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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접수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시설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어컨을 교체하는 냉방시설 효율개선사업과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등을 지원하는 난방시설 효율개선사업로 구분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냉방시설 분야는 4월 18일까지, 난방시설 분야는 목표 가구 달성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올해 제주시에 배정된 사업량은 냉방 174가구, 난방 182가구로 각각 72만 원과 243만 원의 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도는 해양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 사전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0일까지 사업자를 모집한다.선정된 운영자는 수상·수상레저 및 생존수영 등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가자는 기본적인 안전교육 및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며 해양 안전수칙과
봄,봄,봄,벚나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프로젝트인 '벚꽃엔딩 프로젝트' 가 진행된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봄, 벚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프로젝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는 ‘지구사랑탐사대’ 13기 대원들과 함께 3월부터 4월 말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벚꽃 개화 변화를 기록할 예정이다.지구사랑탐사대는 어린이과학동아가 주관하는 자연을 탐사하고 환경 변화를 기록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시민참여과학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산림 내 자생식물의 계절 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며 학생 중심의 제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2024 하반기 교육정책을 묶어 교육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정책 연구보고서에는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 연구,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인식 분석 및 과제 탐색, 제주 인성교육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등 네 가지 주제로 수행된 연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이번 연구보고서는 전국의
환경파괴 원흉인 불법행위 가축분뇨 재활용업체가 또 다시 적발되면서 ‘허가취소’ 등 강력한 제도적 마련이 요구된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림읍 소재 A 재활용업체가 또 다시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A 업체는 2023년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불법 배출해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처분을 받았다.A 업체는 또 2024년 12월 11일 애월읍 봉성리 소재 초지에 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액비를 살포,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 제4호를 위반한 사실을 제주시가 확인했다.시는 또 A업체가 2025
납읍리 도치돌 위치 ; 납읍리 산74번지의 남쪽 하천. 납읍리와 어음리 경계인 어음천 중간시대 ; 미상유형 ; 자연유산·전설유적도치돌은 가로 5m70㎝, 높이 7m, 두께 1m55㎝. 삼각형 모양인 큰 도끼날 같은 거대한 암석이다. 납읍리와 어음리 경인 하천중간에 있어 천중부석이라고 한다.도치돌을 받쳐주는 돌과 날을 가는 사각형 숫돌도 있고 주위를 에워싸는 암석과 궤와 여러가지 약초도 있다.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냇물이 흐를 때 도치돌 위에 덤불이 씻어 내려가면 흉년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3월에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육개장, 오징어전, 잡채, 두부조림 등 6가지 음식을 직접 조리해 풍성한 반찬꾸러미를 준비하였다.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
충남 홍성 구항면 내현리의 거북이마을은 ‘제3회 수선화 축제’를 오는 4월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거북이마을 수선화 축제는 수선화 꽃길 걷기, 수선화 심기 체험, 거북이 마당놀이,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마을 뒷산인 보개산의 지형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고 해 ‘거북이마을’로 불려온 내현리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재, 그리고 깨끗한 마을 환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봄이면 온 마을이 수선화
남원시와 남원청년마루는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 또는 타지역 거주자 중 45세 이하의 한식당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한식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전통 면 요리 ▲식당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 창업자들의 실전
경북도는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로봇 기업, 육아정책연구소 등 로봇과 돌봄·육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돌봄 로봇 미래산업 육성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언한 경북도는 AI 돌봄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판단하고 로봇 제조·개발 기업, 돌봄 로봇 연구기관, 돌봄·육아 전문가, 대학 등과 연구그룹을 구성해 돌봄 로봇 산업 육성 전략 마련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북도가 밝힌 로봇 산업 육성 전략은 육아 보조 로봇, 관제 시스템, 조리·방역 서비스로봇 등을 실증
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수령 할 수 있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 가입자는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도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한 후 지정된 유족에게만 지급되지만, 앞으로는 본인이 생전에 일부 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받을 수 있다. 다만,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만 연금화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유족이 사망보험금으로 받게 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노후 생활이 어려운 고령층이
부여군은 심장질환·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관내 안과와 내과 등 4개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합병증 검진을 시작한다.선정된 대상자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및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으면 된다.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총 4곳으로 경동맥초음파 검사기관
계명문화대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운영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취업 성과까지 거뒀다. 계명문화대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국외 표준현장 실습학기제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두 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사히 실습을 이수했으며, 특히 배치현 학생이 최근 일본 기업 ㈜JTC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실습은 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가 해외에서의 실제 업무 경험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 교육과 기업 정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사진제공 : 경기도  © 뉴스다임 경기도 수원시 광교청사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 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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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자 예우 혜택 추가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연간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제주고향사랑기부자들을 위해 예우 혜택을 추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예우 혜택은 제주노선 여객선 운임과 골프장 그린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할인 등이다.씨월드고속훼리㈜는 3월 15일부터 제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주↔목포, 진도 구간의 다인침대, 이코노미 객실 여객 운임을 제주도민과 동일하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 임직원 180여 명이 뜻을 모아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이종훈 대표가 제주고향사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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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개회 14분만에 또 ‘파행’
10일 구리시의회가 개회한 지 14분 만에 무기한 정회에 들어가며 또 다시 파행됐다. 올해 들어 3번째다. 제346회 임시회 안건인 긴급현안질문에 백경현 시장이 휴가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회의가 개회하자 정은철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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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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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은 사회적 불안과 위기 기회삼아 대중 선동해 권력장악"
기독교인들이 신앙으로 위장해 '파시즘'에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전 연세대 은퇴교수이면서 통합교단 교회의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양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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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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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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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한국리츠협회, 리츠사업 확대·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 업무헙약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한국리츠협회와 리츠사업 확대 및 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리츠 투자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자문 및 미래인재 교육 협력 ▲리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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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  해군병 711기 1,081명 수료
해군교육사령부는 14일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11기 수료식을 열어 1,081명의 정예 해군병을 배출했다.해군병 7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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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 부산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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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이 어제 부산역에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를 오픈했다.‘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는 코레일유통이 국내 주요 철도기관 4개사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 7일 서울역에서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이 첫선을 보였으며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서도 철도 팬들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철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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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 개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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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한밤중 지하철역 헤매던 90대 치매노인 무사 귀가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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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역 직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근무하는 라광수 차장은 CCTV 감시 근무 중 내복 차림의 노인이 8번 출구 계단을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라 차장은 보호자가 근처에 있는지, 갑자기 다가가면 놀라서 넘어지지 않을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노인이 지하 1층까지 내려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했다.관찰 끝에 보호자 없이 역을 방문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