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가 1만7,000건을 넘어서며 하루 평균 9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지하철 내 안전 문제가 심각,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로 ▲2018년 3,903건 ▲2019년 3,957건 ▲2020년 3,088건 ▲2021년 2,946건 ▲2022년 3,589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감소했던 범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새로운 가치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지하수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와 연계해 열리며,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하
JB주식회사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성환에 위치한 비에스푸드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상생을 목적으로 JB주식회사 뿐만 아니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익선원 사회복지사 및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성과 따듯한 손길로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든 약 1200kg 김치는 지역사회 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기업이 직접 나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사
한국남부발전이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 AI 사원운영과 자체 구축 중인 생성형 AI 모델 그리고 지능형 발전소 플랫폼 등 AI와 함께 일하는 AX 발전소 모델을 홍보했다.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1개 기관이 참가하며,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15일까지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개최된‘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 및 시행되고, 지자체의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으며, 시의 첫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은‘한의약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이에 보령시는 고령인구의 증가, 한의 의료기관 동지역 편중 및 한의진료 이용률 저조
합천군 용주면은 지난 15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고령화 시대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용주면 빨래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용주면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권영식, 이한신 군의원, 김외덕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한국수자원공사의 재원으로 조성된 ‘용주면 빨래방’은 세탁 시설과 주민 사랑방 기능을 겸비한 시설로, 댐 주변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편
올해 '지스타'는 인디게임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인디게임 중에서도 이른바 '대작'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16일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4'가 열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독창성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앞세운 인디게임 총 60편이 존재감을 드러냈다.그중에서도 레트로 감성을 소환한 게임들이 주목받았다. 인디 게임사 '아스테로이드제이'는 '닌자 일섬' 차기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억속 캐릭터 '닌자 거북이' 향수를 자
연평포격 14주기를 맞아 인천 시민단체가 연평도를 찾아 희생자 추도식을 개최했다. ‘서해5도평화운동본부’와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는 지난 16일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민·군희생자 추도식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평도에서는 1999년 1차 연평해전, 2002년 2차 연평해전
키움증권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예수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포인트 서비스는 출석체크, 종목톡 글쓰기, 해외주식 종목찾기 등 키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소수점 주식, 펀드 등 금융 상
지스타 출품작 중 하나인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던전앤파이터' 판권'을 연장한 신작이다. 싱글 패키지 형식의 하드코어 액션 RPG에서 콘솔 플랫폼 도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실사화 스타일이 아닌 3D 셀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그래픽을 활용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거리다. 내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넥슨은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 및 X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 테크니컬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갖고 이 작품의 완성도를 점검
우편함에서 누런 봉투를 발견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철학과가 보낸 것이다. 철학과에서 무슨 일로? 뜯어보니 스테이플러로 제본한 책자가 있다. 영어로 라고 적힌 일종의 잡지다. 요즘 시대에 철학 잡지라니! 근데 제목을 노 웨어로 읽을까, 나우 히어로 읽을까? 여러 궁금증 끝에 책자 맨 뒤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15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과 함께 신정차량기지를 둘러보고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 차량기지 이전 등 양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회와 양천구청 간 협조체계 구축·가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영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간정보·드론 보안 담당관 및 취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간정보·드론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간정보’란 지상, 지하, 수상, 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써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하는 공간정보가 대량화 및 다양화되고 이에 따른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간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표적 난방용품인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전기장판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6096건으로, 해마다 평균 10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상담사유별로는 온도 조절기 작동 불량 등 `품질' 관련 상담이 3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AS불만' 23.6%, `안전문제' 12.3%, `청약철회' 7.1% 등의 순이었다.이 중 `품질'
진주시의 후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1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학계, 교방문화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교방문화 포럼’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주시에서 추진한 교방문화에 대한 연구성과를 집성하고 향후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진주 교방문화는 진주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로 《고려사》를 근간으로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교방을 중심으로 지식과 정보를 축적해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한 전통 문화예술이다.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민속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15일 진행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빅데이터 AI 플랫폼 아이톡톡’의 신뢰도 낮은 분석 체계와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정 의원은 지난 12일 7개의 학교를 선정해 학습분석 결과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미래교육원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과학습 데이터는 전혀 확보되지 않았으며, 사회정서학습 데이터 역시 학생의 감정 체크에만 의존한 단순한 결과에 불과했다.정 의원은 “제출한 자료를 보니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며 “우수사례로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5일, 진로교육원플랫폼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현철 의원은 학교정책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해당 과장은 교육부 진로교육정보망 구축에 분납금을 납부하고 있는 사실조차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중복 개발에 대한 분석조차없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이어 교육부 진로교육정보망 ISP와 도교육청 진로교육지원플랫폼 구상도의 자료를 제시하며 유사한 사업임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교육부에서
창원시는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특례시 공동 안건을 다루었다.협의회는 정부에서 발의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며 행정안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법 체계상 정부제정안에 반영되지 않은 권한을 법 제정 시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창원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앞서 관련 정보를 미리 알고 주변에 땅을 사게 권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내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의혹 조사본부’ 소속 염태영·허성무 국회의원은 1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 국가산단 후보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염 본부장은 “창원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기 전, '땅점'이라고 해서 투기와 토지거래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