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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남원읍 신흥1지구 월파 피해·연안침식방지 공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아름다운 연안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올해 남원읍 신흥1지구의 연안을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남원읍 신흥1지구는 해안도로 배후부지에 주거지 및 농경지가 밀집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수시로 월파·침수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이다.이에 제주도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신흥리 107-2번지 일원에 12억 8천만 원을 투자해 월파 피해 및 연안 침식을 방지하는 시설인 호안과 파라펫 보강을 시행할 계획이다.올 상반기 중 지역주민 의견...
제주도의회 이경심 의원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이경심 의원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경심 위원은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기획하는 인구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전략 수립과 혁신 사업 발굴을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원탁회의에는 청년, 신혼부부, 육아부모 등 인구정책의 핵심 이해관계자이자 수요자인 2040세대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 4개 분야* 9대 과제를 공유하고 테이블별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참가자들은 9개 테이블로 나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노후 담장·옹벽 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변 노후된 담장․옹벽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울어짐, 균열 등 사고 위험의 우려가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담장 등을 철거․보수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기존 담장·옹벽에 대한 현장조사 후 위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총사업비는 2,00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한번쯤은 들어 본적 있는 1924년에 탄생한 윤극영 선생님의‘설날’이란 동요이다. 까치의 설날은 왜 어제일까요? 우리나라 전통 설날 전날인 12월 마지막날 즉, 섣달 그믐날을 의미한다.옛날에는 ‘작은 설날’이란 의미로‘아치설’이라고 불렀는데‘아치’라는 말이 사람들에게‘까치’로 바뀌어 불리면서‘까치 설날’이 되었다고 한다.‘까치 설날’은 설날을 바로 앞두고 차례음식 장만 등 마지막 준비를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것이다.음력 정월 첫날인 설날은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
앞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통합관리한다.산림청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림재난방지법’이 오는 1월 31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과 같은 산림재난이 대형화·일상화되고 서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민의 삶과 산림생태계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현재 산림재난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관리하고 있으나,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산림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법 조항이 산림보호를 중심으로 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부터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근무환경 실태를 점검햤다고 24일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은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순회 방문해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 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좌재봉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번 현
17시간전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23시간전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중부뉴스통신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혐의로 26일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1심 선고 결과는 7월 말께 나올 예정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EB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 4부작을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
▲기업협력정책관 홍형주 ▲경쟁정책과장 이승규 ▲소비자정책총괄과장 박종배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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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철도 개통 기념 관광 홍보 이벤트 개최
삼척시는 지난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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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 전문 채널' 국악방송TV, 설 연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 마련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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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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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쯔, AI 에이전트 도입…고객 만족도 향상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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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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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 제주도 산지 많은 눈...도로 곳곳 교통 통제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에는 39.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삼각봉 37.8cm, 사제비 36.5cm, 영실 28.1cm, 한라산남벽 24.3cm의 눈이 쌓였다.강풍도 매서웠다.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시는 20.1m/s, 제주국제공항 19.2m/s, 낙천리 17.6m/s, 김녕 17.4m/s, 새별오름 17.3m/s를 기록했다.설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룬 이날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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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기소에 檢맹공…권영세 "'공수처 굴종' 검찰총장 즉각사퇴"
2시간전
국민의힘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된 것 관련 “명백한 검찰의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치 붕괴를 불러온 공수처장과 이에 굴종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불구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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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정상에 "눈이 왔어요"
1시간전
임시공휴일인 2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정상부근에 눈이 내려 겨울산으로 변해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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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학동, 국가유공자 초청해 설맞이 '모두의 보훈 밥상' 진행
1시간전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가 지난 22일,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에서 노학동 관내 국가유공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전, 인천, 춘천, 원주, 속초, 전주, 포항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속초 지역에서는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속초연탄은행이 주최했으며,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또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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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도심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가 교통량이 많지 않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