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최초로 지난해 11만 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냈다고 6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 톤을 초과한 11만2186톤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년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가격인하,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을 펼쳤다. 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액상미생물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그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다.특히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은 6일 2025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제주연구원은 도민들의 신뢰를 받고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양 원장은 "올해 제주연구원은 ‘혁신의 생활화로 제주 대변혁 선도’의 선봉에 서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선 상시적인 자기 주도의 혁신시스템을 만들어 늘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또 "객 지향적 연구보고서의 질과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좀 더 객관적인 용·연심회의 운영지침을 마련· 운영 하겠다"고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주관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개막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는 6일 저녁 6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막식을 개최한다.'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두차례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제주유
제주소방서 오라의용소방대는 5일 지역 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훼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 환경 정비와 더불어 연석의 훼손 및 균열 여부도 점검했다.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조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로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이 1학기 개강과 함께 운영을 시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용인문화재단은 1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맡은 역할을 다한 폐 종이를 활용해 나만의 진심 어린 소원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소원 행성으로 보내는 이야기이며 미디어 아트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활용하여 미술 창작활동을 체험하고, 환경 문제를 인식하게 하여 해결할 수 있는 영감을 일깨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특히, 용인문화재단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김낙현과 벨란겔의 활약에 힘입어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2025년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가스공사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3점차 대승을 거뒀다.강혁 감독이 이끄는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 - 박지훈 - 신승민 - 이대헌 - 유슈 은도예가 스타딩 멤버로 나섰다.가스공사는 1쿼터 DB 이선 알바노에게 먼저 2점슛을 내줬지만 이후 이대헌과 벨란겔이 연속 2점슛을 성공시켰고, 유슈 은도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기장군은 증가하는 고령층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경력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2025년도 사업예산 121억여원을 확보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형의 총 40개 사업 2,569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부산기장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정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한다.이와 별도로 군은 사업비 4억 3천4백여만 원을 전액 군비로 확보했 자체 사업인
전·현직 국세공무원이 참여하는 2025년 새해인사회가 덕담과 평안을 기원하는 안부인사 속에서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국세동우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을 비롯해 국세동우회장을 역임한 서영택·이건춘 전 국세청장과 나오연·구종태·김정부·황학수·백재현 전 의원과 임광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 이전환 전 국세청 차장과 이용섭·손영래·한상률·김덕중·김대지 전 국세청장 및 김희철·조현관·이승재·오호선·이병대·윤상수·남동국·정철우 전 지방국세청장 등 다수의 전직 국세공무원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올 한 해 동안 총 54회에 걸쳐 구리 동구릉, 고양 서오릉 등 25개소 조선왕릉에서 제향을 봉행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4종의 베어본 키보드에 대한 사전 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텔라21, 스텔라75, 스텔라87, 그리고 위캣7으로, 모두 노마진 출시가로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스텔라21스텔라21은 넘패드를 갖춘 풀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단단하고 깔끔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유선,
손병복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희망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울진 번영의 시대를 향해 새로운 발전단계로 도약한 한 해였습니다.▲신한울 3·4호기 착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면제 ▲수소도시 선정을 비롯하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끊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제주시는 1월 14일자 2025년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제주시 정기인사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자 직급별 정원 조정을 통해 승진 적체를 해소했다.
부시장에는 현원돈 부이사관이 임명됐고, 국장급에는 문화관광국장에 문춘순 서기관, 청정환경국장 한성철 서기관, 도시건설국장 홍경효 서기관이 각각
툴뮤직장애인예술단과 경기사회봉사회가 함께하는 새해맞이 콘서트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이 1월 13일 오후 2시 인영아동상담소 1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 예술인과 발달장애인이 협력해 준비한 무대로, 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 경험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정은현 예술감독이 2회에 걸쳐 진행한 멘토링을 통해 연주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뉴노멀소프트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디펜스 게임 ‘그만쫌쳐들어와’가 대격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유저 간담회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직관성 관련 피드백을 반영해 새롭게 변경된 전투 지형과 한손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는 UI/UX를 선보이며, 거대 병기 소환 기능을 제거하는 대신 중간 보스의 개념으로 특정 웨이브마다 자동으로 출현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대 병기는 난이도에 따라 획득 가능한 마정석 보상이 상향되고, 처치 달성 시간은 60초에서 90초로 늘어난다.또한 최대 보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