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과 영상 두 가지로, 자유 주제 내에서 사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으면 된다.응모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사천시 우주항공과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19일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 절차를 마쳤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미 지난 2023년 하반기 발표됐어야 할 계획인만큼 이후 일정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달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11차 전기본은 2024∼2038년 적용되는 장기 전력수급 전망을 바탕으로 발전 설비 및 전력 수요 예측 등을 담은 계획이다.여기에는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수급계획, 발전 송변전설비계획, 수요관리 등, 국가 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의 기본이 담긴다.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19일 국회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지난해 12월 GTX-A 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기념하고자 오늘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GTX-A의 개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에게 개통된 철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 GTX 열차를 시승하며
신성이엔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클린룸 핵심 기술과 혁신 제품을 알렸다.세미콘 코리아에서 신성이엔지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ICF'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이 제품은 유해물질 제거 필터가 내장된 일체형 공기조화장비로 압력 손실 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무선제어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운영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김원 인프라솔루션사업부 2팀 차장은 "ICF는 기존 FFU에서 성능을 개선해 케미컬필터를 내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 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다.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며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1일 서울에서 정책자문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정책자문단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단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구다. ▲공항건설 ▲법률·계약·재원조달 ▲보상·이주대책 ▲항공 수요·물류 ▲공항운영 및 미래전략 등 5개 분야 전문가 28명이 참여한다.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단 운영방향과 공단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해상매립·발파, 공항시설 설계, 보상·이주대책 등 건설사업의 핵심 과제를 논의한다. 또한 물류 기능 강화, 스마트·친
서울세종고속도로의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6-9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철제 구조물과 상판이 잇달아 무너졌다.25일 오전 9시 49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의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5개와 철제 구조물이 잇따라 무너졌다.소방당국은 교각 위 상판 작업을 위해 설치한 파란색 철제 구조물인 ‘거더(girde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의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5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박노준 총장,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권용현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과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생의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황성진 교학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13명, 석사 5명 등 총 21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신지혜 학사가 이사장상을, 안혜정 학사 외 3명이 총
삼성전자와 포스텍이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무색수차 메타렌즈’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게재됐다.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이다.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소자로 주목받으며 10여 년 전부터 업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특히 기존 볼록 광학 렌즈 대비 크기와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큰 색수차로 이미지가 심각하게 왜곡되는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15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충남대 사범대학은 142명, 교육대학원은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총 153명이 합격했다.
충남대 사범대학은 2022년 132명, 2023년 122명, 2024년 132명에 이어 올해는 142명이 합격
경산시의회는 2월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사업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AI 휴먼을 적용한 모의면접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구직자들이 AI 휴먼 면접관과 실제 면접처럼 대화를 나누고, 피드백과 코칭을 받으면서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직자들은 사람인 AI 모의면접을 통해 AI 휴먼 면접관과 실전 같은 분위기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개인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 △응시자 답변에 따라 달라지는 꼬리질문 △면접 답변, 태도 등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 △설득
서귀포시는 거동불편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사업비 7억2천만 원을 투입, 다양한 방문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내 공유공간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제공 서비스는 ▲집중돌봄지원 ▲어르신 행복설계 ▲두뇌튼튼 ▲꿀잠케어 ▲아쿠아 피트니스 ▲함께하는 돌봄밥상 운영 등 9종으로, 총 8,45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올
서민 차별 논란과 함께 실효성이 없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혹평 속에 폐지 요구가 분출되고 있는 제주도 차고지증명제를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도의원 가운데에서는 이 제도로 인한 도민 불편 심화 등 문제를 제기하며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반면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를 통해 타지역에 비해 차량증가 억제 효과가 확인됐고, 이번에 대폭적인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존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5일 제435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충남 당진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제4기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진시 경관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으로 작년 제3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이번 제4기 경관
충남 서천군이 폭우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용검사를 받은 지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 중, 진·출입로에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단지는 지하주차장 진·출입로 캐노피 설치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돈곤 군수