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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돈암선원 유경사 국가지정 승격 전문가 학술포럼

논산시는 지난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돈암서원 유경사 국가지정 승격을 위한 전문가 학술포럼’을 개최했다.돈암서원은 1634년에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기반을 근거로 그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김집,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로 배향하여 총 4명의 위패를 모시게 되면서 기호학파의 학통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서원이다.창건 당시에는 강당인 응도당과 제향공간인 유경사, 그리고 기숙사인 거경재와 정의재로 구성되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화성특례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개발한 WF지자체혁신지수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행정통합의 핵심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며, 이를 위한 권한과 특례, 재정보장이 확보·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절차의 시작부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의 기본방향으로 명확히 주장해 왔으며, 특히 시군의 자치권한 강화와 북부지역 및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합 합의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협의해 왔다.이러한 기조 아래 경북도는 대구시와 함께 249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개최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정기 총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새마을회와 함께 군위로의 대구 군부대 이전을 결의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새마을회를 비롯해 군위를 포함한 9개 구·군 새마을회에서 임원,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 2024년 사업평가와 더불어 대구시의 가장 긴급한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 문제를 논의했다.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군부대 이전은 군위가 최적지라는 것에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군위군이 군인 가족을 위한 주
논산시의회는 19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일반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임시회 첫째날 19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1건의 시정질문과 2건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되었다.이어 열린 각 소관 상임위
여주시가 지난 2월 14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가수 혜은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라는 메가히트곡으로 데뷔한 이래, ‘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당신만을 사랑해’, ‘감수광’, ‘제3한강교’, ‘새벽비’ 등, 내놓는 곡마다 잇단 히트를 기록하며 1977년, 1979년 가수왕에 등극했다. 80년대 들어서도 ‘독백’, ‘작은 숙녀’, ‘파란나라’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정규앨범 21집, 디지털 싱글 및 드라마 OST를 발표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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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이번에 거창군이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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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4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여운발 북구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참석자들은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인프라로 인한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북구 파크골프협회는 주차환경 개선, 휴게공간 확충,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건의했다.백 위원장은 “북구 파크골프장이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노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
경남도는 24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도, 경상남도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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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독일 연방의회총선거에서 중도보수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가 이끄는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이 제1당을 차지해 3년만에 정권을 탈환했다.연방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르면 299개 선거구 정당투표에서 CDU가 22.6%, CSU는 6.0%의 득표율로 연방의회 630석 중 208석을 얻어 제1당에 올랐다. 이어 극우 독일대안당이 20.8%로 2위를 차지해 2021년 총선 당시 득표율의 두배를 획득했고 역대 최다 의석인 121억을 얻었다. 올라프 숄츠 총리의 사회민주당은 역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최근 증가하는 해외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뎅기열과 말라리아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최근 2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거나 해외입국자 중 모기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자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방역팀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추가 확인진단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최종 확진되면 담당 병원으로 연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여행지인 동남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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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봄의 전령'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
APEC 2025 KOREA 고위관리회의 첫 날인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각국 대표단이 등록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HICO에서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2000여명이 28개 회의체를 구성해 총 100여 차례의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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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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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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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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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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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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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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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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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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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 내에 야당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연금개혁과 관련한 실무급 회의를 열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