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는 화천지역 공공 캠핑장들이 봄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평화의 댐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오토 캠핑장과 카라반 캠핑장이 4월 중 운영을 재개한다.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음수대 등이 완비돼 있으며, 데크 28면, 쇄석 12면, 카라반 10대 규모다. 인근에는 평화의 댐, 세계평화의 종공원, 비목공원, 물문화관, 국제평화아트파크 등 안보 관광지들이 즐비하다.특히 지난달 26일 민간인 통제선이 3.5㎞ 북상함에 따라 관광객들은 검문없이 안동철교를 통과해 캠핑장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상서면 다목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