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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청주금융센터 생필품 후원 약속

수협은행 청주금융센터는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분기별로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청주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해 온 세종 스마트국가산단 편입지역 내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에 대해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농림수산식품부에 산업단지 편입 지역 농민들에게 보상 전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는, 산업단지 지정 등에 따라 개발사업 예정지로 고시된 토지 중 농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면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률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다.현행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
대전관광공사가 지난 8일·1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시 거주 장애인과 6.25 참전용사 40명을 초청해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대청호 수변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생태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현동 호박마을, 명상정원, 물속마을 정원 등 대청호 생태관광지를 방문하고 떡 만들기, 숲 해설 투어, 백제의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팸투어를 통해 대청호의 생태
음성 청룡초등학교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전교생 아침 걷기챌린지'가 학생들의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일 아침 등교 후 만보기 시계를 착용하고 운동장과 강당에서 걷기 운동을 진행하면서 걸음 횟수에 따른 칭찬스티커를 모으고 있고, 학교는 건강 관련 상품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산업단지 세금 감면 관련 세무조사를 벌여 11개 업체로부터 46건에 대해 총 5억여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를 분양받아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도 해당 용지를 방치했다가 적발됐다.‘산업단지 감면’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로부터 3년 동안 공장, 사무실 등 목적에 맞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직접 사용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감면 금액을 내야 한다.시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공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6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진천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안전을 위한 야광 지팡이 1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야광 지팡이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저소득 식사 배달서비스,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이용하는 진천군 재가 보호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왕규 본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교통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 14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검찰청이 11일 밝힌 공소시효 만료일 기준 기소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범은 1019명이다.국회의원 당선자 중에서는 152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2%인 14명이 기소됐다.기소된 당선자 가운데 10명은 더불어민주당, 4명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집계됐다.기소된 민주당 의원은 안도걸, 신영대, 허종식, 신정훈, 이병진, 이상식, 양문석, 김문수, 정동영, 정준호 의원이다.국민의힘 의원 중에선 조지연, 구자근, 장동혁, 강명구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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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현행법은 지난 2016년 개정을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나 과도한 지정 요건과 국무회의 심의 등 복잡한 절차,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지정된 곳이 전무하다.맹 의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활성화를 위해 개정안에 ▲최소면적 완화 ▲국가공원녹지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천안시,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14개 팀 수상작 선정 천안시는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6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선수단이 총 메달 101개를 획득하며 대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전국체전이 17일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 레슬링, 수영,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29개로 총 10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이날 창원경륜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여자18세이하부 20km메디슨에 출전한 송하빈과 현유미가 35점을 기록하며 1위 강원 홍하랑, 홍윤화와 23점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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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이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김해시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축구 결승전에서 FC목포가 최종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FC는 목포는 충남 대표인 당진시민축구단과 8강전을 치르고, 이후 경기대표 시흥시민축구단과 4강 경기 후 강원대표 강릉시민축구단과 결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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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형사항소부는 17일 지난해 3월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전복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등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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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 강득구 의원은 17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제거 효과가 없는 에코로봇이 마치 녹조제거 효과가 있는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이날 “소양강댐과 안동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코로봇은 녹조제거기계로 알려져 있다”며 “실제로 한 언론은 장비가 지나가기만 해도 녹조가 사라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의원실의 확인 결과, 에코로봇에는 필터를 통해 걸러진 녹조 찌꺼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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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글로벌 리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금오공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연구·교육 역량 강화 및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술적 협력을 약속했다.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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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가 지난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 및 시상식’에서 도서관 문화진흥 기여 공로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 도서관 최대축제인 전국 도서관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문화진흥에 기여한 사람을 유공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최상기 군수는 인제 기적의도서관 건립과 운영 활성화 등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지난해 6월 개관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개
인공지능에 보이스피싱범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가 규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앞서 설명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서비스 등 총 15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먼저, 심의위원회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화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일단 실증특례를 지정했다. 인공지능 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시교육청 출입기자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학생인권조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AI디지털교과서 등 민감한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선거 기간 동안 다진 내공을 살려가며 무난하게 넘어갔다.특히 독특한 화법와 유머감각을 선보이면서 간담회장에 여러차례 웃음이 터져 나오는 등 색다른 모습이 연출됐다. 취임 첫날, 기자들과 상견례는 근래 보기드물 게 화기애애했다.정 교육감은 기자들이 질문할 때마다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로 시작하자 “왜 자꾸 축한다고 그러죠? 떨어질 줄 아셨냐”고 받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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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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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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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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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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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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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편의점서 만취 상태로 흉기 난동 벌인 50대 체포
수원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수원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A씨를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4시48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편의점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이마와 복부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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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19일 구민 화합 한마당
대구 동구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펼쳐진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19일 율하체육공원에서 ‘2024 구민 화합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 먹거리 등 3개 마당으로 꾸며진다. 우선 어울림마당에선 구민들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오징어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여러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체험 마당에선 ‘평생학습 어울마당’ 및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동구 i 팝업놀이터’, ‘2024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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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 7개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2024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가했다.
천안성정초등학교를 비롯한 천안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 7개교 69명의 합창동아리 학생이 10월 17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2024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가했다. 붉게 물들어 가는 낙엽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뽐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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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英글로벌 대학평가 5년 연속 국립대 1위 ‘영예’
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7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발표가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 대학에 올라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9위, 국내 전체로선 14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경북대는 해당 평가에서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세계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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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27년 ‘고무줄 판결’ 도마
정용달 대구고법원장이 ‘고무줄 판결’ 논란에 대해 “행정 책임자인 법원장이 독립된 사법기관인 재판부 선고 양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17일 대구고법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구판 돌려차기’ 피고인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은 사례가 도마에 올랐다.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고무줄 양형에 문제가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인데 국민과 괴리가 큰 법원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죽을 고비를 넘겨 열심히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