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에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차기 행정부 구성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일부 트럼프 참모들이 불편해한다고 17일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 정책과 핵심 내각 자리를 두고 자기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머스크는 전날 엑스를 통해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닉 CEO에 대해 "실제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인물"이
뇌질환 예방·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수면관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라이트’가 ‘CES 2025’에서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전 세계에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와 혁신성을 평가해 수여한다.‘슬리피솔 라이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신경조절술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해 수면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비자의 일상을 개선하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테마인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리지로 구성했다.‘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
창원시가 ‘진해 웅동1지구’ 항소 시한을 앞두고 고민이 깊다. 항소장 제출 마감일은 21일이다. 창원시는 19일 항소 여부와 이후 대응을 발표할 계획이다.창원시 관계자는 “항소를 한다면 근거를 시민에게 잘 설명해야 하고, 항소를 하지 않는다면 또 그에 걸맞게 대응책을 제시해야 하기에
국내 500대 기업의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4%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보다 누적 기부액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치고 2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 기준 500대기업 중 최근 2년 연속 기부 금액이 공시된 2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조5천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96조2천26억원에서 157조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자정 사이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울릉도·독도에도 오후 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5~10㎜, 울릉도·독도 10~20㎜다.아침 기온의 경우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측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와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매우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9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피아니스트 최현아의 피아노 선율이 가을밤을 수놓았다. 17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멜로디 오브 러시아' 주제로 열린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는 러시아 음악의 새로운 시선과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선보였다.러시아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메트너,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이 1,2부로 나눠 차례로 연주됐다.먼저 러시아의 가장 혼란스러웠던 시기 보석 같은 작품을 남겼다는 메트너의 '잊혀진 선율' 가운데 회상소나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고객들이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토큰을 확대했다.1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솔라나, 페페, 카르다노, XRP를 토큰 목록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총 19종으로 늘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루어진 조치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나온 것이다. 트럼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KB자산운용의 간판 인프라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18~19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공모가는 8,400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발해인프라'는 기업공개 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달 말 상장할 계획으로,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이다. 현재는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남양
하이트진로가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하이트진로는 서초동 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유가족 위로금과 유자녀의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립극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명작 연극 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연극 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말 콘텐츠다. 국내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인천시립극단이 이 작품을 정식 계약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수전노였던 주인공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역아동의 ESG 인식확산 및 복리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아동 ESG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활동 협력 ▲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 지역아동 복리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