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치즈 체험교육이 열렸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2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월 18~27일 5일간 지역아동센터 5개소 1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낙농업을 즐겁게 경험하고...
충남 부여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결산보고서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및 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가격 상승 등 축산 환경이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2월 21일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석영, 성경식, 임달주, 이종광, 유영덕, 윤종서, 정덕모, 정용국, 김영호, 민태용씨를 조합의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또 박찬일, 남해숙 사외이사도 선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조
서울축협은 지난 2월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박희철, 어윤용, 장영광, 이순상, 길교성, 권정수, 김낙성, 이병곤, 서행원, 강흥구, 고재옥 씨와 여성 이사에 김은경, 심미선, 반선애 씨를 선출했다. 서울축협은 2023년 경제사업에서 구매·판매·마트·사료가공 등 총 1천
충북낙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2천700억원의 자산을 가진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조합에서는 도내 축협과 조사료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주관 조합으로서 조사료 수입 다변화로 질 좋고
주춤하던 돼지고기 수입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월 모두 3만4천141톤의 돼지고기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상적으로 수입이 늘었던 전년동월 보다는 적은 물량이지만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만에 3만톤대에 재진입,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 안양축협은 지난 2월 2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김원기 상임이사와 이원형 상임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이 전년 대비 1조8천170억원으로 2.86% 성장했으며, 대출금도 1조5천650억원으로 6.23% 성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충주미덕학원 창학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안건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미덕학원은 1965년에 설립돼 60년 동안 충북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설립 당시에는 중학교 2학급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 등 학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 그동안 배출한 졸업생은 4만5000여명에 이른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충주미덕학원 설립자 고 중산 안동준 선생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을 실천하고 그 뜻을 기리며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아크앤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아크앤파트너스는 기존 대주주인 이범규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되고, 이범규 대표는 1대 주주이자 CEO로 경영을 계속 이끌게 된다.아크앤파트너스는 단순한 자본 투자를 넘어 기존 경영진과 협력해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밸류크리에이션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국내 1위 명함 서비스 ‘리멤버’,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 1위 업
처음에는 호감이 가지 않던 물건도 사겠다고 결심하면 좋은 면만 보려고 한다. 사기 전엔 결점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다가도 사고 나면 장점만 보려고 한다. 우리는 결정을 내린 후에도 이 결정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사태가 초래된다고 해도 그것을 고수하려는 습성이 있다. - 우에시마 게이지, 《우연의 힘》 중에서 - 이 책에는 로베르 뱅상 줄과 장-레옹 보부아의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정법》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마담 O는 휴가를 얻어 올케언니와 저녁 식사 중이다. 그날 밤 둘의 남편 모두 출장 중이라 자유다. 식사 후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티웨이항공이 10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봄맞이 국제선 특가 할인코드 프로모션’을 펼친다. 유럽, 일본, 대양주,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국제선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예매 시 이벤트 페이지 내에 적힌 ‘봄격할인’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15%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노선별로 각각 △유럽, 중화권, 대양주 최대 10% △일본 최대 12% △동남아, 중앙아시아 최대 15% 할인한 가격에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출발지는 인천부터 김포, 대구, 청주, 부산, 제주까지 총 44개 티웨이항공 해외 노선으로 탑승 기간은 일부 노
제주문학관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문학관 북카페에서 ‘제줏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세상-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 속 제주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이날 ‘제줏말 사전’의 저자 김학준씨가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어 특징과 문학적 가치를 소개한다.제주문학관에 따르면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에서 제주어는 방언을 넘어 제주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담아내는 언어적 유산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제주 여성들의 강인한 삶과 맞닿아 있는 제주어는 작품의 감성을 한층 깊이 있게 표현하는 핵심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미의원연맹은 2023년 2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관계 지속발전 촉구 특별 결의안」을 기반으로 창립을 준비해왔으며, 16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우 의장은 이날 총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본격 논의된 한미의원연맹이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초대 회장을 맡아준 정동영·조경태 의원과 간사 역할을 수행한 김영배·조정훈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함께한 것은 한미동
경남도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봄철 야생멧돼지 이동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도 경계지역 양돈농가와 양돈밀집단지 등 발생 위험농가에 대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기별로 3월부터 4월 사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발생이 연중 33% 정도로 가장 많았고, 최근 발생지역이 점차 남하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하고 있어, 도 경계지역이나 산악지역에 위치한 양돈농가로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우려된다.경남도는 방역용 드론 3대를 활용해 야생멧돼지의 접근 위험이 큰 경북·부산 발생 시도 연접한 7개 시군(창원, 김해,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0일 SNS를 통해 송재경 전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자사의 오픈게임 재단수석 고문 및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고 밝혔다.송재경 전 대표는 지난 1994년 고 김정주 회장과 넥슨을 공동 설립해 '바람의나라'를 개발하고, 1998년에는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를 개발한 한국 게임업계의 대표 개발자 중 한 명이다. 지난 2003년에는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해 대작 '아키에이지' 등을 출시하는 등 작품 활동을 지속했으나, 올해 1월 갑작스럽게 엑스엘게임즈에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장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설학교서 현장 점검 실시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일 화성시 봉담지역의 신설학교 2곳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숙 교육장 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달 개교한 화담중학교 및 화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 환경 및 교직원 구성 사항 △학교 내·외부 안전 관련 시설물 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서울 송파구 소재 공단 본사에서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의 주재로 열린 워크숍에는 공단 안전보건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주요 안전보건관리 제도 개선 방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아울러 사업장 내 산업재해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과 절차에 대한 외부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안전경영본부장 주재로 현
반도체 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적층 기술'이 보수적 투자 환경 속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은 현재 12단에서 2040년 36단까지, 낸드플래시는 400단에서 2034년 2000단까지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수직 적층 기술은 고성능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열쇠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칩 제조업체들이 보수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HBM 등 고부가가치 선단 공정으로의 전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하이브IM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 내놓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작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하며 1998년 이후 26년 만에, 상장 후로는 처음으로 적자에 빠졌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1.6% 감소했으며, 하이브IM은 2022년 21억원, 2023년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이들에게 필요한 건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