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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 지원자 한 자릿수 그쳐

대구지역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추가 모집까지 나섰지만 지원자 수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수련 특례 및 입영 연기 보장 등 복귀 유도책을 제시했으나 지원자 수가 극히 저조, 의료 현장의 인력난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0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을 비롯한 전국 수련병원은 지난 15~17일 레지던트 1년차 및 상급연차 모집을 진행했다.원래 마감일은 17일이었지만 모집 인원이 부족하다는 일부 수련병원 요청으로 이틀 연장해 19일까지...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구미시 원평동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3일 ‘설 명절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 70여명이 함께 했으며, 구미역 광장 등 다중이용지역과 취약지 및 사각지대를 정비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회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중앙시장 인근과 재개발 구역을 돌며 위험 우려가 있는 곳을 점검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원평동은 주기적으로 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단체, 자생조직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내 집, 내 상가, 내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1월27일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금년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
iM뱅크는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iM모임통장’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을 24일 밝혔다.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으며 최대인원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돼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대구 수성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정부의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25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해당 사업의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이 사업은 주 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과거 대구시가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탓에 계획을 수립해 놓고도 20년간 건설은 답보상태였다.하지만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 의원이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해 ‘국토교통부 제
윤석열 대통령이 피의자에서 이제 피고인 신분으로 바꼈다.검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26일 구속 기속했다.이로써 윤 대통령은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되면서 현직 대통령 최초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 23일과 25일 법원에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공수처법에 검찰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명시적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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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인천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1도, 낮 최고기온 영하 4도~영상 8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인천은 오전 7~8시 사이 최대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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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가 지난 23일 오후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 활용과 지방의회 의정활동 강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영동 대표의원, 김보경 부의장, 양은숙 의원을 비롯..
진주시 상평동 한 다세대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이번 사고는 29일 오전 11시 30분께 진주시 상평동에 있는 한 4층짜리 다세대 건물 2층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2층에 사는 주민이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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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7억뷰를 돌파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2시 24분쯤 ‘셧 다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16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2년 4개월 만에 팀 통산 15번째로 7억뷰 영상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셧 다운’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원곡의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역동적인 랩이 어우러지면서 인기를 모았다.
매서운 설 한파가 물러나고, 다시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남권, 전라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 전북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31일은 전국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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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는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딸기, 애호박, 다육식물 하우스 재배 농가를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청주시지부는 △하우스 지지대 및 골조의 안전 상태 확인 △눈 적재 하중에 대한 보강 조치 △난방기 및 배수시설 점검 △비상 대응 요령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장환 농협청주시지부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농가들이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13시간전
조기 대선이 점쳐지는 가운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어
'컴투스프로야구V25'는 명작 야구 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의 재미를 계승하고, 플레이의 간편함을 높이면서도 몰입감은 더욱 극대화시킨 차세대 야구 게임이다.이 작품은 고퀄리티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제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승부의 짜릿함을 더하는 다양한 연출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야구 게임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물리엔진 고도화를 이뤘으며 실제 야구경기와 같은 현실감을 게임에 구현했다.또한 프로야구 선수 3D 헤드 스캔 및 모션 캡쳐를 통해 인게임 모델링에 반영하는 등 사실적인 그래픽
14시간전
전국 지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원금은 지역 화폐나 상품권 형태로 제공되며, 1인당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영광군의 경우 설, 추석 2번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정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전북 김제·완주·정읍·남원·진안, 전남 영광·나주·보성, 경기 파주·광명, 충북 음성, 강원 정선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확정된 올해 예산을 조정해 일부 사업을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방식으로 지원금을
15시간전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통합과 포용 원칙이 당 안에서 먼저 구현되면 그것이 크게 하나돼 이기는 길의 첫걸음"이라고 전했다.최근 여론조사에서 여당에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김 전 지사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여론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최근 정치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저도 같은 생각"이라고 썼다.그는 "내란세력을 압도하지 못하는 제반 여론조사 지표는 우리에게 큰 숙제를 주고 있다"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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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향해 "내란 수괴 친정의 오명 쓰기 싫다면 당장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해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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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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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새마을회,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김만식 기자 자양면은 24일 새마을회와 자양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향공원 일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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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The) 친절한, 더(The)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로sim;
경남 남해군이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5고향사랑 방문의해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관광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으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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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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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업&IPO’중점, 2025년 유망기업 상장 적극 육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성장 유망기업의 상장을 위해 ‘스케일업&IPO’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민선8기 핵심 공약인 이번 사업은 일반적인 기업 운영 지원과 달리 기업 상장에 특화된 지원책으로, 올해는 유망기업의 성장과 상장근접 기업의 예비상장심사 청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기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기업상장 클래스’를 ‘스케일업&IPO 프로그램’과 ‘스케일업&IPO 클래스’로 개편했다.신규 지원기업 선정 방식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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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00억원 규모‘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을 3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저금리 신용보증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는 것이 목적이다.지원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이며 청년 창업기업은 3년 이내 기업까지 포함된다.보증지원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은 3,000만원 이내, 창업 교육을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5,000만원 이내이다. 보증수수료는 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7% 이내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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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학생 학교생활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한 달간 입학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징검다리과정’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징검다리과정은 한국에 입국한 이주배경학생이 학기 초에 학교생활과 한국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어교육, 학교 적응 교육, 학용품 등 물품 제공,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며, 표준화된 학교 적응자료도 이중언어로 지급될 예정이다.징검다리과정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학생이 많이 입학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록초와 인화초에서 3월 한 달간 실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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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 나서..
제주시는 예산 부족으로 보상협의가 더뎠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올해 51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 보상협의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과 공원 26개소에 대해 ‘2018년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보상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그러나 2024년의 경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 대한 사업비는 69억 원으로 예산이 부족해 공원부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이에 제주시는 올해에는 제주오일시장~이호해수욕장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비롯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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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18개 기업 신청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전년 11개 대비 63.6% 증가한 18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마을기업 지정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예비·신규·고도화·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을 모집했다.이번 공모에서 도 지정 예비 마을기업 4개와 행정안전부 추천 대상 14개 마을기업을 선정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 최종 추천했다.최종 선정 결과는 행정안전부의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지정된 마을기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