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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응급의학 전문의 없는 시군 10곳..."응급실 뺑뺑이 남일 아냐"

경북지역에서 '응급실 뺑뺑이' 등 의료대란의 핵심 의제로 떠오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1명도 없는 시군이 10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군 중 경남 11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대구에도 3곳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시군구 및 전문과목별 활동의사인력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단 1명도 없는 시군구가 전체 229곳의 28.8%인 66곳에 달했다.기피과로 꼽히는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상가 내 청소대행업체에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4분만인 이날 오후 7시6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업체 관계자 A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에어컨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 등 경상권과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 우려가 커지자 행정안전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시켰다.밤사이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울릉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철도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피한 인원은 부산·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군구에서 342세대, 506명이다. 이 중 330세대 494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무자격 조합원이 경북 4만8973명, 전국에서 35만3384명 적발됐다. ‘가짜조합원’이라 불리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매번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수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무자격 조합원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각각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무자격 조합원 적발 현황’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
절기상 추분인 22일 대구·경북 전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곳에 따라 50~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는 자정까지, 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울릉도·독도에는 23일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서 5~30mm, 울릉도.독도에서 5mm 내외다.경북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20.6도, 경산 20.8도, 구미 20.1도, 포항 20.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M-ATX/I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PC 케이스 'COOLMAX DANDY'를 출시했다.쿨맥스 댄디는 고성능 PC를 좁은 공간에 구축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세련된 블랙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 어느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외관을 갖췄다.심플한 구조지만 쿨링 성능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케이스 양측면에 타공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기본 제공되는 80mm
유한킴벌리는 청소용품이 집안 곳곳에서 널리 사용되는 트렌드에 주목하여, 생활 오브제형 디자인을 적용한 '스카트 디자인-룸 에디션' 물티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블루와 실버 색상의 대비와 함께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 낸 표면을 형상화한 디자인은 제품 용도를 직관적으로 연상시길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처럼 개성 넘치는 공간을 가꾸는 오브제로도 손색없다.신제품은 총 11단계를 거친 정제수를 활용했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가정 내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쓰임새도 좋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의 민간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입주업체 대상 설문조사를 지난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설문조사는 구글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조사는 보문단지 내 114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문단지 재도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보문관광단지, 신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197
제주특별자치도는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행정안전부는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와 연계해 지역활성화 시책을 시행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고향올래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우수사업에는 제주를 포함한 전남, 대구,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2023년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 선정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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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학교설립과 한상철 과장 주제로 24일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교육청은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해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교 학교군 세분화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와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5차 회의가 24일 오후 개최됐다.회의에서는 ▲결제수수료 현황, ▲수수료‧광고비 관련 투명성 제고방안, ▲고객 정보 등 주문 데이터 공유 방안과 ▲참여 인센티브 마련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먼저, 이번 회의에서는 수수료 중 결제 관련 수수료에 대해 논의했다. 배달플랫폼사별 응답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사들은 대체로 카드결제에 대해서는 1.5~3.0%의 수수료를, 계좌 등록결제 및 선불지급수단에 의한 결제 등 간편결제에서는 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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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원주시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임기 동안 대단한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현재의 원주시 벼 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후계농을 위해 그 기반을 다져나가는 그런 회장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그는 올해로 한국쌀전업농원주시연합회장으로 7년째 되는 해다. 회장으로 역임해 있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쌀전업농과 쌀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현재의 농업과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원주시 쌀에 대해.현재 원주시에서 주로 재배되는 벼 품종은 ‘삼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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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2024’ 전시에 참가, 랜섬웨어 대응 및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시스템 이중화 등 의료 데이터 보호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F 2024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 B홀에서 펼쳐진다. KHF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박람회로 미래 의료 산업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한다.또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앞두고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24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단합’을 호소하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판을 깨지 않겠다’고 화답했다.보수진영 단일화는 여론조사 발표를 앞두고 안 전회장과 홍 교수가 “무효”라고 선언하며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분열 위기에 직면했다.앞서 안 전 회장과 홍 교수는 전날 공동 명의로 된 입장문을 내고 “지난 21일 이루어진 서울시민 1000명에 대한 여론조사는 중앙선관위 등의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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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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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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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확찐자 맞춤 기획" 쿠팡, '식단 관리 기획전' 열어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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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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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체납자 3/4 분할납부 신청 승인취소... 의료 사각지대 우려
건강보험 체납자가 체납한 보험료를 납부하기 위해 분할납부를 신청했지만, 기준이 엄격해 분합납부 승인이 취소된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료 체납자의 상당수가 납부 여력이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라는 점에서 건강보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박희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체납세대가 체납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분할납부 신청이 취소된 비율이 56.9%인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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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최근 5년간 154억여 원을 투입했지만, 가입자 수는 여전히 5천 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568만 9천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0.84%에 불과한 4만 7,604명으로 집계됐다.정부는 가입자 유입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과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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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산 마사회 장학관 매입 추진 '시동'
제주특별자치도가 서울 용산에 있는 한국마사회 장학관 건물 매입을 본격화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 장학관건물 사회·공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지난 2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도가 서울 용산역 인근에 있는 마사회 장학관을 매입하는 이유는 2001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한 탐라영재관의 노후화와 접근성이 불편해서다.김포와 가까운 탐라영재관 주변에는 대학이 1곳에 불과해 기숙생활을 하는 제주출신 대학생들은 지하철과 버스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한 시간이 넘는 거리에 있는 대학을 오가고 있다.서울 중심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