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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어려움 참다래···농협 소비촉진 실시

전국 하나로마트서 최대 25% 할인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참다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과잉 생산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산 참다래를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비타민, 칼륨, 엽산, 아미노...
산림청은 새해 들어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쳤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올해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2019년에는 7개의 역대 최다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해 농가 7만8015ha 규모가 피해를, 2020년에는 54일간의 비가 내려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며 농작물 침수 등 3만3492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2022년에는 227일간의 가뭄과 집중호우,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118년 만의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기도 했다.농식품부의 기후변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평균 기온은 과거 30년 평균과 대비해 최근 5년 평균 0.5℃가 증가했고 폭
지난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 발생 면적이 3만4000ha에 달하자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했다. 이처럼 병해충은 농작물의 생산성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신속한 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다.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외래, 일반병해충의 발생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이에 식량안보와 생태계 파괴 등을 예방하기 위한 병해충 예찰의 중요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병해충 예찰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는 ▲기관 역할 확대, 농업인 현장 대응력 제고 ▲사전 예찰 강화 ▲병해충 발생 예측 고도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수입 축산물 거래신고·기록 관리,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온라인 판매품·위반 의심 축산물위생영업장 중점 점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 이력 관리를 집중 단속한다.검역본부는 1월 8일부터 1월 27일까지 약 3주간 이력관리 위반 우려가 높은 120개 업체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전국의 수입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정육점 등 축산물위생영업장, 조리·판매하는 식당과 같은 식품위생영업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달 30일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36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노·사 간 협의와 임직원들의 공감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참여에 동참하고 있으며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위성환 본부장은 “우리 기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난해 12월 고환율로 원화 가치가 5% 넘게 하락하며 주요국 중 최고 수준으로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임광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1월 말 1394.7원에서 12월 말 1472.5원으로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 절하율은 –5.3%였다.임 의원은 이번 원화가치 절하가 세계은행의 2023년 명목 GDP 기준 경제규모 30위권 국가의 통화 가운데 러시아 루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3일 공직자들에게 기존의 관련부서 간 협업 방식을 넘어 관련업는 부서까지도 연계한 'N+1' 체계 도입을 주문했다.또 앞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을 통해 조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기존 협업체계를 넘어선 'N+1 협업체계' 도입과 함께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오 지사가 제시한 N+1 협업체계는 기존 연관 부서간 협업에 전혀 관계없는 부서를 하나 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도정
‘2025년 제주들불축제’가 친환경축제로 거듭난다.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특히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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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기닌은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운동 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mg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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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조4000억 원을 수주한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올해 2조 원으로 수주 목표를 올렸다. 지난해부터 결실을 맺고 있는 서울·수도권 역외진출을 이어가면서 얼어붙은 건설 경기를 돌파할 사업 다각화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거부문에서는 봉산동 재개발정비사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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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내 공급 절벽이 예고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36만2174가구이며, 올해에는 27만10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입주 예정 물량이 15만7458가구로 급감한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입주물량의 절반도 채 안 되는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내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공급 부족은 집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무주택자라면 현재 나와있는 아파
한덕수 국무총리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첫 심리가 13일 열린다.헌재는 이날 오후 4시 한 총리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연다. 수명재판관인 김형두, 김복형 재판관이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현재 국민의힘 측에서는 탄핵관련 정족수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한 총리 탄핵심판에 향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통상 변론준비기일에는 당사자가 출석할 의무는 없으며, 정식 변론에 앞서 2~3차례 정도 열린다. 청구인과 피청구인 양측 대리인이 참석해 기본 입장을 밝힌 뒤 쟁점을 정리하고 재판 일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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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이번 MOU 체결식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서명을 진행했으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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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에 대해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있는 소방시설이다.소방서에 따르면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 및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소방시설이다.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방화문 앞 물건 적치 또는 열어두는 행위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김문하 서장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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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해서 그걸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교체를 원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이 다르고 통치 방식이 다르다면 같은 당내 세력 교체일지라도 그건 정권교체에 해당된다”며 “MB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교체될 때 국민 상당수는 그걸 정권교체로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여론조사에서도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국민은 65%나 되는데 이재명 의원의 지지율은 35% 근처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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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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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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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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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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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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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시범 운영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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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4년 10대 희망뉴스 발표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부평구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선정하고 있다. 구 소속 공직자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에 참여한다.이번 조사는 후보 뉴스 30건을 각 부서 추천으로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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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옹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옹진군은 지난 13일, 2025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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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된 빈집 정비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 속 30년 가까이 방치돼 있던 빈집을 철거해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해당 빈집은 장기간 관리되지 않아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의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특히, 벌레와 악취는 물론 노후된 벽의 붕괴 위험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화재 우려, 골목길 치안 약화 등 총체적인 문제로 주변 거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해 10월 동의를 얻어 빈집을 철거하고,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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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