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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폭설’…수도권 최대 25㎝↑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22일 오전 11시22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인근에서 폐지를 수거하던 재활용 수거 차량에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등을 태워 약 29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한 농다리 주자창을 특별 무료 운영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정부의 내수 경제 활성화 정책 참여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완전히 달라진 농다리를 적극 홍보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농다리 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외부인에게는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의 주차료를 부과해 왔다. 한편 진천 농다리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개통, 황토 맨발 숲길 등 조성으로 지난해 170만 명이 찾으면서 전국적인 명소
미호강 등 충북도내 3개 유역의 8개 하천, 9개 지점 수질이 목표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지난해 9월 ‘수질 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매달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22일 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미호강, 대청호 상류, 달천 등 3개 유역의 56개 하천, 86개 지점 가운데 8개 하천, 9개 지점의 수질이 목표 기준에 미달했다.환경부는 기존 수질 등을 고려해 수질과 수생태계 목표 기준을 설정하고 있는데 미호강은 ‘약간 좋음’, 대청댐 상류는 ‘매우 좋음’, 달천은 ‘
충북 청주시 낭성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들이 쏟아졌다.구레뜰영농조합법인은 22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낭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낭성면은 이날 기탁금을 포함해 이달 들어서만 △은성콘크리트 200만원 △구레뜰영농조합법인 50만원 △낭성면이장협의회 400만원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0만원 △기관단체장협의회 150만원 △마을 주민 기부 등 170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성금은 이번 명절은 물론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충북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군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꾀하고자 추진한 협약이다.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해 지역 농산물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 군내 공공급식 수요처에 제공해 14억 여원의 매
충북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교사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남부, 북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 16~20명씩 모두 75명이 연수에 참가한다.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운다.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차이와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
홍종락 기자 = 최근 겨울철 서리·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
18시간전
필자 : 최종철 중국 형주시한국문화교류센터 한국대표중국 후베이성 형주시에서 열리는 **형주원림박람회**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녹색 축제입니
20시간전
‘go’는 ‘가다’다. 그런데 움직이고 진행한다는 의미만 go에 있는 것은 아니다. 죽고 변하고 부패하고 꺼지는 것도 모두 go다.즐겁게 학교로 가는 학생, 기꺼이 군대에 가는 청년, 콧노래 부르며 검·경에게 불려가는 국민은 드물다. 어떡하면 일터에 안 갈까, 연구 결과물이 주4.5일제와 이런저런 휴가들이다.천국에 가느니 이승의 개똥밭에서 구르는 편이 낫다. 가던 날이 ‘장날’은 본디 ‘장삿날’이었다. 아버지가 나귀 타고 장에 가시면 자식들은 심심하고 불안해진다. 개중에는 옳거니 해가며 나쁜 짓을 골라하는 신독과 무관한 애들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200일 된 '우인 맘' 황보라가 '조카바보'로 변신한 하정우의 ‘비밀 육아’에 대해 폭로한다.27일 방송될 설 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바쁜 육아와 방송 일정을 동시에 소화해내고 있는 '슈퍼맘' 황보라가 아들의 '최애' 가족을 공개한다. 그는 "원래 남편이 주 양육자여서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은 제가 밀착 케어 하고 있어서 저를 제일 좋아한다"며 우인이가 매일 보는 가족 중에서도 본인이 바로 '최애'라 자신했다.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연휴 전 한 주 동안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부터 이어온 달성군의 온정 나눔으로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돈다. 달성군은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4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물티슈·기저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2,500여 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상품권을, 저소득 보훈가족 650여 가구에는 생필품 세트
중부뉴스통신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혐의로 26일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의 1심 선고 결과는 7월 말께 나올 예정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
김천과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한 자원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6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 11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기업협력정책관 홍형주 ▲경쟁정책과장 이승규 ▲소비자정책총괄과장 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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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응급의료 비상체계 가동
5일전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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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설맞이 세종대평시장 장보기
김만식 기자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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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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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설 맞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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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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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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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원주 섬강고등학교 개교 준비 현장 점검
3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원주 섬강고등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2일,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점검에는 신경호 교육감, 권명월 행정국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이날 점검에서는 교실과 특별실, 급식시설, 안전설비 등 주요 시설의 공정률과 완성도를 확인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섬강고등학교는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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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곤란 폐식용유, 재활용도움센터로 배출하세요"
제주시는 지난 2022년 10월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식용유 전용 수거함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순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전용 수거함 설치는 폐식용유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는 수거된 폐식용유를 전문 처리업체에 매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폐식용유는 가정에서 처리하기 위해 신문지 등 종이에 흡수시킨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하수도로 흘려보낼 경우 하수관 막힘 등 처리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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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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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폭설에 입산 통제...탐방로 입구 긴급 제설작업
대설경보가 발효된 27일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입산이 전면 통제됐다.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이날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등반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라산 입산을 통제했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영실 탐방로 입구와 주차장 일대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28일에도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