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향 안동 위해 1억 원 기부한 안정희 대표…“산불 피해 주민들 일상 회복 응원”

목재 재활용 업체인 ㈜태경테크의 안정희 대표가 2일 안동을 찾아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태경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폐목재를 수거한 뒤 잘게 분쇄해 발전소에 발전 연료로 납품하는 업체다.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북 안동에서...
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2028년까지 ‘폐암 검진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구는 대구지역 내 폐암 발병률 1위와 흡연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폐암 검진율은 9위로 확인돼 적극적인 검진 참여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경북·대구 일부 지역에서 산업재해 사고가 급증해 노동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대구 달서구 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프레스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튕겨 나온 자재에 맞아 숨졌다. 당시 프레스기 작동반경에 자재가 쌓인 채 작업이
영천시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기공과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40억 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 중반에는 비 소식도 예보돼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2℃, 낮 최고기온은 15~21℃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
경주시가 운영 중인 ‘경주시민 자전거보험’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 생활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자전거보험을 통해 제도 시행 이래 최대 규모인 총 374건에 1억 5894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특히 지난 2020년 2월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1시간전
3년 가까이 방치 중인 송도 화물차 주차장 사용을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항만공사 간 법적 분쟁이 재개한다.이들 기관뿐만 아니라 항만업계와 인근 주민 등 이해 당사자 간 입장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만큼 이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1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6-1행정부는 오는 16일 송도 화물차 주차장 관련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수리 반려 처분 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공사는 2022년 12월 51억원을 들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 5만㎡ 터에 402면 규모 화물차 주차장을
흉기를 손에 쥐고 창원시 진해구 주택가를 활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위반 혐의로 50대 ㄱ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0분 흉기를 들고 창원시 진해구 한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공중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신한은행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 증진에 나선다.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1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오픈하고 외국인 고객에게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디지털라운지 화상상담, 일요일 오전
1시간전
수협중앙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재정·금융·물품 등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날 산불 피해지역인 강구·영덕북부수협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에 구호물품을 전달한 뒤 간담회를 갖고, 자체 마련한 지원방안을 통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지난 1일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지역을 찾은 데 이어 재차 현장을 찾은 것이다.또한, 산불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어촌 주민의 구
1시간전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
방탄소년단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지난 2018년 8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IDOL’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넘었다.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15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IDOL’은 사우스 아프리칸 댄스 스타일의 노래로, 아프리칸 비트 위에 국악 장단과 추임새가 겹쳐지고 최신 유행의 EDM 소스가 트랩 그루브의 랩을 받쳐준다.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1시간전
C&D솔루션·슈어어시스트·동물약품협회, 11월 최종보고 관련 법령근거 마련...제조표준모델 제공 '교육프로그램도' 업계 일각 반발 여전 '비용부담'...당국, 소통지속 '안착 도모' 동물약품 GMP 선진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전에 있는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
위믹스가 사업 확장을 넘어 지속 가능성에 시선을 두고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나선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려운 시기를 딛고 극복해 기회를 잡는 것이 목표다.위믹스 재단은 11일 가상자산 '위믹스' 홀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석환 위믹스 PTE 대표가 참석해 위믹스 사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 참석한 홀더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석환 대표는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최근 위믹스 해킹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위믹스 홀더들에 사과했다.그는 "플레이 브리지 공격
1시간전
부산 동래구가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은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줄이고, 체계적인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현재는 내장형과 외장형 등록이 모두 허용되고 있으나, 내장형 등록이 유기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광역시 반려인협회는 동래구와 협력해 이를 반영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에 관한 명확한 정의와 함께, 장치를 삽입해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등록 비용 또는 시술 비용의 일부 혹은 전
한국전력이 나주 혁신산업단지에서 열린 원광에스앤티 공장 착공식을 통해, 에너지밸리 조성 이래 민간 최대 380억 원 규모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티웨이항공, 4월 국내.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지구 미래인 산림자원 보호에 힘쓰겠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여름철 극한호우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 온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시 재생의 원동력은 문화다”
6일전
도시재생의 원동력으로 ‘문화’를 사용해야 하며, 그 문화적 원도심 재생의 핵심 목표로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공동체의 연결성 강화 △이를 위한 공공공간의 활용성 증대라는 면이 강조됐다.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제1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원도심의 문화적 활성화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 3층 파크볼룸에서 열렸다.인천문화재단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정책포럼은 인천 개항장 일대 원도심을 문화적으로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의 인사말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심위, 대선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완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방송 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선거방송심의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을 비롯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위원 9인으로 구성된다. 방심위는 14일 이후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한편 이번 대선 선거방송심의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성세무사회, 30일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2025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는 2000여 회원이 소속된 한국여성세무사회의 여성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고객들로부터 많이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지침, 절세 방법, 재산의 취득·보유·처분에 관련된 세금문제 등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여성세무사회는 이날 출판 기념회에 이어 안성희 세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과기정통부, '한일중 ICT 장관회의'서 디지털 협력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중국 수저우에서 개최된 '제7차 한일중 ICT 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장관회의에는 강도현 제2차관이 한국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이마가와 타쿠오 총무성 국제협력담당 차관, 중국에서는 장윈밍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이 참석했다.3국 ICT 장관회의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6차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7년만에 재개됐다. 이날 회의에서 3국 대표는 'ICT 분야 발전 정책',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썸플레이스, 지난해 영업익 326억원···2년 연속 최대 실적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11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함께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소비자 매출 11%, 동일 점포 매출 7% 각각 증가했다. 신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2% 늘었다.지난 연말에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메시지의 틀을 깬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시너지를 더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정우도를 향한 한 걸음’ ..플라스틱 제로 플로깅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도면 일원에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도하는 ‘청정우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와 마을 안길 환경정화를 추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제주도·제주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이날 활동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플로깅 전후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매장에서 점심식사와 음료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