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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정식 개원…내륙 해양교육 중심 기대

상주시는 지난 21일 청소년 체류형 해양 전문 교육기관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과 지...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주에서도 산불이 났지만 6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경주시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9분께 양남면 석촌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하지만 남아 있던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며 오후 1시 25분께 재발화 신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홍 시장은 이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 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행사에서 ‘직능 경제인의 선택’ 공로패를 수상했다.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패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직능인,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과 직능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높은 사람들에게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제31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1일 열린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 관계자 등 7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구미상공회의소는 2층 대강당에서 구미산단 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 소속 신입사원 및 실무자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
경북 의성 대형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영덕까지 파죽지세로 치달아 동해안도 비상이 걸렸다.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영덕까지 번짐에 따라 영덕군과 포항시가 일부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또 산불로 인해 포항과 동해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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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이 28일 오전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7억원이다.HS화성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매출액 6127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토요일인 3월 2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시간당 1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중심 기업’에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를 열고, SDV 구현을 위한 독자 기술 플랫폼 플레오스를 발표했다.플레오스 플랫폼은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의 경험과 효율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비전이다. 핵심은 차량 운영체제 플레오스 비클 OS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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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진행하는 수도권 첫 분양 단지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많은 관심고객을 모으며 첫 출발을 알렸다. 경색된 부동산 시장 속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을 비롯해 김포에는 풍무역세권개발, 양도지구, 시네폴리스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이 예정돼 있어 지역 내 부동산은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예비 타당성 결과에 지역 내 이목이 집중돼 있다. 향후 예비타당성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지역 내 부동산 관련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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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28일 인천 사회복지사대회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문 의원은 인천시 광역 및 기초의원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회복지 관련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 의원은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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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과 국무위원 연쇄 탄핵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탄핵 트로이목마"로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 제소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행보가 헌정질서를 흔드는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하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대통령 탄핵심판에 신속히 결론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나경원 의원,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탄핵테러' 지적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주불이 잡혔던 경북 산불이 밤새 곳곳에서 되살아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도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의성군 신평면 교안1리 야산과 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3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소방 당국이 헬기 7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산불 재발화로 중앙고속도 남안동 IC~서안동 IC구간 양방향 차량통행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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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이 지난 8~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대회로, 올해는 10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7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이
대출금리보다 예·적금 금리 인하 폭이 커지면서 은행권 가계 예대금리차가 7개월 연속 확대됐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2월 가계예대금리차는 평균 1.38%포인트로 집계됐다. 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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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감정노동 직원 대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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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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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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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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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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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사립학교는 전북교육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사립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일반계고 사립학교장 50여 명과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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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예방"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추가 통제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7개 국립공원 탐방로 출입이 추가로 통제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 연장하고 31일부터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제 탐방로는 137곳에서 227곳, 길이는 665㎞에서 1004㎞로 늘어난다.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리산국립공원과 주왕산국립공원은 각각 지난 25일, 26일부터 통제된 상태다. 다만, 탐방로가 통제돼도 주민과 사찰 방문객은 길을 이용할 수 있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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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2시간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1일 오전 11시 수성스퀘어에서 열리는 2025 학교폭력·아동학대·도박예방을 위한 초등학교장 역량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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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북한 핵 문제의 숨겨진 과거와 불편한 진실
북한이 핵 개발에 착수한 것은 6·25 전쟁 직후 김일성이 ‘핵 보유만이 공화국의 살길’이라 판단하고 소련에 6명의 과학자를 파견하면서부터였다. 1964년 중국이 핵 실험에 성공한 후에 마오쩌둥을 찾아 핵 개발 의중을 비치자, “중국은 대국 체면상 핵이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그럴 필요가 없다”라며 만류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그동안 6차례 핵 실험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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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사망 26명…영양 60대 치료 중 숨져
의성에서 시작돼 영덕 등 북부·동해안을 덮친 산불로 1명이 또 숨져 사망자가 총 26명으로 늘었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에 사는 60대 남성 A씨가 병원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