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3월 21일은 세계 산림의 날…기후변화 등 산림으로 지구 살린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 산림의 날’이다.유엔은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산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세계 산림의 날 주제는 ‘산림과 식량’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식량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정됐다.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세계 산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필리핀, 카...
산림청은 25일 이날 16시부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과 3월 22일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현재까지 완전히 진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에 총력 대응하고자 국가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산림청에서는 지난 3월 22일 15시 30분부로 충청·호남·영남 지역은 위기경보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서울·인천·경기·강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제주도가 공항소음지역 주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 지원대상을 모집한다.중등도 난청은 청각장애인 등록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정부지원 혜택에서 제외된다.이에 제주도는 공항소음피해로 난청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거주하는 한센인 24명을 초청하여 제주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소개하고, 성 다미안 신부님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행사기간 동안 소록도 한센인들은 산방산, 더마파크, 에코랜드 등 제주도의 주요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성 다미안회 회원들과 소중한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성 다미안회는 1998년부터 매년 감귤 보내기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고능력 번식암소 확보와 우량 송아지 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제주 축산생명연구원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축협과 3개 기관 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활용한'수정란 생산·공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생체난자 흡입술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 있는 소의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할 수 있어 단기간에 우수한 수정란을 반복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해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돼, 전년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
13시간전
제주 제2공항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설계가 착수됐다.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제2공항 기본설계 용역사로 ㈜유신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개 입찰에 따른 낙찰금액은 247억원이다.㈜유신과 함께 용역 분담업체로 한국종합기술,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도화엔지니어링, 제이피엠, 인트랜 등 5개 업체가 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한다.기본설계는 총사업비 5조4532억원이 투입되는 제2공항의 기본 틀을 짜는 것으로 1단계로 연간 1690만명의 여객처리를 목표로 한다.내년 하반기까지 18개월 동안 진행되며, 규모와 시설물 배
14시간전
충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결정한 가운데 복학 신청을 두차례 연장한 충북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충북대 의대생들이 상당수 복귀할 경우 개강일인 31일 정상 수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충북대는 의학과 휴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하고자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지난 28일 오후 6시에서 자정으로 연장한 데 이어 30일 자정으로 두 차례 늦췄다.충북대 관계자는 “의대 측의 요청으로 복학 신청서 접수 기한을 두 차례 연장했다”고 밝혔다.의학과 개강일은 31일이지만 정상 수업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본과 휴학
KBO는 30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NC와 LG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29일 창원 경기에서 구조물...
15시간전
오산시 보건소는 고령의 취약계층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오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이며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또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여 접종할 계획이며 행정동별 순차적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지참하여 매주 월,화,수요일(오전 9:00~
17시간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시사한 민주당을 겨냥해 정당해산 심판 대상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윤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 "국무회의를 무력화시키고 법률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김어준표 입법독재’시나리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김어준 씨 방송에 자주 나갔고, 해당 방송에서 김어준 씨가 해당 시나리오를 제시해왔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의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一流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가치로 ‘질적 성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영효율성, 자산건전성, 내부통제 강화를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바꾸고, 수익성과 위기대응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외형과 손익이 미래의 생존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신한금융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를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본인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
18시간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8일 달성군 옥포읍 함박산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산불은 3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 옥포읍 기세리 산157번지 일대 8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급경사지와 강풍 등 악조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이에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산불진화대, 소방본부, 달성군 등 유관 인력이 신속히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튿날 오전 8시경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산불은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컴투스의 서브컬처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지난 28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흥행 몰이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에서 개발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작품 출시 전부터 100만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서비스 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톱
23시간전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21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울산, 경남 산청과 전북 무주 등지로 확대되고 있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산불 피해 긴급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높은 기온 속에서 급속히 확산되어 현재까지 피해 면적이 1만 5,000ha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약 2만 7,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목숨을 잃은 사람은 27명으로 집계되었다. 정부는 산불 위기단계를 전국 ‘심각’단계로 격상했으나 현재의 자원과
창원힘찬병원이 ‘주치의와 함께하는 발전위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7알 정형외과 강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돗물 안정 공급 협의회 제주 개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와 ‘2025년 상반기 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를 27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섬유역수도지원협의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26개 지자체의 수도시설 관리자가 참여하는 기구로, 수도시설 관리 전반의 문제를 개선하고 수도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정책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가뭄‧사고 등 위기대응 방안 △수돗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사회서비스원 산청에 복지버스 파견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8일 산청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이동형 복지버스 '똑띠버스'를 단성중학교 대피소로 보냈다. 사회서비스원은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 체크, 돌봄서비스 연계 등에 힘을 쏟았다./민병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암동 바로 옆 ‘고양 덕은지구’ 창조산업 핵심지 급부상…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눈길
수도권의 새로운 K-미디어 중심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상암동을 창조산업 육성의 핵심지로 지목하면서 바로 인근 경기 고양 덕은지구가 급부상하고 있다.서울시청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미래 경제 성장 동력을 위해 ‘창조산업 비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창조산업은 게임, 영화, 미디어, 웹툰, 확장현실 등 창조성과 지식자본을 핵심 요소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주요 도심에 창조산업과 관련한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상암동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서울시는 상암동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농촌에서 3개월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
여수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여수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실습, 일자리 연계, 주민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농촌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돌산 갓고을마을과 율촌 여자만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갓고을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18세 이상 전라남도 외 타 지역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갓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농업·농촌 숙원사항 알아보니
농협, 현장 목소리 건의사항 정부에 제안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협은 해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농협이 발굴한 2025년 농민의 주요 건의 과제를 정리해본다.무기질비료 지원·SPC 농사용 전기료 적용정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5년에도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82만5000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 미평동, “여수시 전입 혜택 놓치지 마세요!”
여수시 미평동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찾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미평동 직원 7명은 대학가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여수시 전입 혜택과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여수시는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이 전입하고 6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지를 두면 거주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30만 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청년 월세 △면접정장 무료 대여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근속장려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