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장철민 의원, 저소득층·청소년에게 AI 사용료 지원 입법 추진

11시간전
저소득층과 청소년 등을 위한 인공지능 구독료 등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산자중기위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23일 이와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경제적 이유로 AI 서비스 활용 능력이 떨어져 점차 소득 격차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 입법 취지다. 학업 및 노동 현장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양질의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 들이 대부분 유료라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도...
MBC 라디오 은 19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의 책 출간과 향후 정치 행보, 보수층의 재편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방송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3월 중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이 향후 조기대선 등 정국에 대한 예상을 내놓은 것으로 여야 관계자 및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최종 변론이 2월 25일 예정돼 있으므로 과거 사례를 보면 2주 내에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
인천관광공사는 2월 22~23일, 3월 1~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매력과 ESG 실천을 주제로 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을 개최한다.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빈티지 및 앤틱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마켓으로 희소성이 높은 패션·소품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기부와 판매 공간도 마련해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월 24일부터 28일
인천시가 임신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인천시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출생 시대, 출산 장려 정책으로 풀이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식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됐다.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49세 남녀라면 누구나
데님 캐주얼 브랜드 리가 뮤즈 노윤서와 함께 2025 봄 화보를 20일 공개했다.이번 화보 'A kind of brightness'은 누구나 따스한 봄에 입기 좋은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봄 코디의 정석인 데님 셋업부터 화사한 컬러의 니트, 특히 환절기에 입기 적당한 가벼운 아우터 등을 선보였다. 해마다 베스트 아이템인 바시티 자켓은 와펜과 체인 자수 디테일로 심심한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 준다.또한 리 클래식 아이템인 Lee Achives 91-J 워크 자켓 디테일을 담은 로코 자켓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리가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국민이 40%를 넘고 있다는 얘기다.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만일 조기 대선이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됐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
최근 창원지검의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중도층 중심으로 여권 지지세가 소폭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해 왔던 창원지검은 지난 17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했다.이런 가운데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응답률은 14.1%, 표본오차는
8시간전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5가 제2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U15 전국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은 23일 남해공설
국민의힘에서 23일 중도층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분석과 처방이 엇갈리고 있다.당 지도부 등 주류에서는 아직 추세적 전환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 하락일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탄핵 찬성파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우클릭’과 맞물려 중원 상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중도층의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 22%, 민주당 42%로 나타났다. 직전
9시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G타워 전망대가 내부 시설 공사에 따라 당분간 문을 닫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송도 G타워 33층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재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7억900만원을 들여 IFEZ 홍보관 리뉴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홍보관 내 전망대를 비롯해 디지털 영상관, 전시관, 체험시설 등을 약 4개월간 이용할 수 없다.G타워 전망대의 경우 157.9m 높이에서 전면 유리창을 통해 송도 전경을 둘러볼 수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 수사해 온 공수처의 '영장 쇼핑'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수처를 향해 총공세에 나섯다.오동운 공수처장의 즉각 사퇴와 공수처 폐지를 촉구했다.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하기 전에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잇따라 청구했다가 기각당한 사실이 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에 의해 확인됐다.윤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시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기각당했다. 같은
9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 524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대림가락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이며, 인근에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
교육부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인가했다.교육부는 지난 21일 공문을 통해 “산업단지 캠퍼스 설립 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14조에 따라 설립 인가를 통보하니 고등교육법 및 대학설립 운영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성실히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인가 이후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사항에 대해 이행상황을 확인 및 보고해 주시고 캠퍼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천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4월 캠퍼스 설립에 합의하고 6월 업무협약을 체결, 9월 제2회 사천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
북포항우체국의 신청사 재건축공사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시민소통 공간 없는 북포항우체국 재건축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민들은 우정사업본부가 기존 계획을 변경해 침체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소광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북포항우체국 주차장을 신축건물 앞쪽에 시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포항우체국 앞이 지난 50년간 포항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명성을 떨친 곳이었던 만큼, 이곳에 소광장이 생기면 슬럼화된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0시간전
행복청은 해빙기를 맞아 행복청 발주 및 인·허가 건설현장 18개소의 시공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침하, 붕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행복청이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감리단장과 현장대리인 책임하에 건설현장 자체점검을 실시한다.이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시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
제주적십자사 소낭봉사회는 23일 적십자사 제빵실에서 회원들과 함께 빵을 직접 구워 만들어 보육시설 아동에게 전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정성을 담은 소보루빵 200개를 만든 후, 생필품과 함께 제주보육원에 전달했다.김규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낭봉사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시간전
가상화폐를 거래하던 중 외국인이 현금 2억4000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9시40분경 서구 석남동 상가건물 1층에서 외국인 A씨가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B씨는 가상화폐 테더를 저렴하게 판다는 카카오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4일전
▲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현곡면, APEC 정상회의 대비 ‘클린데이’ 환경 정비
2시간전
현곡면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현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경주시청 노인복지과 직원, 현곡면 자유총연맹여성지도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현곡면 일대의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김경복 현곡면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인복지과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멸종위기 참수리·흰꼬리수리 잇따라 관찰
2시간전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국제적 보호종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 등이 울산에서 잇따라 관찰돼 학계와 조류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윤기득 사진작가가 울주군 웅촌면 저수지 인근에서 흰꼬리수리 어린 새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앞서 1월30일 청량읍 저수지에서 조류 동호인들이 흰꼬리수리와 물수리, 참수리 등을 관찰했다. 지난해 12월12일과 15일 청량읍 야산에서 참수리 1마리와 흰꼬리수리 어린 새 2마리를 철새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발견했다. 참수리는 해안가 하천, 하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UNIST 입학식…498명 대학생으로 새각오
2시간전
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우'로 간 국힘, '보수'로 진격하는 민주…친명 "내란 극복 세력과 폭넓은 연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에 대해 "지금처럼 가면 시대착오적 만년 야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내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선출
2시간전
국민의힘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에 박성민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1일 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의원은 “유례없이 어려운 정국에 시당위원장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함께 가야 할 길이 있고 목표가 있기에 반드시 해내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비상한 각오로 울산 시민 모두를 모시고 국민의힘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