열린다. 인천관광공사가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주최하는 인천 최초의 대규모 빈티지 마켓이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빈티지와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보존 상태가 좋은 빈티지 의류부터 빈티지 애호가의 가치 있는 수집품 등 희소성이 높은 패션ㆍ소품을 비롯한 다양한
반도체 전문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반도체 기술이 중국에 추월당했다"는 냉혹한 평가가 나왔다. 특히 기초·원천 연구와 설계 분야에서 주요국 중 최하위를 기록해 근본적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23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3대 게임 체인저 분야 기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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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등 국내 연안으로 떠밀려오는 괭생이모자반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국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원인 규명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해안을 오염시키고, 연안 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선박의 회전용 추진 날개에 감겨 어선 조업에도 지장을 초래해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린다.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 등 국내로 유입되는 괭생이모자반의 주요 발생지는 중국 남부 해안으로 추정된다.동중국해 연안의 담치 양식부이와 암석 등에 붙어살던 모자반이 수온 상승으로 떨어지면서 대규모 띠
김만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2025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은 “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지난 22일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주식회사 에그풀과 중소 우수기업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영 효율성 증대, 매출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비트를 상대로 대규모 해킹이 벌어진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해킹 이전 상태로 롤백하자는 주장이 암호화폐 업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롤백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특정 시점 이전 상태로 데이터를 되돌리는 과정을 의미한다.바이비트는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을 받아 15억달러 상당 이더리움을 탈취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롤백은 현실화되기 만만치 않아 보인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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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기본 대형원전 2기·SMR 1기 건설 확정신규 대형원전 부지로 영덕 유력 검토…SMR은 대구·경주 물망 오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 1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되면서 신규 원전 부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전 업계에서는 대형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과 부산 기장, SMR 부지로 대구와 경주가 거론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2038년 적용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계획 수립에 착수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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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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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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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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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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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로 고가 아파트 구입·가장매매…국세청, 부동산탈세 156명 조사
부모로부터 거액을 지원받아 고가 아파트를 사고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등 부동산 불법 거래로 세금을 빼돌린 이들이 적발됐다.국세청은 고액 부동산거래 과정에서의 변칙적·지능적 탈루혐의자 총 156명을 세무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약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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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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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91억 달러...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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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공수처 겨냥 "영장 쇼핑 사실로 드러나...해체해야" 맹공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가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기각당하고, 이후 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수사기록에서 확인됐다"며 "공수처의 '영장 쇼핑'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권 원내대표는 "통신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은 원칙대로 중앙지법에 청구하다가 왜 아무런 사전 변경 없이 대통령 체포영장만 서부지법에 청구했느냐"며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이 포진해 있어서 그런 거냐"고 따져 물었다.공수처법 제31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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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구미차병원 응급의학 임창덕 전문의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
구미소방서는 지난 20일, 구급대원의 전문성 확보와 구급활동 품질향상을 위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임창덕 전문의를 2025년 2월 1일 자로 구미소방서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구급활동 품질 관리에 대한 의학적 자문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자문 역할 등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구급 지도의사 위촉으로 구급 현장과 이송 단계에서 응급처치 전문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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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公, 수소 혼입 실증사업 상호협력 협약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오기석 가스공사 수소사업처장 및 양윤영 가스안전공사 안전기준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혼입 실증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가스 배관 내 수소 혼입 실증사업 추진단 운영에 관한 규정 신설·준수 △실증 관련 안전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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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지원사업 실시
예천군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암소의 수정란을 이식하여 예천한우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20일부터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우량암소에서 다량 채취한 난자와 우수 정액을 교배해 고능력 유전자의 수정란을 생산해 번식우에 이식하는 한우개량 사업으로 우량한우의 후대 생산 확대를 통한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한다. 특히, 최소 혈통등록우 이상의 유전능력이 우수한 공란우 5두를 임차하여 우량암소 공란우를 활용한 사업을 함께 실시해 수정란 이식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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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첫발 내딛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 사업인 ‘초·중·고·대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 운영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K-인성인문교육은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 및 확장을 통해 운영된다.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교육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안동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가교역할을, 안동시는 행정 및 재정을 총괄 지원한다. 현재 안동시 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