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14일 충북, 낮기온 10도 이상 ‘포근’

최강 한파가 연일 이어지던 충북은 14일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 포근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6~-1도, 낮최고기온 7~1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1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참여기관인 충주시청, 건국대학교 LiFE2.0사업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 이승준 교수, 건국대 장호현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문상미 정책팀장이 기관별 R&D 인프라 현황과 협력방안을 발표했으며, 코스모신소재 정혁 연구소장이 협의회장에 취임했다.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동욱 팀장이 2025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날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집무실에서 주요부서장들에게 지휘관 표장을 부착해주며 관내 충남 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철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충남해역의 치안과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 해양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제고하고 개인의 능력과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리더쉽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업무역량을 고려해 이루어졌다. 주요부서장 세부 인사내용으로는 ▲홍성파출소장 경감 고영광▲장항파출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운영 방향과 시정4기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제4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했다.세종시는 19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시민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주권회의 출범식을 열었다.이날 출범식은 1, 2부로 나눠 1부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 운영방향 및 업무계획 설명을, 2부에서는 시민주권회의의 기능과 역할, 제4기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위원 분과별 대표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와 교류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는 베트남 교민 2세 한국 방문 행사 참가자들이 무주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4일 충북 영동군 와인 빌리지와 천고각을 둘러보고 무주에 도착한 교민 2세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사 관계자 일행은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덕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차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오늘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
인제군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적인 농‧축산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통해 유용미생물 220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면 토양 비옥화, 작물 생육 촉진, 악취 및 가스 저감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과를 낼 수 있다.특히, 미생물이 토양 환경 개선과 작물 성장 촉진, 병원성 곰팡이 차단, 축사 소독 및 유해 물질 발생 억제 등 작물의 생육증진부터 가축 분뇨 처리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높은 활용도를 보여 농가들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이 2월 26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2025년 본격적인 정책 연구 활동에 나선다.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은 외교, 안보, 국방, 통일, 인권 분야의 글로벌 전략 및 국가 정책 수립과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36명이 동참하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가 외교
㈔경남메세나협회는 25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2025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협회를 이끌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협회는 올해 기업과 예술단체 210개 팀 이상 결연을 목표로 세웠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사업과 청년·장애예
공간이 주는 힘은 생각보다 크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환경에서는 집중력이 높아지고, 몰입감이 자연스럽게 극대화된다. 게임을 즐기는 공간도 마찬가지다. 게이밍 데스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세타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25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세타필'관련 문제는 "온 가족 바디로션 세타필은 글리세린, 판테놀
1시간전
차고지증명제 개편안과 관련, 제주도의회에서 배기량 1600㏄ 미만 차량은 제외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4월 전후로 시행될 경우 제주에 등록된 차량 중 약 73%가 차고지 증명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25일 제주도와 현지홍·김황국 의원이 각각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병합 심사한 결과, 제주도의 개편안에서 배기량을 추가한 위원회 대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 대안은 경차·소형차·저공해차량, 저소득층·장애인 차량 외에 배기량
1시간전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2025 경상북도 및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국비무료직업교육훈련사업에 선정돼 칠곡군 지역 구직자 대상 전문교육훈련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훈련을 통해 취, 창업 역량강화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37명을 양성한다. 올해는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25일 교통약자가 동반하는 보호자로부터 지속적인 이동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사업자에게 좌석배정 노력의무를 부과하고, 교통약자 관련 단체 등에게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제공하도록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왕,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사물주소 직권 부여’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4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 방산기업 주가 '거침없는 우상향'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의 관심, 생명에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다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2월 울산에서 진행한 열세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B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그린벨트를 폭넓게 해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지침을 개정해 GB 해제 총량의 적용을 받지 않으면서, 원칙적으로 GB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안동시
1시간전
안동시인사위원회는 25일 열린 심의에서 총 14명을 의결했다. ◇ 행정6급→ 행정5급 : 1명 김숙자 ◇ 행정7급→ 행정6급 : 1명 조정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더 여민' 28일 포럼 개최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당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과 관련해 법리 적용 등 쟁점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25일 안태준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모임 '더 여민' 포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직선거법 허위사실유포죄 쟁점과 과제'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항소심 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박상우 국토부 장관 “현장 수습에 만전기할 것”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국토부는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차관, 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오늘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께 경기 안성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강화
평창소방서는 25일, 대화면 신리 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평창119안전센터 등 구조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구조기술을 숙달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교육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사전훈련, 현지적응훈련 등 순서에 의해 ▲팀단위 수중수색법 및 요구조자 인양 훈련 ▲수상·빙판용 구조썰매 조작훈련 ▲훈련 강평, 장비점검 및 정리 등으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