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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전환의 중심, 권선구 발전에 힘을 모아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2025년 권선구의 예산과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을 비롯한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권선구 예산현황, 주요사업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를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권선구의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신축 ▲관내 주요도로 포장 및 시설정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22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종석 권선구청...
KB국민은행이 21일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생 금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의 이자 비용 절감을 위한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2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설명절 전나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중구 관내 원도심 7개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 사나래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나눔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전, 꼬치전, 동태전, 누룽지, 수세미와 추가로 양념고기 1kg을 더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번 나눔활동에는 ‘야외놀이문화협의회’에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동태포를 후원하여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진로 설정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청년 워크 브릿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사업초기 진로사고 검사, 직무적성검사, 구직 스트레스 관리 등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5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가진다. 자기브랜딩이나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의
한경국립대학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1월 22일 안성캠퍼스에서‘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나눔봉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와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양기관 상호연대 및 협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 모색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기업 네크워크를 활용한 봉사자 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공고’ 원서접수 결과 총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며, 특히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 지원으로 무려 44대 1의 경쟁률을, 기술분야에서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17시간전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10명이 예비후보 등록하고 1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선거는 김충섭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따른 것이다. 26일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0명이다.
19시간전
대학들은 해마다 새로운 전형을 도입하거나 기존 전형을 폐지하고, 평가요소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며 자신들이 선호하는 인재를 선발하려는 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7일 회장추천위원회에서 함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해 12월 23일 함 회장과 이승열, 강석묵 부회장, 외부인사 2명을 최종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어 이날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한 뒤 함 회장을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회추위는 "함 후보는 그룹 CEO로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조직 전반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면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내재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공스킨"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월 27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공스킨'관련 문제는 "900원특가 재고정리 이벤트를
23시간전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대상 청렴 인식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2일~2...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며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에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다. 경남지역은 창원1터널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차량 흐름이 더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양자 보안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디지서트는 2025년부터 양자 컴퓨팅이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PQC가 2025년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NIST는 2024년 PQC 표준 알고리즘 표준으로 FIPS 203·204·205 등 3개의 첫번째 세트를 발표했다. FIPS 203은 CRYSTALS-Kybe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ML-KEM로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광주·전남지역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 기준 3시간 50분, 승용차 기준 5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는 버스 3시간 40분, 승용차 4시간 50분이다. 정체는 오후 7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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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정선지사, 설 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훈훈’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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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철도 개통 기념 관광 홍보 이벤트 개최
삼척시는 지난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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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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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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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6일전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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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파묻힌 연휴, 충북 최대 29.4㎝
충북을 비롯한 전국이 눈으로 덮였다. 기온까지 뚝 떨어지며 내린 눈이 그대로 얼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도내 누적 적설량은 제천 14.8㎝, 진천 11.8㎝, 충주 11.7㎝, 단양 11.7㎝, 음성 9.5㎝, 청주 4.8㎝ 등이다.주요 지점 누적 적설량은 진천 29.4㎝, 음성 21.1㎝, 제천 19.8㎝ 등이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도 잇따랐다.전날 오전 9시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과 충주시 신니면에서 눈길 교통사고로 각각 탑승자 2명,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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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하루 앞두고 경기지역 많은 눈...곳곳 대설경보
설을 하루 앞둔 28일에도 경기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영하의 강추위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 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평택·군포·의왕·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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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딥시크 값싼 AI 개발에 "긍정적…美에 경종 울려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미국의 빅테크보다 경쟁력 있는 챗봇을 출시한 것에 대해 "미국의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인 공화당 연방하원 콘퍼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의 일부 기업은 더 빠르고 훨씬 저렴한 인공지능 방법을 개발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돈을 많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나는 그것이 긍정적인 일이고 자산이라고 본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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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 골머리
충북 영동군이 적자 누적으로 문 닫은 레인보우연수원 활용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28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2년 옛 구강초교 터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 이 연수원은 120명을 수용하는 숙소와 강의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당시 건물 리모델링과 증축 등에 55억8천만원이 들었다.영동군은 개원 이후 줄곧 이 연수원을 교육기관 등에 위탁해 운영했으나 적자가 불어나자 지난해 12월 운영을 접었다.군 관계자는 "해마다 1억원 안팎의 운영수익을 올렸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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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동반 눈 내린 인천서 나무 전도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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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천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구조물 탈락을 우려하는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대설 피해는 한 건도 없었다. 다만 강풍 피해 신고는 총 5건이 접수됐으며 유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