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를 선출했다.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 CJ인터넷 임원, 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강신철 회장의 5연임으로 장기 체제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에 새 신임 회장을 추대함에 따라 대 변신이 예상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새 탑승물 '용'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연말 도입한 '데드아이'에 이어 색다른 재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새로운 탈 것인 용을 도입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간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뜨겁다는 것이다.이 작품에는 이미 다양한 탑승물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용은 자유롭게 공중을 이동하며 탐험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작품의 방대한 오픈월드와 시너지를 일으키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펄어비스는 18일 ‘검은사막 모바일’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검은사막’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 및 화려한 그래픽, 액션의 재미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7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접속 유저에게 투발라의 유산 상자를 지급한다. 또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혼돈의 축&아크라드 선택상자도 제공한다.아울러 벨리아 마을 내에 7주년 페스티벌 케이크가 도입된다. 케이크와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 100%가 증가한다. 또한 신규 및 복
쿡앱스는 20일 ‘포트리스 사가’가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만능 요새 함선을 지휘하는 내용의 방치형 RPG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 호감도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최근 판호를 발급 받으며 중국 출시도 준비 중이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새 캐릭터 레오나와 스킨이 등장한다. 또한 PVP 콘텐츠 보상 지급 방식 조정 등이 이뤄졌다. 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웅굴라, 한정 장식품, 보석 등이 지급된다.[더게
위메이드가 4년여 간 개발해 온 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 예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위메이드는 20일 오후 12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론칭한다. 이 작품은 흥행작 '이카루스' 시리즈를 개발한 석훈 디렉터를 필두로, 그와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MMORPG의 혁신을 목표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 등 MMORPG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치를 기치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맞물리며 급등했다.1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2% 오른 3만 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하는 듯 했으나 곧장 반등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오후 1시 42분께 주가가 3만 5550원까지 오르며 11%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후 다소 완화되며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기관은 앞서 2거래일 간 매도세에서 매수로 돌아섰다. 개인은 3거래일 간 매수세에서 매도로 전환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김석희 기자 = 강원FC 홈 개막전이 열린 2월 23일 춘천시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13시간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14시간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23일 남해공설
14시간전
국민의힘에서 23일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분석과 처방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 등 주류에서는 아직 추세적 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일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탄핵 찬성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맞물려 중원 상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중도층의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2%로 나타났다. 직전
14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 수사해 온 공수처의 '영장 쇼핑'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수처를 향해 총공세에 나섯다.오동운 공수처장의 즉각 사퇴와 공수처 폐지를 촉구했다.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에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잇따라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사실이 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에 의해 확인됐다.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기각당했다. 같은
14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 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대림가락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이며, 인근에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14조에 따라 설립 인가를 통보하니 고등교육법 및 대학설립 운영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성실히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인가 이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확인 및 보고해 주시고 캠퍼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4월 캠퍼스 설립에 합의하고 6월 업무협약을 체결, 9월 제2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5일전
▲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소용량·고품질 더마 뷰티 확대···가성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3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대구마라톤' 탄자니아 게이 선수 우승...대회 신기록
1시간전
'2025대구마라톤'에서 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23일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에서탄자니아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죽었던 '김건희 특검' 불씨 살린다…명태균 게이트와 함께 '쌍특검 정국' 예고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김건희 특검' 추진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장경태 의원 등 10명은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을 2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의대 8곳서 추가모집 9명 선발…치·한의 3명, 약대 7명
전국 의과대학 8곳에서 추가모집으로 9명을 선발한다.지난해보다 약 1.8배가 늘어났다.23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시한 대학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대 추가모집은 일반전형 기준 8개 대학 9명이 발생했다.모두 비수도권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밝은사회' 강릉클럽,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밝은사회' 강릉클럽은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 중앙동 일대에서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중앙동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정병준 '밝은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대거 참가했다.뿐만 아니라, 최익순 강릉시의회장, 심오섭 강원도의원, 김현수, 윤희주 시의원 및 최규자 중앙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힘을 보태며 막바지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정병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산' 외교사를 쓰기 시작하다…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34분전
인천 출신으로 국제정치사 교과서인 '세계외교사'와 19세기 외교사 5부작을 남긴 '토종' 국제정치학자 김용구 서울대 외교학과 명예교수가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한민국학술원과 한림대 한림과학원측이 전했다. 향년 88세.관련기사 → 한국외교사 연구의 초석을 놓다 - 우리의 시각으로 돌려 본 국제관계인천에서 태어나 송림국민학교와 인천중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용희 교수의 설득으로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