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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 전문상담사 및 교육복지사 힐링프로그램 연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최근 전문상담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우리를 돌보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수에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차롱 치유 밥상 체험 ▲과즐 만들기 체험 ▲서귀포 워터월드 미디어아트 관람이 이루어졌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업무 담당자들 사이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하루 안에 알찬 일정으로 기분 전환도 되고,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업무 담당자간...
기름나물 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으로 채소 따위를 갖은 양념으로 무친 반찬을 말한다.우리나라의 독특한 식문화에는 채소요리를 위해 산야에서 채집하거나 수확한 재료를 뜻하기도 한다.나물은 먹기 위해 밭에서 재배하는 채소 외에도 식용 가능한 여러 가지 식물을 채집하여 숨을 죽이고 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깻가루 등 조미료를 사용해 양념한 것을 말한다.식물의 잎, 줄기, 열매, 뿌리, 껍질, 새순 등이 채소로 사용하는데 채소를 음식으로 만드는데 데치고, 볶고, 말리고, 찌고, 생채로 무치는 등 조리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22일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권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
문대림 의원은 17일 “우리나라 수산물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중국에 설립된 위해수협국제무역유한공사이 수출 법인의 탈을 쓰고 실제로는 중국산 수산물 수입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문대림 의원이 수협중앙회가 제출한 ‘위해수협 수출 및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위해수협은 국내산 수산물을 2017년 17억 8,600만 원을 중국으로 수출했지만, 2018년 2억 원, 2019년 7억 6,900만 원, 2020년 3억 5,600만 원, 2021년 1억 7,700만 원, 2022년 12억 4,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순아커피’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관덕로 32-1에 위치한 ‘순아커피’는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일제강점기 가옥 형태를 갖춘 근대건축물이다.건축연도는 정확하지 않지만 100년 가까이 된 건축물로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오랜 기간 원도심에서 상업용도로 이용돼 왔으며 사회문화적 가치가 높다.2016년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본래의 골격과 모습을 최대한 보존해 동네점방으로 이용되다 현재는 일부 리모델링해 휴게음식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도내 일반계고 13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자재 12종을 활용하여 실험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실험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12개의 실험프로그램은 ▲FT-IR을 활용한 ‘시료 정성분석’▲IC를 활용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비색계와 X선
제주도는 22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연합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를 통해 제주도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 도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회의에서는 제주도가 추진해온 2024년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성과가 발표됐다. 글로벌 청년레지던시, 문화정책 역량강화 워크숍, 문화예술교류사업 등이 소개됐으며, 2025년 사업 운용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필리핀 정부 관계자가 지난 7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 ‘사천비상-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사천비행...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감에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용자 예치금 지급에 대한 안정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국감에서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초기부터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예치금 이자율에 대한 과잉경쟁이 있어 금감원이 제동을 걸어서 6시간 만에 철회를 하는 사태가 빚어졌다"라며 "금융당국의 이용료율 산정 기준이 좀 모호하다. 그냥 합리적으로 산정하라 이렇게만 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용료 산정 기준
44분전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는 23일 열린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초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확정 고시를 낼 예정이다.동인천역 도시개발구역은 옛 동인천 재정비촉진지구 1-1구역과 1-2구역에 남광장을 합친 9만3,483㎡다.동인천역 일원 29만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개발방식을 둘러싼
불과 60여일밖에 남지 않은 부동산 시장이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은 11월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의 마지막 신규 분양으로 치부되면서 벌써 '동면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다.계절적 비수기 탓도 있지만 정비사업의 경우 공사비 협상 난항 등의 이유로 분양 예정 물량이 줄줄이 뒤로 미뤄졌고, 건설사들 역시 시기를 저울질하며 일찌감치 내년으로 분양 시기를 넘긴 곳도 있다. 통상 12월을 전후해 한 해의 분양시장이 마무리된다는 정설이 11월부터 일찍 작용하는 모양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1월을 끝으로 분양 마
태광그룹은 24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 문화광장에서 '해머링맨 가을음악회' 세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음악회는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씨가 무대에 올라 인근 직장인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24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이배 대표이사는 호텔·지상조업·IT 사업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는 물론 화물·부가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 점
라인게임즈는 24일 멀티 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새 PvP 콘텐츠 '친선전'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친선전은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승패를 겨뤄볼 수 있는 실시간 PvP 콘텐츠다. 다른 유저의 선단정보를 통해 친선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받은 유저는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S급 항해사 '아르망 장 뒤플레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연 연대기'도 업데이트했다. 해당 항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고록을 플레이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나폴리, 리마, 말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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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등 전국 8개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이 시작된다.보건복지부는 중증·응급 중심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급종합병원으로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안산병원·구로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북대병원, 중앙대병원
1시간전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 쉽겟이 중국 대규모 쇼핑 시즌인 광군제와 쌍십이절을 맞아 직구족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하는 구매 및 배송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쉽겟은 중국어를 몰라도 타오바오, 징동닷컴, VVIC 등 중국의 주요 오픈마켓 상품을 국내 쇼핑몰처럼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약 100만명 이상 사용 중인 쉽겟은 한국어 검색 및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하고 중국 상점을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한국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하다.이번 서비스 확대는 타오바오 패스트 상품 확충, 멀티포트를 통한 통관 및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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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범죄피해자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지니뮤직과 공동제작하고 있는 '홍릉숲 소리모임 ASMR'을 충북경찰청에 제공한다.'홍릉숲 소리모임 ASMR'은 다양한 숲소리를 전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오디오콘텐츠로, 현재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숲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는 고음역대의 주파수가 낮아 편안함을 느끼게 하며 불안,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따라서 숲소리는 범죄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이 힘든 피해자들은 물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 경찰 임직원들의 마음에 안정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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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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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韓 주권침해 시 물리력 조건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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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6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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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 공화주의(New Republicanism)'를 제창한다
한국사회과학연구회와 영도육영회가 주최하고 ‘이코노미21’과 ‘동향과전망’이 주관하는 심포지엄이 10월 18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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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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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자리 페스트벌 ‘내 일(JOB)의 시작!’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8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약 1,000여 명의 구직자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에 응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오전에는 신중년을, 오후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설명관, 공공정책관, 취업컨설팅관 등 50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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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경기교육청, 어린이집 2세이하 영아 급식비 미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2세 이하 영아들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2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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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 획득
CJ대한통운의 안전체험관이 우수한 안전교육 역량과 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물류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은 체험형 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 및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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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581.03(▼0.72%), 코스닥 734.59(▼1.42%), 원·달러 환율 1380.2원(▼2.0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59포인트 내린 2581.0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0포인트 떨어진 734.59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원 하락한 1380.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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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M&A 의무공개매수 물량, 50%+1주가 적절"[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기업 인수·합병시 의무공개매수제도와 관련해 총 50%+1주의 매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무공개매수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그는 "M&A 시장 활성화 측면과 소액주주가 보호돼야 한다는 두 가지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과반수 이상 의무공개 매수하는 게 균형점 있는 방안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