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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에 도로명주소 표기 안내도 배부

12시간전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의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안내도가 제작됐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들이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과 경찰 출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2022년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안내도 총 9000부를 제작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내 안내센터를 통해 배부한다. 시는 안내도에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명소와 편의시설을 색깔 번호로 표시했다. 울산시 관계...
12시간전
울산 북구는 박천동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북구의원 등 15명이 오는 22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인도 해외 산업시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연수단은 먼저 현대자동차의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첸나이 공장을 찾아 인도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아시아 5위 규모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아쇼부미를 견학하고 드론엑스포를 참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벤치마킹한다. 또 KOTRA 뉴델리 무역관을 방문해 인도 전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체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중소기업 판로 개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울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돌입하는 이번 추석 명절에 전하는 지역 민심은 공통적으론 “경제 회생책이 시급하다”는 기류를 전하면서도 지지층의 여론에 대해선 극명하게 엇갈렸다.18일 지역의원들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와 한 축을 이루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여론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윤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선 압도적 의석수인 거대 야권의 협조가 시급한 데도 특검 만능주의에 사로잡혀 횡포만 일삼고 있다는 지적도 많았다”고 전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지역 야권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이 전기차 폭발 화재 사고로 공동주택 거주 주민들이 불안감 호소는 물론,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전기차 등록 현황과 화재 진압 장비 등에 대해 울산시에 서면 질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경우 열폭주 등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힘들지만, 보급 증가로 이전보다 더 위험 노출이 늘었다. 서울시는 충전율이 90% 넘으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출입을 금하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울산지역 공동주택 전기차 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울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울산포럼’의 3번째 행사가 마련된다. SK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Pivoting 울산: 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2024 울산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울산시·울산시의회·울산대학교·UNIST 등의 후원으로 마련다. 울산 지역 관공서, 기업, 학계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립미술관이 반구천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 ‘뉴 반구천’ 그리기 대회 수상작 50점을 이달 14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지하 1층 교육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6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전의 연계 행사다. 시립미술관은 지난달 22일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심사는 유지영 춘천교대 미술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3인이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저학년부 김나윤, 고학년
유럽 축구의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가 한국시간 18일 막을 올린다.이번 시즌 UCL은 커다란 변화를 맞았다. 출전팀이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면서 전체 경기 수도 125경기에서 189경기로 확대됐다.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기존의 조별리그에 해당하는 ‘리그 페이즈’ 일정을 치른 뒤 16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리그 페이즈를 치르는 팀들은 총 8경기씩 치르고 나서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
창원시 동읍농협은 봉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는 영화관을 쉽게 찾기 힘든 지역주민에게 영화 시청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시간을 가질 수 있는 문
미래에셋증권은 AI 활용해 전사적인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AI Assistant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ssistant플랫폼은 미래에셋증권 직원, 개별 부서가 직접 자신만의 업무매뉴얼이나 노하우가 담긴 문서들을 업로드해 학습시킨 후 전용 챗봇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AI Assistant 플랫폼은 회사 전체 업무 중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회사 업무 전반에 대해 적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직원 누구나 본인만의 업무 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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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 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는 다이어트 보조제, 프로틴 파우더 및 음료, 저당/제로슈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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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0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등 총 11곳이다.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 전형 결과는 10월 말 발표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사별 인턴십을 하고 합격자를 선발한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시장과 고객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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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나홀로 도정'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추석을 앞두고 민심을 듣겠다며 전통시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가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지 궁금하다”며 “쇼윈도식 보여주기 행보만 펼치며 민심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 나홀로 도정에 모두 지칠대로 지쳤다”고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은 “김 지사의 고집과 불통이 도의회 파행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려는 양당을 갈라치기하는 사태를 낳았다”며 “도지시직은 본인의 기분만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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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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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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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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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의 ‘주왕산관광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왕산관광단지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총 16,000m² 규모로,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황화코스모스가 추석 전후로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진보면 진안리 149-1번지 일대 ‘진보객주공원’에도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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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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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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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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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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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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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수용 주장에 대해서는 북한 정권 뜻에 동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비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체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우리도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북한이 과연 통일을 포기했겠냐"며 "김일성이 주창할 때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주한미군이 나가면 연방제가 가능하다고 전제조건을 건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런 두 가지 전제조건에 동조하는 세력은 북한 정권의 뜻에 동조하는 그런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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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선제적인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포항에는 20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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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최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 관련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공모과제 13건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과제에 대해 포상하는 자리였다.현대제철은 지난해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3건의 과제들이 올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13건의 과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H형강 적용 역타 기둥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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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2023년 1월 8282민원처리팀을 구성, 전국 최초로 전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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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1동 방사림위치 ; 이호1동 1650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방사시설옛날에는 이곳이 중심마을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모래가 덮여서 마을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래서 폐동이라고 한다.이 지역에 쌓여 있는 모래를 걷어내면 진흙이 드러나고, 모래 속에서 유골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재수의 난 때 싸움터였는데, 모래로 덮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이곳에는 현재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이 근처의 소나무들은 1957년 3월부터 1958년 10월까지 전동민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