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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 정규 20집 10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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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다음 달 11년 만에 정규음반 20집 ‘20’을 발표한다.조용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2일 새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3년 ‘Hello’이후 11년 만이다. 조용필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20집 발표는 당초 작년에 계획됐지만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약 1년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앨범은 2022...
최근 5년간 농협·수협·산림조합의 무자격 조합원이 경북 4만8973명, 전국에서 35만3384명 적발됐다. ‘가짜조합원’이라 불리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는 전국 조합장 동시 선거를 앞두고 매번 지적되고 있지만 좀처럼 그 수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무자격 조합원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각각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무자격 조합원 적발 현황’에 따르면 농협의 경우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과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통일, 하지 맙시다.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이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며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경북 포항의 한 상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대 남성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한 상가 내 청소대행업체에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4분만인 이날 오후 7시6분쯤 불길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업체 관계자 A 씨가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과 에어컨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21일 레바논 내 자국민에게 떠날 것을 권고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분쟁과 베이루트를 포함한 레바논 전역의 최근 폭발로 상황이 예측할 수 없다"며 "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이 상업적 선택지가 남아있을 때 레바논을 떠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상업용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지만 수용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며 안보 상황이 악화할 경우 민간 항공기를 이용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10곳 중 8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대 1 이하로 나타나 사실상 '미달'이라는 평가다.정부가 글로컬 대학 사업으로 올해 한동대 등 10곳을 지정했지만, 정작 수험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던 셈이다.글로컬 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대로 지정된 10곳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 평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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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경주손씨 중앙종친회 부회장 겸 대구종친회 자문위원은 25일 오전 10시 경주 육부전 대제에 참석했다.
마라탕 전문 브랜드 탕화쿵푸마라탕이 지난 5월에 선보인 신메뉴 마라반에 이어, 다음달부터 '토마토마라탕'을 전국 490여개 가맹점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토마토마라탕은 새콤달콤하고 감칠맛 가득한 국물이 특징으로 토마토의 풍부한 영양과 탕화쿵푸마라탕
광주지방국세청은 25일 14시 군산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군산관내 창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세금교실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창업 초기 세금을 몰라 어려워하는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 내용은 신규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내용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요령 ▲지급명세서 제출 방법 ▲납세자권익보호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또, ‘알면 절세, 모르면 불이익’ 이라는 주제로 부
이동환 고양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대형 공연의 거점도시로서 도시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유치와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를 유치할 수 있다"며 "지난 12일에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고양특례시가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세계적인 가수인 칸예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조르지가 K리그1 31라운드 ‘최고의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MVP 및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했다. MVP로 선정된 조르지는 지난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 결승골을 기록, 2-1 승리를 이끌었다. 조르지의 활약을 앞세운 포항은 리그 6연패를 탈출했다. K리그1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FC와 김천의 경기가 뽑혔다. 이 경기서 난타전 끝 4-2 승리를 거둔 원정팀 김천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
한화그룹 방산 3사는 25~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ADAS 2024’에 참가해 해양 방산 종합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ADAS는 K-방산의 최대 고객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했다.최근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등에 따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자주국방 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등 아태 지역은 K-방산 수출에 있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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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라오스·피지 새마을금고 모델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금번 초청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라오스·피지 정부 부처 공무원 및 마을주민, 디지털전환 관련 IT업체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 새마을금고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학습 및 역량강화 워크숍,
서울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진보진영 방재석 예비후보가 ‘범민주최종 단일후보 선출’을 거듭 요구했다.방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폭압에 맞서 민주시민교육을 사수하라는 천만 서울시민의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최종단일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그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 1차 단일화 결과 발표와 관련, "미완의 단일화는 필패의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진위의 1차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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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를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학과 신입생 및 참여교수, 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비전 선포식은 공로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지역 우주항공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대학, 산업계의
시원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 둑길의 억새가 쾌청한 햇살 아래 활짝 피기 시작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한 할아버지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철길 아래 그늘 평상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속에 낮잠을 자고 있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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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조사 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4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KB국민은행은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시스템 품질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객 경험 측면에서 특히 KB스타뱅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스타뱅킹은 24년 7월 기준 월간활성고객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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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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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금 올해만 약 4천억 원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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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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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4일 오후 3시 횡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횡성군과 합동으로 2024년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과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훈련은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 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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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은 지난 9월 24일 중회의실에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지난 6월 재개관한 청주시립도서관의 달라진 전·후 모습과 국내·외 여러 도서관들의 다양한 트랜드를 보여주었고, 청주대학교 김혜영 교수가 ‘공공성을 높이는 제3의 장소로서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 관장은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도서관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책읽는 청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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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포항시의회는 24일 오전 지역의 한 식당에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회에는 경주, 영천 등 경북 남부 7개 지역 의장들이 참여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항과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홍보사항과 정보를 교류하며 지방자치와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김일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소멸 문제 대응, 지역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방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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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기후위기 취약계층 조명기기 교체 시행
한전KDN이 23일 나주시와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상 조명기기 교체와 세대별 누전점검을 시행했다.한전KDN의 이번 실천 행사는 ‘2023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환경점검 시행’에 대한 지역민의 호응에 이어진 연속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노출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고효율 장비를 지원하고 누전 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전기안전을 담보하는 환경경영 활동이다.한전KDN의 이번 ‘기후위기 취약계층 조명기기 교체사업’은 나주시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나주시가 선정한 노인세대, 장애인, 한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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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제주’ 조성·지원 법적 근거 마련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이 핵심 추진하는 ‘15분 도시 제주’의 조성과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근거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25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고 있다.15분 도시는 주민들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 교육, 돌봄, 건강, 여가, 업무 등 다양한 생활필수기능을 노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도내 어디에 살든 도민의 동등한 기회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사람 중심 도시’로, 생활 편의와 기회의 접근을 보장해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