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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추경 7255억 편성…본예산 대비 369억 증액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16일, 울산남구가족센터는 경남 컴퓨터학원에서 결혼이민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플랫폼 활용 구직정보 찾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울산 남구청이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정착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서비스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미래설계 프로그램 △관심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프로그램 △정착지원 서비스 정보체계 탐색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이 가운데 취업 준비와 관련된 실질적
13일 오전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55가구가 정전됐다.사고는 오전 6시께 삼남읍 시안2길 17 인근에서 발생했다. 강풍에 날린 지붕 판넬이 전신주를 강하게 덮치면서 전신주가 전도됐고, 이로 인해 마을안길 일부가 통제됐다. 정전 피해는 해당 지역의 55세대에 영향을 미쳤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울산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였으며, 울산공항은 정상 운항 중이다.사고 직후 울주군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울산과 경남에서 가족 문예 행사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백일장과 미술대회를 마련한다.울산대공원 SK광장과 마산로봇랜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와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상장과 장학금·상금 등이 수여된다.성인이 참여하는 백일장 부문은 당일 배부되는 용지에 띄어쓰기를 포함해 10자 이내로 가훈을
원두 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디저트39는 품질을 포기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나은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디저트39는 브라질 스페셜티 커피협회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원두를 꾸준히 도입해 커피의 맛과 향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프리미엄 커피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스페셜티 커피는 원산지부터 재배, 가공, 유통, 로스팅, 추출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적용된 프리미엄 원두를 말하며, BSCA 인증은 이러한 고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표다. 이 원두는 브라운슈거와 밀크 초콜릿에서 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네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최은우다.그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짜릿한 역전승으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최은우는 지난해 마지막 3라운드 16번 홀까지 정윤지에게 1타를 뒤졌으나 17번 홀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했다.KLPGA 투어 역사상 동일 대회 3연패는 단 6차례 나왔다.대회를 앞둔 최은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12시간전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하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올해는 '황금돼지띠'의 영향으로 고3 수험생 수가 예년보다 많은 데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N수생도 ..
2025년 4월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광범위한 기초 및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때의 관세 부과와 달리 그 규모가 크고 범위가 광범위했고, 이를 예상치 못했던 금융시장은 즉시 발작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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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경선의 첫 TV토론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는 의미 있는 토론이었다”고 자평하며 정책 역량과 통합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는 경제전문가로서의 이력과 실용 중심의 정치를 강조하며 “국민이 나의 조직”이라며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여의도 경험 없다? 진정성과 실력으로 넘겠다”김동연 후보는 이날 토론 직후 브리핑에서 “정책 중심의 토론을 통해 정권교체의 초석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여의도 문법은 잘 모르지만 경제부총리,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실물경제를 책임졌고, 국회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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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은 17일, 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빛나는 우리들의 꿈4’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식 경기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은 오전 내내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20여 명의 응원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회에 활기를 더했다.복식 경기 특유의 호흡과 협력이 요구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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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민 발이 되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경기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이후 약 4개월간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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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될 정도로 자연 경관이 장엄하고 수려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다. 원시 상태에 근접한 아열대 풍경과 생태 환경을 보존하는 곳으로 지상의 무릉도원, 신이 내린 비경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곳이다. 깊은 협곡과 수 천 개의 기이한 봉우리, 거대한 용암동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등 멋진 자연 절경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유리 다리, 엘리베이터, 유람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가득 피어난 유채꽃, 여름에는 보다 더 푸른 봉우리, 선선한 가을과 겨울에는 기막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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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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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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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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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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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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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인천유나이티드, 지역 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
47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기업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연고 구단과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히고,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상공회의소는 구단 홈경기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지역 기업에 홍보·안내하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역 기업 임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용 혜택 제공과 관람객 대상으로 상의 주요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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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장, 서해5도 불법 中어선 단속 대응 점검
해양경찰청장 김용진은 16일 충남 태안 해역에 정박 중인 1507함을 찾아 서해5도 해역에 출몰하는 중국어선 분포 현황을 보고받고 1507함 승조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 청장은 불법조업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응하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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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영국 자매대학 학생 대상 외국인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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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17일 간 영국 자매대학인 Capital City College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국 국비 지원사업인 ‘Turing Scheme’을 통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영주시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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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산한 안동 하회마을…산불 여파로 관광객 급감·상권 매출 반토막
경북 북동부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이 진화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관광지엔 여전히 한산한 적막이 감돌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비롯해 지역 대표 관광지들이 상춘객의 발길이 끊기며 심각한 관광 침체를 겪고 있다. 안동시와 영덕군 등 5개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객 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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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 현실화’···이재명, 충청권 경선서 88.15%로 압승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8.15%를 득표하며 압승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충북 청추 청주체육관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열고 충청권 권리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 후보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