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최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엑스포타워에서 ‘대전금융허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대전시와 지역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금융허브센터는 수도권에 집중된 특화금융 창구를 지방으로 확장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이를 통해 신보.....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지난 7일 달성교육재단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과 최상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성군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 대외협력팀장 겸 평양숭실재건추진팀장 조성민 ▲ 사회공헌팀장 겸 장애학생지원팀장 최온유 ▲ 연구관리팀장 전광수 ▲ 전략기획센터장 겸 기획팀장 겸 대학혁신사업추진팀장 오세원 ▲ 평가감사팀장 김영배 ▲ 교육과정혁신팀장 겸 융합교육혁신팀장 겸 교육성과연구팀장 겸 교양교육연구팀장 박철 ▲
HDC그룹은 정몽규 회장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정몽규 회장은 지난 5일 HDC 김회언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HDC그룹과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향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정 회장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그동안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HDC그룹은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
10일 오후 2시, 경북 콘텐츠기업지원센터 4층에서 ‘오만 투자 및 진출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명그룹과 송현엠앤티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새늘이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오만 투자 및 진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천기화 회장, 창명그룹 이명량 회장, 창명코리아 정환목 대표, 새늘 윤영수 대표를 비롯한 지역 기업인,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만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10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에버라인운영 회사 직원의 정당한 권리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 촉구했다.이 의원은 용인경전철은 해결해야 할 여러 문제가 있긴하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렇게 되기까지는 운영사의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그러나, 작년 용인경전철의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용인시 담당부서와 의회 의원과의 면담에 참석한 용인에버라인 회사 직원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의회 직원, 그리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권 확대 및 미디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 시설 투어, 그리고 미디어 문
국세청은 공익법인 3백여 곳을 적발하고 세금 260억 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공익법인은 사회복지,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이 대표적이며, 기부금 등 증여세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부과된 250억원 중 236억 9000만원은 '기타 상속·증여세법상 의무위반' 사유로 추징됐다. 상속·증여세법에서는 공익법인이 받은 세제 혜택이 공익목적에 사용되도록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에는 증여세 등을 추징하고 있다.공익법인
최근 애플은 iOS 18의 대화형 비서 시리 관련 기능 출시를 공식적으로 연기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연기로 개인화된 컨텍스트, 화면 인식, 앱 내 동작 등의 기능은 오는 2026년에나 출시된다. 이 소식은 이미 예견된 바 있으나, 공식 발표로 확정됐다. 애플은 구체적인 지연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몇 가지 원인을 제시했다.첫 번째로 시리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 꼽힌다. iOS 18용 새로운 시리 기능을 개
AWS는 게임 개발사가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고품질, 저지연 게임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기능인 ‘아마존 게임리프트 스트림’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게임 개발사는 스트리밍을 위해 게임 콘텐츠를 수정하거나 자체 스트리밍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손쉽게 아마존 게임리프트 스트림을 활용해 게임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스트리밍을 위해 몇 분 또는 다운로드를 위해 몇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도 몇 초 만에 게임 플레이가
CJ프레시웨이가 실버 급식에 특화된 대형 조리시설을 구축·운영한다.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 급식업체인 서진푸드와 이같은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왔다.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661.2m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으로 구성됐고 대량 조리 가능한 주방 기구·설비가 있다.CJ프레시웨이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학관 1층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 -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 씨를 초청해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의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탐구한다.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사람마다 나무에 대한 선호가 다르다. 누구는 소나무가 좋다고 하고 누구는 전나무가 좋다고 한다. 나는 전나무가 좋다. 전나무는 소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다. 사계절 푸르면서 잎의 모양은 침형이다. 대신 잎의 길이가 소나무에 비해서 매우 짧다. 우리가 사는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푸른 상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사법처리 과정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10일 수사 기관에 대한 고발전으로 비화했다.여당은 윤 대통령 구속 과정, 야당은 석방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각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검찰총장을 고발했다[email protected]
지자체가 운용하고 있는 제도 아래에선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체적으로 판단하거나 먼저 나서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제도 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살펴야 한다는
제주에서 2019년에서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59건의 어린이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89.8%인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10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도지부에 따르면 2019년 16건, 2020년 9건, 2021년 7건, 2022년 13건, 2023년 8건 등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보행 중 사고 53건 중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54명의 어린이가 다쳤다.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