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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3·1절 폭주족 집중단속

경북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난폭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륜차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 대상으로 폭주·난폭운전 단속 강화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폭주족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한다.폭주족에 대한 현장 단속 외에도 철저한 채증과 추적수사를 통해 끝까지 검거 및 형사처벌에 나설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폭주·난폭행위...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기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에 한 자리가 비었지만 포항이 아닌 10위 상하이 포트가 16강에 올라갔다.아시아축구연맹은 20일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권역 16강 진출팀을 공개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 광주FC, 비셀 고베,
반국가세력 암약 연성 사상전 등 경고강한 안보 위에 통합과 초일류국가 전략국가정보원 20년 근무 이력 새로 조명돼‘철우본색’이라고 불러야 할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여러분과 정치권에 드리는 징비의 말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안보 위기 상황’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자 그의 20년 국가정보원 근무 이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의 강력한 안보관이 잘 드러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경북도지사로서 보수 우파 종갓집 종손을 자처하면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임진왜란 전후에 빗대 징비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모두 타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세 폭탄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수백 명의 항공 안전 공무원을 해고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데이비드 스페로 항공안전노동조합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연방항공청에서 일하던 항공 안전 담당 직원 수백여 명이 이메일을 통해 해고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레이다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로 위원장은 이번 해고가 직원들의 성과나 행위와 무관하게 이뤄졌다며 부당함을 주장했다.게다가 최근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항
지난 18일 열린 미국·러시아 장관급 회담의 결과에 대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비쳤다.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법과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여러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드론 생산 공장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회담은 결과들이 있었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회담이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상호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 협력을 재개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이어 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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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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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대학들이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UNIST는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는 이공계열 468명, 경영계열 30명 등 총 498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백창진·김어진 학생이 맡았다. 입학식은 오케스트라 동아리 ‘UNISTRA’와 교수중창단의 축하공연, 배성철 교학부총장과 응원동아리 ‘유니크’의 합동 특별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새내기 학생회는 푸드트럭을 마련했고, UNIST는 학위복을 입은 대학 마스코트 ‘윤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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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화성FC가 올해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 무대 데뷔전부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시즌K리그2 최하위팀 성남FC에 완패했다.화성FC는 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후이즈, 후반 6분 홍창범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2로 졌다.이날은 2013년 창단해 K리그3에서 올해 K리그2로 합류한 화성FC가 치른 프로 첫 경기이자 차두리 화성FC 감독 프로 사령탑 데뷔 경기였다.화성FC는 볼 점유율에서도 62%로 앞섰고 슈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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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의 여제라 불리는 미케일라 시프린이 알파인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0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프린은 23일 이탈리아 세스트리에레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 50초 33의 기록으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를 0.61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시프린은 이전 알파인 월드컵까지 계속 기록을 세워오다 지난해 11월 레이스 중 사고를 당해 3개월여 간 99승째에서 머물러있었다.혈종 제거 수술과 재활에 성공한 시프린은 마침내 부상을 극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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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세계 속 ‘한국’으로 인식시키는 데 앞장선 국제정치학의 대가 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1937년  인천에서 태어나 중구 인현동 인근에 살던 고인은 당시 일제강점기의 학교 강제 배분으로 동구 송림초등학교를 나왔다. 초등학생 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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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빙판 위에서 뜨거운 투지를 보여준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이 하얼빈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남자부에서 은메달을 따낸 의성군청 컬링팀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최훈식
KT는 MWC에서 'K-STREET'을 테마로 작년보다 1.7배 넓힌 383㎡ 규모의 부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부스 안에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KT 광화문 WEST 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 공간에서는 K-AI 모델 기반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소개한다.KT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한국적 AI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예고했었다.무선 시장 경쟁 분석, 그래픽 처리장치(G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한국가이드스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 단체로 인증을 받았습니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회계, 법조, 행정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된 공익법인 민간 평가기관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공시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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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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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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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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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서동한 영입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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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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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 개최
제주시는 ‘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를 지난 21일 시청 3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생태관광지역 육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마을별 특성사업 및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생태관광 마을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특성사업 발표,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사업 내용 및 새활용센터 운영 사항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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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초고령시대 맞춤형 고령자 교통안전사업 효과 ‘탁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초고령 시대를 맞아 역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는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사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이 사업은 TS 지역본부별로 ‘고령보행자 사상자 다발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전문가와 유관기관, 주민이 함께 간담회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지역별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별 맞춤형 시설개선을 통해 고령보행자 안심형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TS는 지난해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42곳을 선정한 뒤 같은 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488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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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은 전라남도 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제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와 전남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재선충병 피해가 큰 광주광역시 광산구,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광양시‧장성군‧고흥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또한, 방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요소 식별 및 작업환경 분석 방안, 실제 사례를 가정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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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참여자 모집
우당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토론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은 독서 동아리 회원 등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독서법, 질문법, 진행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온라인 강연으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路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개인독서와 사회적 독서의 차이, ▲질문과 사회가 있는 독서 토의 체험, ▲문학·비문학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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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도서관, 박은미·이혜령 작가 초청 북토크 운영
탐라도서관은 ‘힘이 되는 사람과 그림책을 만나다’ 북토크를 3월 13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북토크는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를 집필한 박은미, 이혜령 작가를 초청해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북토크에서는 인생 그림책을 고르는 방법과 그림책 에세이를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인생 그림책은 어떤 책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통해 접수하면 된다.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